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2023.01.06 11:14

idbworld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idbworld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니
매우 현명한 분이신데
정확한 정보는 부족하고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는 상황으로 인해
여전히 혼란을 느끼시는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증가시키고 잘못된 정보를 감소시키면
쉽게 빠져나오실 수 있는 혼란입니다.

idbworld님의 주도적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저희가 안내해 드려야 하는 정보는
아무리 요약해도 단정적이거나 짧을 수 없다는 점은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잘못된 정보가 정말 넘쳐나는데

맞습니다.

유명 동영상 서비스가 마치
정보를 공유하는 최적의 수단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서비스의 목표는 조회수를 얻는 것입니다.

조회수를 얻어서 플랫폼의 광고 수익만 올려준다면
동영상 게시자의 방법이 옳고 그른지는
개의치 않는 안타까운 한계는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윤리 의식과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채
조회수에만 혈안이 된 논객들의 궤변이 정보로 둔갑하고
일반 소비자가 맹신하여 재확대 하는
이제 기존의 법으로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조차 할 수 없는 복잡한 상황이 형성되었습니다.

더욱 허망한 점은
제품 용기 라벨에 인쇄된 매우 간결한
주의 사항과 권장 사용법은 외면하시고

조회수에만 혈안이 된 논객들의 궤변에
수 시간을 허비하시고 결국 오남용하신 후
저희에게 하소연하시는 경우입니다.

2.
이번엔 적절하게 잘 되었는데

가장 먼저
저희는 공기와 관련된 가전 기구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는 행위 자체를
강경하게 반대한다는 점을 반드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24800

 

이후의 안내를 살펴보시면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지 모른다는 이유와

 

애초에 가습기 청결은

살생물제를 얻으면 안된다는 이유가

애매하게 섞여 있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가습기에 살생물제를 사용하실 수 밖에 없던
사정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주의해서 신중하게 사용하셨다면
그 자체는 안전하고 효과적이어서
적절했다고 평가하셨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생물을 정확히 이해하셔서
기대하시는 소비자 안전에 좀 더 가까워지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유한락스라는 살생물제를 사용하신 방법이 아니고

 

간과하신 다른 부분에서
전혀 적절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3.
유한락스를 희석시킨물에 넣어두면 어떨까?

매우 엉뚱하지만 유사한 소비자 혼란 문제가 있습니다.

온라인에 넘쳐나는
분말형 세탁조 세정제(=과탄산소다)의 과장 광고입니다.

*.
분말형 세탁조 세정제의 허위를 깨달은 상담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9979

논의 내용이 매우 길어서 요약해 드리면
곰팡이는 뿌리를 가진 생물이기 때문에
생물 자체를 죽여서 뿌리의 생착력을 제거한 후에야 닦이는데
살생물 능력이 없는 과탄산소다(=산소계 표백제)는
아무리 퍼부어도 곰팡이를 죽일 수 없어서 닦이지 않는다입니다.

이 복잡한 배경 정보를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는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4.
가습기 사용 중 붉은 곰팡이가 생기는데 세제로도 닦아보고 솔로도 닦는데 잘 안되서

가습기 내벽 표면이 이미
곰팡이 뿌리가 쉽게 파고들 정도로
미세하게 손상되었을 가능성을 신중하게 검토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살생물제인 유한락스로 곰팡이를 죽이니까
쉽게 닦아냈다는 사실은
뿌리가 파고 들기 쉬운 표면이라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하지만
미세 손상된 표면에서 끔직한 화학 물질이 베어나와
idbworld님의 폐 깊숙히 파고 들어서 XX하게 된다라는
모호한 공포 조장은 익숙하실 것 입니다.

현재까지의 인류의 지식과 기술로는
그럴지 안 그럴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idbworld님께 그다지 반갑지 않은
붉은 곰팡이 재오염의 악순환이 시작되었을 가능성만
세심하게 살피셔도 충분히 안전할 것 같습니다.

5.
10분도 안되서 다 사라졌습니다.

유한락스의 독성이 무모하게 독한 것일 수도 있지만
관찰하신 붉은 곰팡이의 살생물제 내성이 약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의 곰팡이는
수돗물에 적신 행주로도 닦입니다.

이 상대성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도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6.
작은 대야 (약 2L 기준) 으로 유한락스의 적절한 양은 어느정도인가요

최소한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강한 산화력이기 때문입니다.

4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린 숨어있는
근본적인 위해 가능성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산화력은 표면을 계속 더 손상시킬 뿐입니다.

그래서
붉은 곰팡이는 더 짧은 시간에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붉은 곰팡이 포자는 공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표면 침식력은
유한락스에만 한정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대부분의 세정력, 살균소독력, 표백력은 표면 침식력과 비례한다는
매우 중요하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하시면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최소한 청결 관리 방법을 찾으려고
특정 동영상 서비스를 보실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7.
담가두는 시간은 어느정도면 될까요?

최소한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우려하는 대로 이미 손상된 표면이라면
10분이던 30분이던 계속 더 손상될 뿐입니다.

8.
담가 둔 후에 물로 잘 씼으면 될까요 아니면 물에 담가놓아야 할까요

최소한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가습기 내벽에 숨어 있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위해 가능성에 집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습기의 내구 품질 불량인지
idbworld님께서 그동안 무리한 방법을 적용하셨던 것인지는
저희가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9.
이와 같이 붉은 곰팡이가 생겼을때 앞으로도 사용하면 좋을까요?

앞으로도 유한락스를 가습기에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에 주의를 뺏기기 쉽습니다.

곰팡이 재오염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으시려면

평소에 부지런히 가볍게 닦아내셔서

애초에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게 하고
가습기 내벽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더하여,
눈에 보이는 곰팡이에 과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실 필요도 있습니다.

불결하게 사시라는 의미가 아니고


한국 사회가 항생제를 비롯한 인공 합성물을
과용 오남용하는 성향이 세계 상위권이라는 점을
현명하게 고려하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눈에 안 보이는 미생물과 싸우지 마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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