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버거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저희의 노력을 

실제보다 더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설거지 방식

단체 급식소와 같은 허가 받은 위생 설비에서
살균소독제 사용 지침은 저희에게
안내를 거부해야 하는 의무만 있습니다.

2.
개인이 국내에서

일반 가정 사용자이시라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권장 사용법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3.
사용에 관한 자세한 지침을 찾을 수가 없어서

원래 저희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관한
컨텐츠 메뉴가 표시되었지만

최근 개정된 관련 법에 부합하도록
모든 내용을 검수하는 중이라서
해당 메뉴들을 일시 숨김 처리한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냉수 또는 40도 온수를 사용하란 얘기가 혼재

 

인용하신 지침들은 모두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가열하지 마시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와 일치합니다.

40도 정도의 온수에 희석하셔도
그 자체로 주의할 만한 위해 반응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살균소독제의 온도를 높일 수록 

백해무익한 오남용 행위라는 방향성을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일관되게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는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펄펄 끓이지 마시라는 경고입니다.

누가 유한락스를 펄펄 끓이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가
곰팡이로 인한 얼룩을 지우는 현상을 보시고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매우 많다는 사실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펄펄 끓는 물에 세제를 넣고 빨래를 삶는다는 문장은
스매시버거님께서도 위화감을 느끼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엉뚱한 연상 작용을 통해서

유한락스를 펄펄 끓일 수 있는 오남용 과정 중 하나입니다.

 

사실은 최근의 대부분의 세탁 세제는

10년 전과 다르게 고농축이기 때문에

가열하시면 득보다 실이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5.
락스 희석물에 최종 담금 처리 후 자연건조를 하면 잔류 성분에 대한 위해요인

 

두 가지 측면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우려하시는 중에 혼란이나 오해가 없으신지를

한번 더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권장 사용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보다 더 근본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그동안 유한락스로 식기를 살균소독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 잔류 여부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으신다면

저농도 유한락스 희석액을
매일 몸에 바르고 입에 머금으신다는
사실도 함께 검토하세요.

수돗물은
유한락스 저농도 희석액과
화학적으로 매우 동일합니다.

물 속에 미생물을 안전한 수준으로
제어하기 위해서입니다.

현대의 대도시에서 좀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창궐하지 않는 이유는
100년전보다 인류의 면역력이 강해졌거나
인류가 더 청결해졌기 때문이 아니고
수돗물에 살균소독제 함유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특별한 공중 보건 정책이 아니고
전 세계에서 상수도를 공급하는
모든 국가에서 채택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이고

나머지 5%도 왠만한 세제가 오염물보다

물에 무기력하게 씻겨나가는 물질입니다.

 

그러한 유한락스가

신체에 위해할 정도로 잔류한다면

 

근본적으로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는

유한락스 잔여물의 위해 가능성이 아니고

전혀 세척되지 않은 식기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위해 가능성입니다.

 

유한락스의 직접 잔류물도

전혀 세척되지 않은 식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 중 하나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