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수 많은 고객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발견한
한국 사회의 의료 소비자 안전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최주원님께서 인용하신 선생님께서는 명확하게 안내하셨는데
살펴보신 소비자 분들께서 오인하거나 왜곡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쳤다 해도
소비자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한 오해가 확산되기 때문에
모두가 주의해야 하는 안전 정보입니다.

1.
선생님이 말씀하신 멸균세제는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유한락스는 어떤 경우에도 세제가 아닙니다.

유한락스를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면
유한락스를 매우 불결하거나 위험하게 오남용하시는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제와 유한락스를 엄격하게 구분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의료 기관의 전문 종사자분들께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시고
유한락스를 세제라고 말씀하시거나

애초에
세제와 살균소독제의 차이를 모르셔서
의료 소비자에게 무모한 살생물제 과용 오남용을
권고하는 상황을 매우 자주 접합니다.

2.
열탕소독을 하지못하는경우 사용하는 차선책

인용하신 선생님께서
열탕 소독이 우선한다고 주장하셨다면

인용하신 선생님께서도
살균소독제의 효과와 독성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가정용 살균소독 방법은
그 효과가 표면 침식력과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매우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열탕 소독도 젖병의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젖병 내부 표면이 손상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 여부와 정도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혹시라도
열탕 소독이 우선이라고 모호하게 안내하셨다면
인용하신 선생님께서 정말로
유한락스와 세제를 구분하지 못하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면 활성제 잔류물에 대한
한국 사회의 모호한 공포감에서
인용하신 선생님께서도
자유롭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회의 위험한 오해 중 하나가
계면 활성제가 잔류하는 상황에 대해서
엉뚱하게도 계면 활성제를 비난하는 습관입니다.

이와 관련된 소비자 안전 정보는
최초 고객님의 답변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3.
삐뽀삐뽀 보고오신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저희도 그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기 젖병은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아기 젖병도 식기의 한 종류라는 점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식기는 (사람과 동물의 신체가 아닌)
일반 표면의 한 종류라는 점도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모든 일반 표면 살균소독은
반드시 기본 세정(=애벌 청소) 후에 진행하셔야 한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한번 더 강조해 드립니다.

일반적인 식기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