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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3.08.28 02:51

식기세척기

조회 수 19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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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기세척기 청소를 한답시고
락스를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붓고..
베이킹 소다와 식초까지 사용하였습니다

뒤늦게 문제를 깨닫고
내부 선반을 다 꺼내어 찬물에 헹구고 담가놓고..
물로만 여러번 통세척을 하고 하루동안 문을 열어놨는데
그래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여기 달아주신 여러 답변들을 꼼꼼히 읽어봤는데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아무리 씻어냈어도 식기세척기 배수구나 구석구석 남아있는 락스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 이는 계속 열기와 물을 만나 유해가스도 내뿜을 것인데,
식기 세척기 사용 후 그릇을 찬물에 세척한다면 씻겨 내려간다고 봐도 될까요…?
도자기나 플라스틱 그릇에 붙어 흡수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화학물질 사용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점에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안되면 식기세척기를 버리고 새로 사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유한락스를 오랫동안 사용한 소비자를 위해
만약 우리집에 있는 식기세척기에 이런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했을지 한번만 같이 고민 부탁드립니다ㅠㅠ
  • ?
    유한 크로락스 2023.08.28 08:05

    ㅠㅠ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락스를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붓고..베이킹 소다와 식초까지 사용

    세가지 물질을 혼합하셨다면
    자해에 가까운 극단적인 오남용 행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식기세척기 부품이라면
    당연히 방수성의 매끄럽고 단단한 표면이어서

    직접 조성하신 성분 미상의 물질도
    무기력하게 씻겨 나갔을 가능성을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2.
    락스를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붓고..

    직접 조성하신 성문 미상의 물질이라면
    그 물질을 배수구에 사용하시면
    그것이 세척기 내부에 잔류해서
    식기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식기세척기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3.
    내부 선반을 다 꺼내어 찬물에 헹구고 담가놓고..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이고
    나머지 5%도 왠만한 세제나 오염물보다
    물에 더 무기력하게 씻겨 나가는 물질입니다.

    식기세척기 부품을 상식적인 방법으로닦아내셨는데도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잔류한다면
    이제는 대도시 공중 보건의 근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원액의 95%가 증류수인 유한락스를
    증류수와 계속 희석하면
    허무하게도 수돗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그래서
    지금까지 식기세척기에 수돗물을 투입하셨다면
    오랜 기간 무심히 반복되던 상황에
    갑자기 공포를 느끼셨을 가능성을 검토하세요.

    4.
    말씀하신 사용 방식으로
    유한락스가 위험할 정도로 잔류할 것인지
    저희는 전혀 알 수 없고

    무엇인가 잔류해서 위험할 것이라는 우려도
    저희는 쉽게 동의할 수 없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와 관련해서 무엇인가 위험했다면
    눈이나 코가 따가워서 당황했다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 외의 다양한 위해 가능성을

    경고하는 분들을 만나실 수도 있지만

    대부분 유한락스의 특성과 주의 사항을 외면하시고
    엉뚱한 오해와 혼란에서 방황하시는 분들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

    식기세척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가전 기구는 

    해당 제조사가 안전과 효과를

    보증한 방법으로만 세척하셔야 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인공 합성물을 임의로 혼합하면

    아무것도 나빠지지 않고

    뭔가 더 좋아지기만 할 것이라고 기대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원칙적으로 혼합 오남용 행위는
    그 과정과 결과를 저희도 모르기 때문에
    제조사의 품질 보증 범위도 벗어납니다.

     

    그래서

    유기 화학에 관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충분히 갖추지 않으셨다면

    앞으로는 왠만하면 임의 혼합하지 마세요.

     

    특히,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 등을

    천연 세정제라고 과대 평가하시며

    창의적으로 사용하시다

     

    결국 하나마나한 세정 효과에 불만을 느끼셔서

     

    다른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과

    임의 혼합하시다

    자해 상황으로 악화되신 후

    저희에게 억울한 하소연을 하시는 문의가

     

    최소한 이 게시판에는 끊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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