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고생많네요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얼마든지 다시 마련할 수 있는

자동차 본넷의 손상 가능성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스스로 조성하신 오남용 방식을 이해하셔서

자해 행위에 가까운 행위를 반복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답변자님 고생많네요님의 건강과 안전이

자동차 본넷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저희의 안내를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시길 부탁드립니다.

 

애초에 식초를 뿌릴 의도였기 때문에

나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부주의함이라고

주장하실수도 있지만

저희를 비롯한 누구에게도 항변하실 문제가 아닙니다.

1.

바로 물걸레로 닦아내긴 했지만, 차량에 변색이 될런지요...?

 

안타깝게도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신 후

자동차 정비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참고로,

유한락스는 100% 수용성 물질이라서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이라면

걸레로 닦아내거나 물로 헹구면 즉시 제거됩니다.

 

우려하시는 표면이 이 조건을 충족하는지는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식초를 뿌리고 난 뒤에 닦으면 잘 닦인다는 소리에

 

누군가에게서 전해 들은 이야기는

소중한 삶의 지혜일 수 있지만

관련된 전문 지식이나 지혜를 깊게 확보하지 않고

어설프게 추종하시면 자해 행위로 돌변합니다.

 

사람이 먹어도 시큼할 뿐인 식초를

아무리 애를 써도 잘 안 지워지는

자동차 오염물에 뿌리면 제거된다는 주장은

매우 제한적인 조건에서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답변자님 고생많네요님께는

위해 가능성만 높은 무책임하거나 불완전한

엉터리 정보라는 점은 스스로 느끼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런데 더 우려하셔야 하는 문제는

스스로 조성하신 자해에 가까운 상황은

자동차 본넷에 식초를 뿌리려는 시도가

전부가 아니라는 점에 있습니다.

 

3.

식초인줄 알고

 

누런 빛이고 시큼한 냄새가 나는 식재료인 식초와

무색무취에 가깝지만 코를 가까이 대면

역한 냄새가 나는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구분하지 못하신 상황은

 

답변자님 고생많네요님의 안전과 건강을 우려한다면

실수라고 일축하시기에는 너무 부주의한 사고입니다.

 

헷갈린 장소가 자동차 본넷이 아니고

냉면 그릇이 놓여있는 식탁이었다면

어떤 상황으로 이어졌을지는

답변자님 고생많네요님께서

직접 반성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협박에 가까운 과한 경고라고 느끼셨다면

이 게시판에도 부주의한 음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접수되는 점을 이해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불필요한 공포감을 조성할

의도가 없기 때문에 굳이 공유해 드리지 않습니다.

 

4.

분무기에 넣어서 본넷 위에 전체적으로 뿌림

 

살생물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부주의하게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5.

락스(원액)를 뿌린걸 인지했는데요,

 

유한락스 원액은 산화력이 매우 강해서

자동차 도장 표면의 왁스 등과 반응하면

기이하게 미끌거리는 표면 상태를 조성하거나

역한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서

유한락스 원액을 뿌리셨다는 것을 인지하셨다면

이미 손상된 상태라고 의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