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숙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

공중 위생 향상을 위해 애써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1.

개봉 후 살균력이 감소

 

교육자이시므로

매우 이론적으로 엄밀하게

이해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5% 희석액)은

조성 직후부터 살균소독력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개봉하지 않아서 이물질이

전혀 유입되지 않는다면

감소 속도가 매우 느리고

 

수돗물과 혼합하면

감소 속도가 급증합니다.

 

희석 시점부터 빠르게 감소한다고

이해하셔도 큰 틀에서는 무방하지만

 

개봉이라는 행위는

감소 속도에 대단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더하여,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서 보관하시면

개봉 여부와 무관하게 

감소 속도가 느리게 유지됩니다.

 

아래의 2항을 살펴보시고

관련법의 취지까지 살펴보세요.

 

2.

유한락스에는
유통 기한이라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라벨에 표기된 유효 염소 4%이상을 유지하는 기간이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한다는 전제 하에
출고 시점으로부터 약 16개월 정도입니다.

 

3.

이와 관련된 자세한 원리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만약 혹시라도 읽어보신 후

다른 용기에 보관하시면 안되는 이유라서

문의하신 내용과 무관하다고 느끼셨다면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살균소독 기작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가만 놔둬도 스스로 분해될 정도로

불안정한 상태 다시 말해, 매우 강한 산화력이

살균소독력의 본질입니다.

 

유해 미생물 세포막에 닿으면

세포막을 산화시켜(=찢어서)

사멸시키는 결과가 살균소독이고

 

산화 내구성이 약한 금속이나 합성수지 표면에 닿으면

산화시키는 결과가 부식이고

 

사람의 점막에 닿으면

점막을 산화시켜서 상해를 입히는 결과가

위해 가능성입니다.

 

4.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의 산화력 외에도

다른 원리의 살균소독 기작까지 흥미를 느끼신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대표젹인 가정용 살균소독 물질 혹은 방법의

계통도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