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10.26 09:07

오남용으로 인한 신체 반응.

조회 수 29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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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안의 방? 작은 창고와도 같은 공간에 피어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락스 원액을 사용했습니다.

 

락스 사용시에 주의해야할 사항을 준수하려 노력했으나 예상보다 높은 오염도로 인해 절대적인 환기량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노출 시간이라도 줄여야 했으나 불가피하게 상당시간(30분 이상?) 참으며 작업을 끝냈습니다.)

 

그로 인해 발생한 신체 반응은 양파를 썰 때와 같은 눈물과 콧물, 점막 자극으로 인한 구강과 기관의 불쾌감입니다.

 

이는 바닥과 하부 벽체를 작업할 때는 미미했으나 천장과 상부 벽체를 작업할 때는 격렬했음으로

공기보다 무거운 염소기체의 발생보단 천장에 정체된 클로라민으로 인한 반응으로 보면 될까요?

 

 

2. 락스 적용 부위에서 락스와 반응할만한 물질은 오래된 도배풀과 석고보드 표면에 노출된 석고입니다.

 

둘 다 락스와의 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정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석고보드에 사용된 석고의 경우 pH 레벨은 건축 자제로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이라는 정보는 있네요.

 

도배풀과 석고보드는 인간의 주거 환경상 락스와 접촉할 일이 많을 거 같은데 별다른 정보가 없는 게 신기하네요.

 

 

3. 오남용 후 13시간이 지난 상태로 작업이 끝난 후 다른 증상은 사라졌으나 목감기 초기에 느낄 수 있는 후두의 불쾌감은 경감 되었으나 아직 남아 가끔 기침을 하게 됩니다.

 

제가 알고 싶은 점은 락스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 반응 중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지입니다.

 

단순히 클로라민에 의한 점막 자극의 정도가 노출 시간과 맞물려 생긴 미세한 염증 반응 같긴하나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

    방심했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방심했다님께서

    유한락스를 포함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서

    깊이있게 살펴보신 것 같습니다.

     

    이제

    내일의 방심했다님을 위해 

    잘못된 정보와 그로인한

    위해 가능성을 회피하시기 위해

    몇가지 추가 정보를

    더 정확히 이해하실 차례입니다.

     

    1.

    예상보다 높은 오염도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세심하게 읽어보시면

    눈에 보이는 오염이 심할 경우에는

    세제나 물을 사용하셔야 하고

     

    어떤 경우에도

    살균소독제, 특히 산화형 살균소독제는

    사용하시면 안된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2.

    눈물과 콧물, 점막 자극으로 인한 구강과 기관의 불쾌감

     

    클로라민은 실내 수영장 특유의 냄새 원인과

    동일한 물질입니다.

     

    참고로,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수영장 용 수처리제의 국내 주요 공급사이며

    그 물질은 유한락스 레귤러와 동일합니다.

     

    클로라민도 단위 시간 당 노출 농도가 상승하면

    점막 자극성을 발생시킵니다.

     

    점막 자극이 외과적 손상으로 이어졌는지는

    적법하게 허가받은 의료기관에서 확인하시고

    이상이 있으시면 조기에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3.

    염소기체의 발생보단

     

    만약 혹시라도

    염소 기체에 접촉하면 무조건 

    상해를 입는다고 오해하셨다면

     

    염소 기체는 

    자연 대기 중에도 극미량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미 짐작하시듯이

    유한락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소 기체는

    화학적으로 소금이라는 원료에서 비롯됩니다.

     

    화학적으로 매우 유사한 원리에 의해

    바닷가의 대기에 염소 기체 함량이 더 높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바닷가가 힐링 휴양지라는 사실까지 기억하시면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유난히 집착하는 염소 기체에 대한

    모호한 혐오에서 쉽게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4.

    정체된 클로라민으로 인한 반응으로 보면 될까요?

     

    기대하시는 바와 다르게

    저희에게는 단지 답변의 능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답변하면 의료법 위반입니다.

     

    직접 현명하게 시작하셔야 하는 행동은

    2항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5.

    도배풀과 석고보드는 락스와 접촉할 일이 많을 거 같은데 별다른 정보가 없는 게

     

    신기하신 이유는

    사실은 숙지하셔야 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동안 간과하셨던

    안전 정보와 기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절대로 피하셔야 하는 잘못된 사용 상황을

    일반적일 수 있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입니다.

     

    *. 도배풀과 유한락스 혼합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유한락스는 화학적으로

    매우 강한 산화제이기 때문에

     

    애초에 도배풀과 혼합하시면 안된다는 점을

    이제부터는 기억하세요.

     

    이러한 매우 중요한 원칙을 간과하셨을 가능성을

    1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 석고보드에 유한락스 도포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단단한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석고보드는 이 조건을 전혀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어떤 살균소독제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6.

    신체 반응 중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지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두 가지 정보를 참고하셔서

    적법한 의료 기관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염소 기체

     

    호흡기 점막에 위해 가능하게 접촉하면

    즉각적인 호흡기 발작이 시작됩니다.

     

    미량을 흡입하신 경우에도

    체내 축적되지 않고 자연 배출됩니다.

     

    3항의 안내를 한번 더 검토하세요.

     

    *. 클로라민의 기체상

     

    밀폐 공간에서 임계 농도 이상으로 증가하면

    인제의 습윤한 점막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극 반응을 느끼셨어도

    30분간 참고 버티셨다는 점은

     

    저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사례를 벗어난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

    살균소독의 목적은 건강한 신체를 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는 

    본질적으로 살생물제라는 사실을

    어떤 경우에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1항에서 저희가 제시해 드린

    얼핏 사소해보이는 착오가

    서서히 조합 / 악화되면서

    결국 방심했다님의 가벼운 신체 상해까지

    이어지게 되는 과정을

    매우 빠르게 체험하신 것일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신체의 불편감이나

    상해 가능성을 느끼신다면

    해당 방식을 즉시 중단하시고

    더 적절한 대안을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
    방심했다 2021.10.26 11:14
    답변해주신 많은 부분들은 작업 전에도 이미 알고 있던 정보로 전문가 분들에게 확인차 질문한 것인데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해 수고스러움만 드린 거 같네요.

    제가 말한 예상보다 높은 오염도란 개인적으로 충분히 사전처리가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사전 처리 이후에도 곰팡이가 생각보다 심했고 벽지를 제거 했으나 남아 있던 도배풀)

    결국 모든 표면의 상태를 일괄할 수 없으니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했으나 방심했습니다.

    도배풀과 석고보드의 경우 작업 전에도 혹시 모를 이상 반응을 걱정하여 정보를 수소문 했으나
    찾지 못해 시간상 작업을 진행했고 이후 석고는 약산성 물질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어 락스와 반응하여 미량의 염소기체를 생성한 건 아닌지에 대해 걱정하다 보니 이런 질문을 드리게 된 거 같습니다.(추후 석고보드의 석고는 다름을 알게 됨)

    다만 의아한 점은 저는 도배풀과 락스를 혼합하지 않았습니다만 혼합의 정의에 벽지에 발려 오랜 기간이 경과된 도배풀과의 접촉도 포함된다면 락스를 통한 곰팡이 제거는 욕실을 제외하곤 적용할 곳이 너무 한정적이지 않은가 합니다.

    또한 다공성과 비다공성에 대해선 유한사와 외국 전문가들(미생물학?)의 의견이 상반되니 그나마 연구결과를 근거로 말하고 있는 외국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조심스럽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한사에선 탐탁치 않겠지요.

    결론적으로 제가 원하는 답은 집안 인테리어에 자주 사용되는 도배풀과 석고보드에 포함된 석고와 락스의 반응이지ㅣ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가정용 락스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염소기체는 주의해야 하나 영구적이거나 심각한 상해를 입힐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걸 알고 있기에 형식적인 답변을 할 수 밖에 없는 관리자분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한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좀 더 구글링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

    방심했다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를 통한 곰팡이 제거는 욕실을 제외하곤 적용할 곳이 너무 한정적이지 않은가 합니다.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각각의 물질 특성이 있고
    그에 적합한 사용 방식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안전과 효과를 위해
    당연히 한정적이어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가정용 살균소독제의 계통도를 살펴보시면
    좀 더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5

    최소한 주거하시는 공간의 살균소독 관점에서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본질적으로 습식 공간을 위한 물질입니다.

    2.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거실과 같은 건식 주거 공간을 살균소독하는 방법과
    욕실과 같은 습식 주거 공간을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구분하셔야 하는 이유를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 ?
    방심했다 2021.10.26 15:28
    소독제의 항균 스펙트럼을 알고 있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고 있습니다.
    붕사든 페놀 화합물이든 뭐든 약제를 통한 소독은 결국 락스의 적용 방식과 다르지 않아 의미가 없더군요

    그나마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 과산화수소지만 보관과 구입이 용이하지 않아 락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말씀하시는 건식 공간을 위한 살균소독은 스팀과 UV-C 조사인데 고온 스팀은 건식 벽체를 손상시키니 의미 없고
    UV-C 조사는 적용하기도 힘들고 원리를 보면 사실상 접촉형 살균소독제와 다를바가 없으니(표면)

    경각심을 가지는 것도 좋으나 소비자 입장에선 락스와 같은 약제 도포를 이용한 건식 공간의 살균소독이라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거 같습니다. 철거를 하거나.. ㅎㅎ

    시간이 좀 더 지나니 호흡기의 불쾌감도 사라지네요 단순한 우려와 불안으로 수고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
    방심했다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부족한 안내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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