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영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방법이 최선인지는
저희가 대신 판단해 드릴 수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세요.

1.
벽면과 바닥이 모두 방수가 안되고 흡수 되는 재질이라도

벽면과 바닥을 모두
흡습성 재질로 시공하시는 상황은

안타깝게도 저희가 예상할 수 있는
답변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그러한 거주 공간은
유한락스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걸레로 쉽게 닦을 수도 없어서
매우 불편하거나 비위생적일 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2.
물을 뿌리고 마른걸레로 최대한 닦아낸후 건조시키면

별도 페이지를 통해서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클로라민 냄새는 3가지 물질이 함께 섞일 때만 발생합니다.
유한락스 + 수분 + 유기물(곰팡이 포자와 온갖 오염물)

*.
표면에 물을 뿌리시는 방법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을 씻어내서
클로라민 냄새를 중단 시키겠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욕실 타일과 같은 표면에 적합합니다.

*.
흡습성이 있는 표면은
유한락스 원액의 95%를 차지하는
증류수를 건조시켜서 수분을 제거하셔도
클로라민 냄새는 중단됩니다.

주로 벽지와 같은 표면에 적합하다고 보실 수도 있지만
사실은 시작부터 잘못된 상황이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대부분의 가정용 살균소독제는
헹구거나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한다는
사전 주의 사항을 먼저 기억하셔야 합니다.

3.
따라서 앞으로는
거주하시는 실내 공간의 흡습성 표면에
곰팡이가 발생했고 이를 제거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된 주의 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살펴보시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실내에서 곰팡이 제거 전 검토 사항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48

실내에서 곰팡이 제거 중 검토 사항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