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곰팡이 제거 중 주의 사항

거주하는 실내에서 곰팡이를 제거할 때

간과하시기 쉽지만 반드시 숙지하셔야 하는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1.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없습니다.

 

곰팡이 살균소독 능력은 벽지와 같은 표면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대충 마구 바르면 곰팡이만 감쪽같이 제거하고

스스로 사라지는 살균소독제는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합니다.

 

2. 정말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야 하는지 망설이세요.

 

곰팡이는 습기, 곰팡이 포자, 영양분이 모두 갖춰져야 발생합니다.

한 가지만 없애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얇고 좁게 생성된 곰팡이는 물걸레로 찍어내듯이 닦아내고

물걸레를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세요.

 

유한락스를 희석하여 물걸레로 닦아내시기 너무 번거롭거나

곰팡이가 발생한 부위가 너무 좁으면

상대적으로 잘 스며들지 않는

유한 크로락스 세정 살균 티슈로 닦아내시는 것을 검토하세요.

 

 

거주하시는 실내 공간에 매우 넓게 발생한 곰팡이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유해 미생물로 우려하셔야 하지만

 

A4 1장 정도의 너비에 발생한 곰팡이는

그저 눈에 거슬리는 가벼운 오염 혹은 얼룩이라고 생각하시고

유한 크로락스 세정 살균 티슈로 닦아내시는 것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경우도 있습니다.

 

유한 크로락스 세정 살균 티슈로 닦아내시는 방법은

엄밀한 의미의 곰팡이 살균소독이 아닙니다.

 

하지만

곰팡이와 사람이 선호하는 환경이 매우 유사해서

곰팡이에게 해로운 물질은 사람에게도 해로울 가능성이 높다는

가장 근본적인 안전 수칙을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면

침실이나 거실과 같은 공간에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강하게 사용하여

엄밀하게 곰팡이를 사멸시켜서 제거하는 방법은

언제나 한번 더 망설이셔야 합니다

 

3. 긁어 부스럼이라는 속담을 항상 기억하세요.

 

눈에 보일 정도로 실내에 쌓인 먼지는

곰팡이 포자에게 대중 교통과도 같습니다.

 

실내에 과다한 곰팡이 포자는

청소와 환기를 자주하는 것 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만 발생하는 곰팡이는

건물의 단열 구조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곰팡이 제거에만 집착하시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과용하게 되며,

이것은 결국 살생물제를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시작일 위험성이 높습니다.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곰팡이는

허무하게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생물이 번성하는 여름에는

곰팡이와 대대적인 소모전을 피하시고

가을에 대청소하시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4. 두꺼운 침구류에 발생한 곰팡이는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지 마시고 일광 건조한 후 세탁하세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당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침구는 이 조건과 완전히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