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 크로락스2024.04.16 07:49

락스 학생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곰팡이 포자를 사멸시켜서 혹시 발생할지 모를 교차 감염을 차단하는데 있는 것인가요?

살균소독은 곰팡이 포자 사멸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모든 개별 상황을 설명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세제로는 제거할 수 없는 미생물을
적당히 사멸시키는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현장 상황과 그 현장에서 달성해야 하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단체 급식소와 같은 허가 받은 위생 설비에서
유한락스 레귤러로 주방을 살균소독해야 하는 이유는
곰팡이 포자가 아닌 식중독 균을 사멸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2.
무엇보다 먼저,
저희가 알고 있는 과학의 사실이
해당 영상 게시자의 명예와 공존할 수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용하신 영상 주소는 영구 블라인드 처리한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과탄산소다는 보조제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과탄산소다의 세정력도, 살균소독력 만큼
없다고 하기엔 있고 있다고 하기에는 없습니다.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인지조차
누구도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는
사실과 거짓이 혼란스럽게 뒤엉켜 있기 때문입니다.

*.
해당 영상 게시자는
음식물 오염이 찌들어 있는 싱크대 하수구 거름망을
과탄산소다로 새것처럼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할 뿐


그와 직접 연결된 근거는 전혀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찌든 때로 오염된 싱크대 배수구라고 주장하는 부분은
누가 봐도 전혀 찌들지 않고 매우 깨끗한 상태입니다.

영상에서 제시한 싱크대 하수구는
그저 맑은 수돗물에 대충 헹궈도
깨끗해질 것이라는 추정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실제의 현실에서 정말로 찌든 때가 가득한 싱크대 배수관을
해당 영상 게시자가 제시한 방법으로
과탄산소다 만으로 새 것처럼 바꿀 수 있는지는
락스 학생님께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시길 부탁드립니다.

*.
해당 영상 게시자가 제시한 방법으로

깨끗해질 수 있는 오염 표면이 있다면
왠만한 세제와 맑은 수돗물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가능성을 함부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과탄산소다가 소량의 물과 접촉하면 보글보글 기포가 발생해서
마치 이 특별한 기포가 찌든 때를 녹여서 제거해 줄 것만 같지만

이미 알고 계시듯이
과탄산소다가 물에 용해되서 과산화수소로 변경되는 작용은
물이 충분한 상황이라는 전제입니다.

 

영상에서 관찰하는 기포는

세정 효과라는 측면에서는 공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정력, 다시 말해, 계면활성 작용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온이 개입하는 영역입니다.

 

일상적인 주거 환경에서 이온은 

충분한 물에 녹았을 때만 생성됩니다.

다시 말해,
해당 형상 게시자가
충분한 크기의 용기에 물을 가득 담으시고
최소 60도로 가열한 후 충분한 과탄산소다를 용해시킨 후
싱크대 배수구 거름망을 담그셨다면

최소한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래의 비슷한 사례를 참고하셔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혼란을 발견하실 때마다
이를 현명하게 식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살생물제 오남용을 부추기는 선한 의도의 악한 궤변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6322

살생물제 오남용 상황과 달리
과탄산소다는 대충 마구잡이로 사용해도
왠만하면 그저 과탄산소다를 허비하는 피해일 뿐이라서
저희가 이 이상 안내해 드리기는 난처하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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