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님과의 건강한 동거를 위한 냥집사 생활백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무려 1,000만명에 달하는 요즘!
그 중에서도 야옹님의 간택을 받아
애묘인으로 거듭난 냥집사님들이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독립적이고, 깔끔하기로 잘 알려진 고양이의 특성만 믿고
덜컥 고양이와의 동거를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는 분들이 많죠.
깔끔한 고양이와의 건강한 동거를 위해
반려묘의 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집사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미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집사들이 꼭 알아두면 좋을 다양한 꿀팁들을 전해드립니다.
Chapter1. 고양이의 본능을 충족시켜주는 필수템, 캣타워
고양이의 경우 스스로 안정감을 느끼고,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공간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러한 고양이의 성향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반려묘 가정의 필수템, 캣타워입니다.
캣타워는 수직 생활을 좋아하는
반려묘들에게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손톱을 긁어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스크래처의 기능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와의 건강한 동거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물품이죠!
캣타워를 선택할 때는
180cm 이상의 높이를 갖추고,
고양이가 뛰어다녀도 쓰러지지 않는 무거운 제품을 선택해
창문 옆에 설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캣타워는 고양이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만큼
털은 물론 각종 오염물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요.
특히 창가에 두길 권장하는 만큼
요즘 같은 때에는 미세먼지도 다량으로 쌓여있어
꼼꼼한 청소가 필요합니다.
캣타워를 청소할 때는
스크래처 부분에 쌓인 털은 청소기의 틈새 브러시를
이용해 구석구석 밀어주면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어요.
틈새 브러시가 없다면 일명 돌돌이로 불리는
청소 도구나 고무장갑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그 이외에 기둥이나 계단 부분 등
매끄러운 표면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은
세정 살균 티슈로 간편하게 슥슥- 닦아내주면 청소 끝!
세정 살균 티슈는
세정과 함께 유해균과 각종 바이러스 제거에 도움을 주는데요.
도톰하고, 올록볼록한 소재 특성상
틈새에 낀 먼지와 오염물까지 청소하기가 용이하고요.
크기가 커 한 장으로도 캣타워를 충분히 청소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실용적이죠~
락스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냄새에 민감한 고양이들의 공간에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 더욱 만족할 수 있어요.
특히 호흡기나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균을 제거하니 아이들 건강을 위한다면
세정 살균 티슈를 이용한 청소는 필수겠죠?
Chapter2. 깔끔한 냥님의 프라이빗한 공간, 고양이 화장실
깔끔하고 예민한 고양이들에게
화장실 공간은 무엇보다 중요해요.
아직 고양이 초보 집사라면
화장실의 형태, 모래, 화장실 위치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설치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우선, 고양이 화장실은 개방형과 밀폐형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위협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개방형 화장실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단, 소심한 성격의 아이들이라면 밀폐된 화장실을
선호할 수 있으니 성향에 따라 화장실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화장실 안에서 편하게 움직이도록
고양이의 몸보다 1.5배~2배 큰 사이즈를
선택해주시고, 화장실 내부에는
5cm 이상 모래를 깔아 주는 것이 좋아요.
고양이 화장실 모래는 배설물이 모래와
뭉쳐 덩어리가 되는 응고형과
소변을 흡수하는 형태의 흡수형이 있는데요.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모래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모래를 사용해본 후 아이들이 선호하는
모래로 선택해주는 것을 추천해요.
특히 고양이 화장실은 주기적인 청소가 매우 중요한데요!
고양이들은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이용을 꺼리기 때문에 다른 곳에 배변을 하거나
배변활동을 하지 못해 방광염, 변비 등에 걸릴 수 있다고 해요~
모래를 비우고 화장실 전체를
매일같이 물과 세제로 씻기는 쉽지 않으니
보통은 일반 물티슈를 이용해 화장실 주변과
화장실 내부 바닥, 벽면 등을 닦곤 하죠.
하지만, 이렇게 청소를 하다 보면 배변 흔적을 지우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유해균은 남아있어 냥님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요!!
이럴 때도 물티슈 대신 세정 살균 티슈를 활용하면
아이들의 화장실 공간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오래 방치해 굳어버린 배변 흔적도
도톰한 세정 살균 티슈 한 장으로 손쉽게
닦아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 세정제와 달리 뿌리고, 닦고, 헹구는 복잡한 과정 없이
닦은 후 4분 정도만 말려주면 바로 화장실 사용이 가능해
냥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일이 줄어들죠!
깔끔쟁이로 알려진 냥님들이지만 생각보다
배설물의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화장실 주변에는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정 살균 티슈를 이용해 화장실과 주변 청소를
해주면 악취가 떠난 자리에 향기가 솔솔~~
참고로 고양이는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향이 강한 세정 제품을 쓰면 화장실을
멀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세정 살균 티슈는 락스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특유의 냄새는 없고, 자체의 향도 강하지 않아
고양이 화장실에 사용해도 걱정이 없죠.
화장실 외에도 아이들의 배변을 치울 때
사용하는 배설물 전용 삽(스쿱)도
세정 살균 티슈로 닦아내면 번거롭게
씻을 필요 없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단, 세정 살균 티슈는 지저분해진 반려묘의
발이나 엉덩이 등의 피부를 닦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마시고, 사용 후에는
냥님의 재빠른 손이 닿기 전에 얼른
쓰레기통에 버려 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
Chapter3. 고양이 집사의 필수품 <세정 살균 티슈> 이렇게도 활용해요!
반려묘는 외출을 즐기지 않지만
동물 병원에 가야하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 이동장을 사용하게 되죠.
예민한 고양이들이 이동장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도록 평소에
장난감이 간식 등을 넣어주면서
호감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아 먼지가 앉기 쉽고,
외출시 사용하기 때문에 세균 감염 가능성도
높으니 외출 전후로 세정 살균 티슈를 이용해
내부를 구석구석 닦아주면 더욱 위생적인 것은 물론
반려묘의 건강도 지켜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아이들이 밥을 먹다 보면 주위가 금방
더러워지게 되고, 또 이곳저곳 점프를 하다가
실수로 밥 그릇과 물 그릇을 엎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지저분해진 식기 주변은
식중독 유발균, 병원성 대장균 등을 99.9% 제거하는
세정 살균 티슈로 청소해주시면 좋겠죠? J
이외에도 고양이들이 자주 갖고 노는 장난감도
세정 살균 티슈를 활용해
살균 소독을 해주시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을 거예요.
단, 음식물이 닿는 식기류나
다공성 표면의 장난감, 매트 등에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니
반드시 매끄러운 표면에만 사용해주세요 ^^
사랑스러운 우리 고양이들의 위해
세정 살균 티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반려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