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0.08.13 16:23

유한락스 사용후 구연산을 뿌렸습니다.

조회 수 205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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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잘못된 지식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였습니다.
벽지에 생긴 곰팡이를 없애기 위하여 락스를 희석시킨 물을 벽지에 분무하고 시간이 지난 뒤 곰팡이가 사라져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벽지가 변색이 일어나 마르기 전에 중화시키면 색이 돌아오지 않을까란 안이한 생각에 구연산을 녹인 물을 다시 또 분무 하였는데 순간적으로 냄새가 너무 심해져 환기를 시키곤 여러곳에 검색을 하던 도중 락스가 산성물질을 만나면 염소가스라는 위험한 물질이 나와 위험하다는 글을 보고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냄새가 빠지는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염소가스가 발생하는지 염소가스가 나오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장마와 태풍이 끝나고 무더운 여름 몸 건강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

    윤신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상항황을 보면

    그동안 살균소독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보다는

    허무한 과장 광고를 더 자주 접하셔서

    안전을 위해 정말 이해하셔야 하는 특성에 대해서는

    혼란과 과도한 경계심을 느끼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더하여,

    엉터리 살림 전문가들이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을

    천연 만능 살림꾼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감히 이러한 정보를 엉터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그런 물질들이 효과가 있는 경우는 분명히 특별한 조건이 있는데

    자신이 경험한 매우 편협한 상황을 보고

    구연산은 만능이라고 쉽게 일반화시켜서

    윤신님께서 이번에 경험하신 것과 같이

    불쾌하거나 위험한 화학 물질 오남용을 부추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 소비자가 엉터리 전문가를 식별하시기는 어렵기 때문에

    기이한 정보를 보실 때 기억하셔야 할 기준은

    그 방법을 따른 결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주장한 자에게 진지하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는 매우 상식적인 질문일 수 있습니다.

     

    모쪼록 이번 기회에 정확하고 자세히 이해하셔서

    혼란스러운 상황을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1.

    락스를 희석시킨 물을 벽지에 분무하고

     

    충분한 전문지식과 안전 장비없이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를 미세입자로 분무하면 안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2.

    벽지가 변색이 일어나

     

    곰팡이는 살균소독제로만 제거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곰팡이가 자리잡은 표면도 손상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뿌리기만 하면 곰팡이를 지우개로 지운듯이 없애는 제품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실내의 곰팡이를 제거할 때

    허위과장 광고에 악영향을 받으셔서 간과하기 쉽지만

    안전을 위해 간과하시면 안되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3.

    마르기 전에

     

    1항에서 안내해 드린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살균소독제는 말리는 것이 아니고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살균소독제는 어떤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살생물제의 일종이라서

    앞으로 살균소독제를 뿌리고 놔두면 된다는 류의 정보나 광고를 보시면

    뿌리고 방치해도 위해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 허무한 맹물일 수 있고

    실효성이 있는 살균소독제는 방치하시면 안된다는

    냉정한 과학적 사실에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중화시키면

     

    살균소독제는 무조건 닦아내서 마무리하시는 것입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다루지만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이 그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이

    임의로 주장하시는 중화, 기화, 휘발, 건조 등의 개념을 단호하게 잊으셔야 합니다.

     

    5.

    색이 돌아오지 않을까란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의 산화력에 의해 벽지도 탈색된 것일 수 있입니다.

     

    그 산화력으로 곰팡이가 사멸되서 생착력을 상실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외의 다른 고민은 현실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탈색은 복원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2항의 안내를 보시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곰팡이제거제에 관한 허위과장 광고를 식별할 수 있는

    과학적인 판단 기준을 이해하고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6.

    구연산을 녹인 물을 다시 또 분무

     

    pH관점에서

    구연산을 소량 녹인 물은 그저

    시큼한 냄새가 조금 나는 맹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화학물질에 대해 충분한 전문지식과 안전 장비가 없다면

    부주의하게 분무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공감하시길 부탁드립니다.

     

    7.

    순간적으로 냄새가 너무 심해져 

     

    이미 안내해드렸듯이

    일반적인 구연산을 녹인 희석액은 pH 측면에서 맹물에 가깝습니다.

     

    냄새가 심해지는 이유는 구연산과 무관하고

    유기성 물질에 오염된 물을 살균소독제에 분무하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그 이유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8.

    락스가 산성물질을 만나면 염소가스

     

    모쪼록 안전을 위한 기본 지식만 기억하시고

    그 외의 모호한 혐오와 공포는 멀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구연산을 조금 녹인 물은 맹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한락스가 산성물질과 만나면 무조건 위험한 것이 아니고

    충분한 양의 산성 물질과 결합해야 염소 이온이 분자로 분리 배출되며

    배출량은 산성 용액의 양과 유한락스의 염소 이온 양 중에서 적은 것과 비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권장해 드리는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완벽하게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가장 먼저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가정용 세제로 청소(세정) 후 맑은 물이나 걸레로 헹궈낸 후에
    셋째, 적절한 농도로 희석한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넷째, 차가운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살균소독 과정 중에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다른 세제와 혼합하시면 안됩니다.

     

    9.

    염소가스라는 위험한 물질

     

    염소 기체는 자연스러운 대기 중에도 소량 존재할 수 있습니다.

     

    염소 기체가 발생했다고 무조건 위험한 것이 아니고

    밀폐된 공간에서 염소 기체가 일정 농도 이상으로 증가하고

    이를 일정 시간 이상 계속 흡입해야 위험한 것입니다.

     

    정확히 이해하시고 모호한 공포나 혐오를 회피하셔야

    오히려 더 평화롭고 안전해 지실 수 있습니다.

     

    10.

    어떻게 하면 냄새가 빠지는지

     

    저희의 안내를 통해서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점을 이해하시고

    닦아내면 모든 현상이 즉시 사라진다는 점을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안 닦아내고 다른 방법을 고민하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편과 불쾌만 계속될 뿐입니다.

     

    더하여,

    모든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적용하신 벽지가 이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다른 방법을 검토하셨어야 합니다.

     

    11.

    염소가스가 나오고 있다면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사용 전 충분한 환기 방안 확보가 필수입니다.

     

    위해 가능성이 발생한다 해도

    환기가 충분히 작동하면 위해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해 가능성이 발생한다 해도

    닦아내면 모든 반응은 즉시 중단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설령 염소 기체가 밠애했다고 해도

    밀폐 공간에서 염소 기체가 위해 농도로 증가해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 실제로 위해 가능한 농도로 염소 기체를 흡입하셨다면

    호흡기의 작용은 최루가스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의 통증없이 모호한 불안감만 느끼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발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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