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라디오에서 락스물에 꽃을 꽂아두면 오래간다고해서
정확한 용량 정보는 모르고
락스 약 100미리에 5배 정도의 물을 넣고 희석하였는데요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락스 1~2방울을 사용하는거네요
제가 걱정스러운 것은
혹시 과다한 락스양 때문에 락스성분도 꽃향기와 함께 기화되어 공기중에 퍼졌을까 하는 점입니다
가습기살균제처럼 기회된 락스성분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쳤을까 염려되는데요
상당한 양의 락스가 희석된 물에 꽃을 꽂아두었을때
수분만 증발되고 락스성분은 남나요,
아니면 같이 증발되어 해로울 수 있나요?
정확한 용량 정보는 모르고
락스 약 100미리에 5배 정도의 물을 넣고 희석하였는데요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락스 1~2방울을 사용하는거네요
제가 걱정스러운 것은
혹시 과다한 락스양 때문에 락스성분도 꽃향기와 함께 기화되어 공기중에 퍼졌을까 하는 점입니다
가습기살균제처럼 기회된 락스성분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쳤을까 염려되는데요
상당한 양의 락스가 희석된 물에 꽃을 꽂아두었을때
수분만 증발되고 락스성분은 남나요,
아니면 같이 증발되어 해로울 수 있나요?
방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라디오에서 락스물에 꽃을 꽂아두면 오래간다고해서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생화 보존에 사용하시는 것은
많은 주의가 필요한 고급 사용법이라는 점을
함께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락스 1~2방울을 사용하는거네요
그렇게 유한락스를 희석하시면
사실은 좀 더 생생한 수돗물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그래서 사실은
유한락스를 한 두방을 넣어주는 행위는
수돗물을 자주 갈아주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매체 진행자가 복잡한 원리를 이해했는지와 무관하게
짧은 시간에 결론만 바쁘게 말하다 보면
이번에 경험하신 것처럼 기이하게 왜곡될 수 있습니다.
매체의 신뢰성과 무관하게
전문 정보는 항상 보수적으로 평가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3.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유효 염소 이온이라는 물질입니다.
이온은 물에 녹은 상태라는 전제를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기화하지 않습니다.
기화하면 더 이상 이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한락스가 기화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원액의 95%인 증류수가 증발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기화되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4.
일반적으로도
살균소독 성분이 기화하면
쉽게 말해 독가스입니다.
그런 특성을 가진 살균소독제가 있지만
일반 소비자에게 유통할 수 없습니다.
에탄올에 대해서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에탄올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대량의 에탄올 유증기와 접촉하시면
심각한 부상을 입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탄올은 매우 소량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반대의 이유로
유한락스는 20L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5.
유한락스를 산성 물질과 혼합하면
유효 염소 이온이 염소 기체로 합성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오남용이며
유한락스를 변질시킨 행위이기 때문에
유한락스의 기화와는 무관한 문제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극단적인 오남용 사례를 살펴보시면
앞으로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