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니 락스로 수건냄새 살균소독하고 헹굴때 조금 불안하면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 넣으면 중화 된다는데 믿을만 한건가요?
그게 맞으면 락스의 헹굼 불안에서 조금 벗어날듯 해요.
뭐 검증된걸 따라야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옛날부터 궁금한게 락스 설명서 부분에는 강염기성인가? 그렇게 적혀있고 게시판에는 산화제라고 적혀있고
산화제면 산성 아닌가요?
락스는 유한꺼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이미 벗어나신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한락스의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사소한 말장난이 절대 아니고
무색무취하다는 것과 다른 점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
그거는 염소가스 예요?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영세한 분들의
흔한 궤변으로 인한 혼란을
모두 해소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그 냄새가 염소 가스 냄새라는 주장과
염소 가스가 치명적인 독극물이라는 주장부터가
서로 모순이라는 점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복잡한 화학 이론도 필요 없습니다.
치명적인 독가스의 냄새를 누가 알 수 있을까요?
락스는 유한꺼님께서는
최루가스의 냄새를 구별하실 수 있나요?
독성이 있는 가스의 냄새는 구별할 수 없고
그저 고통과 혼동의 감정만 기억할 뿐입니다.
그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 냄새를 아셨을까요?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면
"음.. 이 냄새는 독가스의 냄새야" 라는 표현이
얼마나 상식을 벗어났는지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냄새를 감지할 수 있으면
그 자체가 독성이 매우 낮거나 거의 없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인체의 신경계는 안전한 범위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염소 가스가 폐로 들어가면
인체의 수분과 결합하여 염산으로 전환된다는 주장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인체의 수분이 폐에만 있는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염소 가스가 입/코와 기도를 건너뛰고 폐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입/코와 기도의 점막에도 다량의 수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고농도의 염소 기체가 입/코와 기도의 점막에 닿으면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최루 가스의 냄새는 좀처럼 기억이 선명하지 않고
매케하고 숨막히는 고통만 분명하게 기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기체를 깊게 들이쉬어서
폐까지 도달시켜 폐에서 염산으로 바꿔서 폐를 태워버리는 사고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당연히 불가능해서
심지어는 실제로 고농도 염소 기체에 노출된 경우에도
그 공간에 장시간 갇힌 상황이 아니라면 기도 손상만 입습니다.
냄새를 감지할 수 있다면 독성이 없다는 증거라는 안내의 의미를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같은 더 합리적어서
더 말이 앞뒤가 맞는 사실을 이해하시면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에게
분노보다는 오히려 안타까움을 느끼실 것이라는
저희 심정에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4.
문의하신 향취는 클로라민이라는 기체 특유의 향취입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유기물, 다시 말해, 세균 등의 미생물과 접촉하면
이 유기물을 산화시킵니다.
이때에도 질량 보존의 법칙은 동일하기 때문에
반드시 절대로 어떤 식으로든 부산물이 발생해야 합니다.
부산물이 없을 것처럼 느낌만 주는 살균소독제가
우주의 법칙을 벗어난다는 점도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우주의 법칙을 벗어나지 않고
부산물도 생성시키지 않는 물질은 대체로 맹물입니다.
어찌되었던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셨을 경우
유한락스 특유의 부산물인 클로라민 기체를
저희가 감히 수영장 냄새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사실은,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국내 최대의 실내 수영장용 수처리제 공급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에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시에 느끼시는 냄새와
실내 수영장에서 느끼시는 냄새의
원인과 과정 결과가 거의 동일합니다.
클로라민 기체는 유해할까요? 무해할까요?
답은 완전히 엉뚱한 곳에 있습니다.
이런 기준으로 고민하시면
살펴볼 때마다 주장하는 자들의 말이 달라서
계속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질의 독성에 관한 더 상위의 원칙이 존재합니다.
궤변을 반복하시는 분들이 스스로도 모르거나
알면서도 숨기려는 과학적 진실을 이해하시면
앞으로도 허위과장 광고를 쉽게 식별하실 수 있습니다.
5.
A는 절대로 독극물이고 B는 절대로 안전하다는 주장 자체가 궤변입니다.
물질의 독성은 물질의 고유한 특성이 아니고
상황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사실 관계를 지금까지 간과하셨을 수도 있고
살균소독제나 화학 물질을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영세하신 분들이 집착하는
A는 절대 유해하고 B는 절대 무해하다는
궤변에 가까운 독성 판단 기준이
이해하기 쉽고 그럴 듯 해서 관심을 기울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관점이 공허한 이유는
동일한 판단 기준, 다시 말해 절대적인 독성으로 물질을 판단하면
물과 이산화탄소, 다시 말해 공기도 유해하기 때문입니다.
6.
물을 단시간에 과다 섭취하면 수분 중독이라는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분 중독에 의한 사망 사고는 매해 반복됩니다.
만약 수분 중독이라는 증상이 어색하시면
그저 물에 빠져서 익사하는 사고는 신문에서도 여러 번 보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독성을 갖고 있는 물은
인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료 전문가와 조금만 상의해 보시면
몸 속의 물도 부적절하게 작동하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의 호흡에 필수적인
이산화탄소의 유해성도 치명적이고 일상적입니다.
환기가 안되는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숨을 쉬시면 서서히 졸리게 됩니다.
피곤한 것이 아니고 이산화탄소 중독의 초기 증상입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과하게 높은 공간에서
오래 머무르시면 중독에 의해 사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궤변을 일삼는 분들이 모호하게 혐오하시는
유한락스나 클로라민 기체에 의한
사망 사례는 좀처럼 보고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물과 이산화탄소가 유해 물질이이므로
두 물질이 포함된 공기와 목 마르면 마시는 물도
유한락스와 클로라민 보다 혹은 그만큼 유해한 물질입니다.
이제서야 숨겨진 진실을 알았으니
이제라도 물과 공기를 혐오하고 멀리해야 할까요?
기이한 결론에 이르는 논리, 다시 말해 궤변은
주장하는 자의 이익을 지켜줄지는 몰라도
락스는 유한꺼님의 안전을 지켜줄 수는 없습니다.
7.
물질의 독성에 관한 과학적인 정의를 이해하신 후에
클로라민 기체의 독성을 평가하시면
명확하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클로라민 기체도 부적절하게 노출되면
다시 말해,
매우 높은 농도, 매우 긴 시간과 같은 조건으로 접촉하면
인체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클로라민만 그런 것이 아니고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다이어트 식품도 과식하면 살이 찝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실 때에는
사용하시기 전부터 닦아내서 마무리하실 때까지
계속하여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시라고 안내해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실내 수영장에서 익숙한 느낌 정도의
기체 농도에서는 전혀 유해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이라고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혹시 모를 책임 회피가 절대 아니고
희소한 특이 체질을 가지신 분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낮은 농도에서도 자극 반응을 느낄 수 있는
매우 희소한 특이 체질인 경우에는
어릴 적부터 스스로 아실 수 밖에 없습니다.
락스는 유한꺼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마지막으로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하면
염소 기체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하지만
닭이 달걀이 아니듯이
극단적 오남용으로 유한락스를 변형시켜서 발생하는
염소 기체라는 부산물은 유한락스가 아닙니다.
극단적 오남용이라는 상황을 무시하고
단지 염소 기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한락스가 무조건 독극물이라는 주장하는 분들의 취지에
저희도 겸허히 동의할 수 있지만
그렇다면
염소 기체가 그만큼 발생할 수 있는 소금물과 바닷물은
왜 독극물이라고 비난하지 않는가는
지극히 당연한 고민이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염소 기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원인 물질은 염소 이온은
유한락스 한 병보다 바닷물에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노력하면 바닷물에서도
대량의 염소 기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2.
사실,
저희는 문의하시는 고객님들에게 거울일 뿐입니다.
저희의 안내에 신뢰나 만족을 느끼셨다면 그 이유는
락스는 유한꺼님께서 합리적인 과학을
선호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도
락스는 유한꺼님과 논의를
영광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저희 제품을 사용하시는 중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저희는 유한크로락스라는 유한양행의 자회사여서
유한양행이 취급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안내 권한이 없고
유한크로락스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안내 권한만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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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는 유한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이한 오남용 문화에 현혹되지 않으시고
저희에게 먼저 안전성을 문의해 주신 점에 대해서
한번 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1.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 넣으면 중화 된다는데 믿을만 한건가요?
그냥 웃자고 했지만 웃기지도 못한
낡은 농담 정도로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윤리의식과 전문성이 모두 상당히 결여된
무책임한 궤변인 이유를 이해하시려면
복잡한 화학 이론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원하신다면 안내해 드리겠지만
무책임한 엉터리 궤변을을 반복하시는 분들 때문에
락스는 유한꺼님과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그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서 자세히 살펴보는 것보다
무시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락스의 헹굼 불안에서 조금 벗어날듯 해요.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
긴장하고 조심하시려는 마음 가짐은 존경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주의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그저 조회수에 혈안이 되서 살균소독제를 언급하지만
관련된 공부를 게을리하시는 분들의 엉뚱한 궤변에 귀를 기울이시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문제에 주의를 낭비해서
정말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를 간과하시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애초에 유한락스의 헹굼 문제를 강조하여
혐오를 조성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아래의 안내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타민씨와 섞어도 안전한가라는 질문은
고민할 필요도, 일단 한번 해보실 필요도 없는 이유는
그런 분들이 문제라고 지적한
전제 조건부터 현실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3.
락스의 헹굼 불안에서 조금 벗어날듯 해요.
유한락스는 100% 수용성 물질입니다.
유한락스의 이론적인 수용성은 계면활성제보다 높습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이고
5%를 차지하는 살균소독제인 유효염소 이온은
근본적으로 물에 잘 녹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잘 아시듯이
이온은 물에 녹아야 생성됩니다.
수건 살균소독의 권장 사용법을 따르시면
이러한 유한락스 원액을 다시 200배 희석하게 되며
그럼 살균소독 물질의 이론적인 농도는 0.025%로 낮아집니다.
몇 차례 일상적인 맹물 헹굼 과정을 거치면
0.0000ABC%로 급감할 것입니다.
이러한 극미량의 물질이 남아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이 왠지 숨겨진 음모를 드러낸 것 처럼 그럴 듯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런 상황에서는
세탁 과정 자체를 재검토하셔야 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론적인 수용성이 더 낮은 계면활성제도
당연히 더 많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계면활성제도 안 헹궈진 빨래에서
애초의 오염이 제거되었지만
유한락스의 잔여물만 남아 있다고 믿을 근거가 있을까요?
저희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표백 성분이 빨래를 마친 후에도
잔류할 수 있다는 문제 제기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외면하지 않고 신중하게 검토할 수록
그러한 문제 제기의 공허함을 확인했을 뿐입니다.
3.
잔류 염소에 대한 모호한 혐오를 조장하시는 분들의
윤리 의식과 전문성을 이번 기회에 다시 검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가 미처 예상할 수 없었던 사정으로
유한락스의 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는 궤변에
저희도 일단 동의해 보겠습니다.
화학 물질에 대한 미신을 멀리하시고
락스는 유한꺼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만 주의를 기울이길 원하신다면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잔류 염소를 제거할 수 있는가와
굳이 제거해서 뭐 할거냐는 논의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5269
읽어보시면
매우 희소한 특이 체질을 가진 분들의 고통을
그저 사소한 이익을 탐닉하며 악용하는 사례이며
도시에서 생활하신다면 최소한 세탁할 때
잔류 염소를 완전히 제거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쉽게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서
정말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는
이러한 분들이 위법하지만 사소한 이익을 탐닉하느라 악화시키는
화학 물질과 살균소독제에 관련된 오남용 문화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대대적으로 제재하지 않는 이유는
이런 분들의 궤변이 숨겨진 진실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런 분들이 허위 과장으로 떼 돈을 번다면
정부가 나설 문제가 되겠지만
이런 분들이 대부분 안타깝게도 영세하거나
어느 정도 규모가 있더라도 영세하게 위장하여
합법과 위법의 경게나 규제의 사각 지대에
숨으려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점도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4.
산화제면 산성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산성 용액이 산화력이 있다는 이해는 맞습니다.
산성이 강할수록 산화력이 강할 거라는 예상도 타당합니다.
그러나
염기성 물질에 산화력이 없을 거라는 추론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염기성 용액에도 산화력이 강한 물질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pH가 중성에 접근할 수록 산화력이 약해진다는
이해로 수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도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을 다루실 때
산화와 환원을 연관지으시면 안된다는 점은
3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론적인 화학에서도
산화와 환원만 생각하셨다면
산성과 염기성을 양팔 저울처럼 이해하시는 것이 직관적이어서
매우 정확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복잡한 유기 화학에서는
오히려 더 혼란에 빠지게 되고
화학 물질 오남용 습관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산성과 염기성을 평가하는 pH는
수소 이온 농도라는 수치를 측정하는 직선 자의 형태로
새롭게 이해하시는 것이 더 실제와 가까워서 유용하고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