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청소후 변기에 청소하고 남은 락스를 부어놓고 하는데요
락스물이랑 소변이 만나면 안좋은가요?
락스물이랑 소변이 만나면 안좋은가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62580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9660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9534 | |
3133 | 유한락스 사용법 | 제조일자 유통기한이 고민되어서 질문드립니다. 1 | 이성구 | 2021.04.17 | 1139 |
3132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자체가 검게 변했습니다. 1 | 이종탁 | 2021.04.16 | 2065 |
3131 | 유한락스 사용법 | 소독용으로 1:32 희석해서 물건들과 섬유 표면에 뿌렸습니다. 3 | 김나경 | 2021.04.16 | 496 |
3130 | 유한락스 사용법 | 살균 관련 문의 1 | 박규태 | 2021.04.16 | 221 |
3129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희석액에 안경을 떨어트렸습니다. 1 | 김현수 | 2021.04.16 | 1008 |
3128 | 유한락스 사용법 | 벽지 곰팡이 락스 사용방법 1 | 지화자 | 2021.04.15 | 441 |
312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 3 | ㅜㅜ | 2021.04.14 | 9771 |
3126 | 유한락스 사용법 | 결벽증으로 인한 방바닥 청소가 힘들어요 2 | 초롱 | 2021.04.14 | 1304 |
3125 | 유한락스 사용법 | 사용문의 1 | 김은성 | 2021.04.14 | 296 |
3124 | 유한락스 사용법 | 절임식품에도 사용가능한가요? 1 | 김재덕 | 2021.04.13 | 284 |
3123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4 | 차차 | 2021.04.12 | 5715 |
3122 | 유한락스 사용법 | 신발냄새 1 | 종혁 | 2021.04.12 | 7294 |
3121 | 유한락스 사용법 | 한지 탈색 3 | 송은숙 | 2021.04.11 | 373 |
3120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젠 1 | 맛동산 | 2021.04.10 | 307 |
3119 | 유한락스 사용법 | 구연산 뿌리고 안닥았는데 그위에 락스사용가능한가요? 9 | 임연화 | 2021.04.10 | 691 |
3118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사용법 10 | 김민준 | 2021.04.09 | 240 |
311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도마 행주 곰팡이제거제 1 | 정소진 | 2021.04.09 | 764 |
3116 | 유한락스 사용법 | 1000ppm 희석용액 제작관련 질문입니다 1 | 강민균 | 2021.04.09 | 1034 |
» | 유한락스 사용법 | 화장실청소 1 | 영 | 2021.04.09 | 489 |
3114 | 유한락스 사용법 | 신발노랗게황변 1 | 이상희 | 2021.04.09 | 539 |
영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상위의 원칙을 이해하시면
이번에 느끼신 궁금증도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이전의 사용 방식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도 평가하실 수 있습니다.
1.
유한락스는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세정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세제로 눈에 보이는 더러움을 충분히 애벌 청소하신 후에
세제를 완전히 헹구고
환기 방안을 충분히 확보하신 후
유한락스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살균소독 마무리하신 후
유한락스도 완전히 헹궈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 순서를 지키지 않으시면
전체적인 청소 과정이 효과가 떨어지고 위해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클로라민 냄새 폭탄에 불필요하게 시달리시는 상황도
위해 가능성의 시작 혹은 일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만약 혹시라도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셨다면
이번 논의를 통해서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락스 냄새라는 오해가
살균소독제와 관련된 허위 과장 광고의
대표적인 악용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2.
오줌은 눈에 보이는 더러움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오줌이 유한락스와 섞이면 안좋냐라는 질문은
더 상위의 원칙을 벗어났을 가능성을 검토하셔야 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그 자체가 무조건 궁금하시다 해도
매우 복잡한 환경 변수에 따라
안 좋을 수도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단정적인 답변이 어렵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더하여,
설령 안좋은 상황이 조성된다 하더라도
그저 창문을 열어놓는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시면
대부분의 위해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든다는 점도
이번 논의를 통해서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를
오줌이 확연히 눈에 보이는 변기에 붓는 사용 방식은
기대하시는 청소와 거리가 멉니다.
변기도 적절한 수준으로
눈에 보이는 더러움을 씻어내신 후에
남은 유한락스 희석액을
가벼운 수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부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