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바닥을 600배 희석한 물로 걸레에 적셔서 바닥 물청소를 해도 될까요?
바닥 마루시공이 잘못되었는지 여름에 특히 마루바닥에 곰팡이가 슬곤 하는데
그동안은 원액으로 곰팡이 생긴부분만 적셔서 없앴는데 600배 희석한물에 걸레를 적셔서 전체 바닥을 청소해도 될지 여쭤봅니다.
바닥 마루시공이 잘못되었는지 여름에 특히 마루바닥에 곰팡이가 슬곤 하는데
그동안은 원액으로 곰팡이 생긴부분만 적셔서 없앴는데 600배 희석한물에 걸레를 적셔서 전체 바닥을 청소해도 될지 여쭤봅니다.
김정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마루바닥을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거주하시는 실내에서는
왠만하연 광역 살균소독은 피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31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점을
하루도 간과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유한락스는 태생이 화장실과 같은
습식 공간의 살균소독을 위한 제품입니다.
간단하게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한다고 기억하셔도 충분합니다.
건식 공간에 대량 사용하시면
뜻하지 않은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건식 공간은 기본적인 사용 표면 조건을
하나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2.
600배 희석한 물로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매우 유사해 진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과거와 달리 현대의 도시에서는
수인성 감염병이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은
200~300배 희석하여 15분 이내 접촉입니다.
이유없이 고농도로 사용하시면
위해 가능성이 시작되기 때문에 문제이지만
매우 저농도로 사용하시면
그저 맑은 수돗물을 사용하시는 것이라서
공허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3.
여름에 특히 마루바닥에 곰팡이가 슬곤 하는데
곰팡이 생장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포자 + 수분 + 온도 + 유기물
저희가 2항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린 이유입니다.
맑은 수돗물에 가까운 희석액을 사용하시면
오히려 곰팡이를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곰팡이 생장 조건을 다른 측면에서 보면
반복하여 발생하는 문제의 원인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유기물입니다.
이 문제는 다음에 말씀하신 상황과 연결됩니다.
4.
그동안은 원액으로 곰팡이 생긴부분만 적셔서 없앴는데
고농도 살생물제를 주의해서
국소 부위에 사용하신 점은 훌륭합니다.
그런데
곰팡이를 없앴다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만약 혹시라도
위생적인 표면 관리는
표면에서 모든 것을 닦아내는 것이라는 점을
잠시 간과하셨는지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생 관리는 원래 그런 것인데
특히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
반드시 닦거나 헹궈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이론적인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곰팡이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절차를 간과하시면 무조건 동일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세요.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5.
여기까지 살펴보셨다면
시공이 잘못된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여름철에 바닥에 수분과 온도가 증가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지만
틈틈히 쓸고 닦으셔서 유기물만 제거해 주시면
곰팡이 출현 빈도는 매우 느려질 것이라는 점을
좀 더 공감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동안도 닦아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좀 더 노력하셔야 하는 문제는
충분한 혹은 청결한의 경계선일 뿐입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오남용하지 않으시고
효과적으로 하려면 의외로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국소부위에 한해 압축하여 제공해드리는 제품은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Shop/9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