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을 찾고 찾다가 물어보는게 더 편할거같아서 글을 적습니다.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에 수의사님이 락스로 희석해서 청소하면 좋다고 추천해주시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소독을 해줄수있는건 락스라고 나와있어서
요근래에 락스로 소독청소를 하고있습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면서 락스와 물을 섞어 300배 희석하고 깨끗한 걸레나,행주에 묻혀서
방바닥과 책상,문,의자 등등 그때 그때 닦아주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대로 건조만 되는걸 기달리는게 아니라 다시 한번 깨끗한 물이나,걸레로 닦아주어야하는건가요?
만약에 그렇게 하지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한번 희석액으로 청소후에 깨끗한 걸레로 닦아주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세탁빨래 할때도 궁금합니다.
1.완전히 빨래가 끝난후 10분정도 500배 희석해서 담궈두었다가 찬물로 깨끗하게 헹궈서 끝내는건가요?
2.마지막 헹굼단계에서 섬유유연제 대신 락스 희석액을 넣고 빨래를 끝마춰야하나요?
3.하얀색의면,폴리에스테르만 상하지않는다고 하는데 다른 수건이나,이불류등은 담궈놔도 괜찮은건가요?
다른 댓글보니 답변이 너무 좋아서.. 글 남겨봅니다~
0629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명한 집사가 되시려고
많이 애쓰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면 충분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실내 주거 환경을
직접 가꾸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그대로 건조만 되는걸 기달리는게 아니라
살균소독제를 포함한 위생 용품 분야을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유난히 집착하는 허위 과장의 소재 중 하나가
내가 파는 XX라는 물질은
강력 살균 인체 무해라서
대충 마구잡이로 뿌리고 방치해도
유쾌 상쾌 통쾌라는 궤변입니다.
대충 뿌리고 놔두면 오염물과 같이
우주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망상에 빠지도록 유도합니다.
0629님께서 아무리 현명하고 논리적인 분이라해도
엉터리 궤변에 무심결에 반복 노출되면
혼란을 느끼실 위험성이 계속 증가합니다.
2.
유한락스는 휘발되지 않습니다.
더 근본적으로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살생물제가 쉽게 휘발되면 독가스라고 부릅니다.
관련법 때문에
독가스는 일반가정용으로 유통될 수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이와 연관된 논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9610
결국 주거 공간의 바닥 위생 -> 섬유 위생 -> 세탁기 위생까지
다 얽히고 섥혀서 연관되는 문제라는 점은
이미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3.
다시 한번 깨끗한 물이나,걸레로 닦아주어야하는건가요?
일단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읽어보시면
저희에게 질문하실 이유가 없다는 점을
좀 더 쉽게 동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소의 본질은 표면에서 모든 것을 닦아내는 것입니다.
무언가 바르거나 뿌려서 방치하는 것은 오염의 본질입니다.
이 당연한 진리를 간과하시거나 외면하시면
반드시 경험하시게 되는 악순환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현실감 높은 논의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4.
어떤 청소/위생 용품도
모든 것을 닦아낸다는 본질적인 노력을
도와줄 뿐이지 대체해 주지 않습니다.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나 방법이 있다면
딱 봐도 영세한 쇼핑몰에서 소규모로 판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청소에서 해방은 모든 인류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5.
그렇게 하지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신 후 닦아내서 마무리하지 않으시면
야옹님께서 더럽다고 불편해 하실 가능성이 높으므로
야옹님의 의견을 여쭤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6.
깨끗한 걸레로 닦아주면 괜찮을까요?
괜찮은 것이 아니고
당연히 그러셔야 합니다.
의아해 하시는 내용이
사실은 진리이고 상식입니다.
저희가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영세하신 분들의 나쁜 점을 한번 더 정리해 드리면
청소를 위해 0629님께서 애쓰시는
당연한 노력에 대해서 의심하도록 하고
XX라는 물질을 돈 주고 사서
대충 아무렇게나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는
기묘한 물질 만능 주의에 현혹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7.
완전히 빨래가 끝난후 10분정도 500배 희석해서 담궈두었다가 찬물로 깨끗하게 헹궈서 끝내는건가요?
먼저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섬유 살균소독의 본질적 어려움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그 후에
유한락스로 섬유를
살균소독하시겠다고 결정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보시고
왜 살균소독하는지를 한번 더 고민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8.
마지막 헹굼단계에서 섬유유연제 대신 락스 희석액을 넣고 빨래를 끝마춰야하나요?
저희는 질문하신 의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혼란스러우신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28
만약 혹시라도
섬유유연제와 살균소독제를 대체 관계라고 오해하셨다면
0629님 본인과 소중한 반려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아래의 섹션 전체를
여유있으실 때마다 조금씩 읽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_intro
9.
담궈놔도 괜찮은건가요?
저희에게는 "괜찮은건가요?"와 같은 모호하고 광범위한 질문은
정중히 답변을 거절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0629님께서도 잘 모르셔서
모호하게 문의하셨을 가능성이 있지만
저희가 모든 가능성을 대신 예측해 드릴 수 없다는 점은
이미 잘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의 역할은 0629님께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 까지입니다.
7항에서 안내해 드린
섬유 살균소독의 본질적인 어려움을
신중하게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0.
안내해드린 정보를 살펴보시고
직접 시행하시는 중에
새로운 구체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