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에서 냄새가 나서 살균하려고 합니다.
자취방이라 화장실이 좁아서 세면대에 찬물과 락스 적당히 희석하고 수건 두개씩 10분쯤 담갔다가 물로 헹구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수건이 세면대 배수구랑 닿으니까 찝찝해서 바로 건조 후 쓰긴 좀 그렇고
락스살균하고 물로 헹군 후 평소처럼 세제 넣고 세탁기 돌리려고 하는데요.
락스가 세탁세제랑 섞이면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어차피 이 경우엔 락스도 희석해서 쓰고 그 후에 물로 헹구기까지 하니까 수건에 묻은 락스가 극미량일텐데 별 영향 없을 것 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얼마나 헹구는 게 좋을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수건을 락스희석액에 살균 후 일반수돗물에 잠궈서 주무르다가 흐르는 물에 다시 몇번 주무르고 짜내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화장실청소할 때 플라스틱 바가지로 락스희석액을 벽에 살살 뿌리면서 청소할 건데 락스가 플라스틱이랑 반응하지는 않죠?
그리고 청소할 때 솔이 좀 까슬까슬해서 희석액을 화장실벽과 바닥에 뿌리고 문지를 때 좀 튈 것 같은데 살살하긴 하겠지만 튀는 미세한 방울이 피부나 호흡기에 안 좋을 수도 있을까요?
많이 안 좋은 거만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마스크랑 고무장갑은 끼고 하려고 합니다.
질문이 좀 많네요.. 감사합니다.
자취방이라 화장실이 좁아서 세면대에 찬물과 락스 적당히 희석하고 수건 두개씩 10분쯤 담갔다가 물로 헹구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수건이 세면대 배수구랑 닿으니까 찝찝해서 바로 건조 후 쓰긴 좀 그렇고
락스살균하고 물로 헹군 후 평소처럼 세제 넣고 세탁기 돌리려고 하는데요.
락스가 세탁세제랑 섞이면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어차피 이 경우엔 락스도 희석해서 쓰고 그 후에 물로 헹구기까지 하니까 수건에 묻은 락스가 극미량일텐데 별 영향 없을 것 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얼마나 헹구는 게 좋을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수건을 락스희석액에 살균 후 일반수돗물에 잠궈서 주무르다가 흐르는 물에 다시 몇번 주무르고 짜내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화장실청소할 때 플라스틱 바가지로 락스희석액을 벽에 살살 뿌리면서 청소할 건데 락스가 플라스틱이랑 반응하지는 않죠?
그리고 청소할 때 솔이 좀 까슬까슬해서 희석액을 화장실벽과 바닥에 뿌리고 문지를 때 좀 튈 것 같은데 살살하긴 하겠지만 튀는 미세한 방울이 피부나 호흡기에 안 좋을 수도 있을까요?
많이 안 좋은 거만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마스크랑 고무장갑은 끼고 하려고 합니다.
질문이 좀 많네요.. 감사합니다.
ㅇ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 잔여물에 의한 문제는
문의하시는 현상의 원인이
오직 섬유질이 미생물에 오염되었기 때문이라고
확신하시는 경우에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건에서 냄새가 나서 살균
수건에서 냄새가 나므로
수건을 살균소독하겠다는 결론은
매우 위험하게 비약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ㅇ님께서 거주하시는 공간 혹은
세탁 방식 등과 관련된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작용할 수 있는데
그저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과용 혹은 오남용할 뿐
대단히 효과적이지도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수건이 세면대 배수구랑 닿으니까 찝찝해서
신중하신 점은 존경합니다.
그러나
신중하셔야 하는 이유는
완전히 다른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사한 논의를 살펴보시고
https://yuhangen.co.kr/ask_dr_laundary/96873
동일한 질문에 대해서
답을 공유해 주시면
유한 크로락스 연구소의
세탁 표백 전문 연구원과 논의하여
ㅇ님의 상황에 좀 더 적합한 방법을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