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특유의 수영장 냄새가 없어지면 충분히 락스를 씻어낸거라 생각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베란다 페인트칠을 앞두고 락스로 곰팡이를 제거했습니다.
이미 오래전 수성 페인트가 칠해져 있던 낡은 벽이고 군데군데 페인트 탈락이 있는 상태입니다.
락스도포는 페인트용 붓+롤러 이고
락스를 씻어내는(닦아내는) 수단은 깨끗한 수돗물에 적신 롤러입니다.
일부는 따뜻한 물을 일부는 차가운 물을 사용했습니다.
직접 물을 붓거나 호스로 쏴서 씻어낼수가 없는 상황이라 차선책으로 롤러를 흥건하게 적셔 락스가 최대한 닦여 나올수 있도록 2~3번씩 강하게 롤링하여 제거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완벽하게 락스 잔여물을 제거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나름 씻어내고 닦아낸다고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잔여물이 남아서 유독 기체를 발생시키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이 1번이고
수성페인트다 보니 액체류 도포시 약간의 스며듬이 있을수 있어서
락스 도포후 빠르게 닦아냈어도
표면보다 약간 깊숙한 곳이 미처 다 닦여나오지 못한 게 조금이나마 남아있을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2번입니다.
어떻게 보면 1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고민이지만 많이 강조하셨던 염해에 대한 우려도 있어서 여쭤봅니다.
혹시.. 잔여물이 조금이라도 남았다면 앞으로 아크릴 수성 페인트칠로 덧방을 할 예정인데 잔여물이 페인트와 결합하여 유해성분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는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괜한 우려일까요?
지금 현재 락스 특유의 수영장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왠지 텁텁한 냄새 같은게 조금 나는것 같지만 제 착각일 가능성도 있구요^^;;
일단 수영장 냄새같은게 나지 않는다면 제가 락스를 잘 씻어내고 제거한게 맞다고 생각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베란다 페인트칠을 앞두고 락스로 곰팡이를 제거했습니다.
이미 오래전 수성 페인트가 칠해져 있던 낡은 벽이고 군데군데 페인트 탈락이 있는 상태입니다.
락스도포는 페인트용 붓+롤러 이고
락스를 씻어내는(닦아내는) 수단은 깨끗한 수돗물에 적신 롤러입니다.
일부는 따뜻한 물을 일부는 차가운 물을 사용했습니다.
직접 물을 붓거나 호스로 쏴서 씻어낼수가 없는 상황이라 차선책으로 롤러를 흥건하게 적셔 락스가 최대한 닦여 나올수 있도록 2~3번씩 강하게 롤링하여 제거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완벽하게 락스 잔여물을 제거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나름 씻어내고 닦아낸다고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잔여물이 남아서 유독 기체를 발생시키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이 1번이고
수성페인트다 보니 액체류 도포시 약간의 스며듬이 있을수 있어서
락스 도포후 빠르게 닦아냈어도
표면보다 약간 깊숙한 곳이 미처 다 닦여나오지 못한 게 조금이나마 남아있을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2번입니다.
어떻게 보면 1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고민이지만 많이 강조하셨던 염해에 대한 우려도 있어서 여쭤봅니다.
혹시.. 잔여물이 조금이라도 남았다면 앞으로 아크릴 수성 페인트칠로 덧방을 할 예정인데 잔여물이 페인트와 결합하여 유해성분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는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괜한 우려일까요?
지금 현재 락스 특유의 수영장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왠지 텁텁한 냄새 같은게 조금 나는것 같지만 제 착각일 가능성도 있구요^^;;
일단 수영장 냄새같은게 나지 않는다면 제가 락스를 잘 씻어내고 제거한게 맞다고 생각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잡하거나 모호한 상황에서
혼란과 불안을 느끼신다면
올바른 기본 정보에 집중하셔야
정확하고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관찰하고 기억하신 상황은
매우 구체적이어서
논쟁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상황에 대한 단편적인 해석보다
곰팡이를 제거할 때
항상 기억하셔야 하는
기초 안전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곰팡이 제거 과정에 대해서
이해와 오해 사이에서 방황하신다면
큰 의미가 없는 문제에 집중하시느라
정말로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는 간과하게 되서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논의를 계기로
완전한 이해의 영역으로
건너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살균소독을 하지 않으셨고
곰팡이만 넓게 확산시켰을 가능성을
매우 신중하게 재검토하셔야 합니다.
1.
락스 특유의 수영장 냄새가 없어지면 충분히 락스를 씻어낸거라 생각해도 되는지
락스 냄새라는 단어의 문제와
수영장 냄새(=클로라민 냄새)의 정체를
이미 살펴보신 것 같습니다.
클로라민 냄새라는 현상을
김..님의 상황에 맞게 해석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단백질 성분이라면 뭐든지 산화시켜 버리는 것이
유한락스 산화력의 핵심 원리입니다.
참고로
일상적인 환경에서 모든 유해 미생물은 단백질입니다.
추가로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매우 강한 산화제이기 때문에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이 무한하다면
대부분의 물질을 산화시켜서 영구 손상시킵니다.
*.
살균소독 과정에서도 질량 보존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산화시킨 단백질은 우주에서 사라지지 않고
다른 종류의 물질로 변합니다.
대표적인 부산물이 클로라민이라는
약산 살균소독 물질입니다.
유한락스 자체도 산화 과정을 거치며
물과 소금 성분으로 분해됩니다.
*.
허무하게도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나머지 5%가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물에 녹으면 강한 산화제(=염소 이온)입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잔여물조차 닦아내지 않은 상황이라면
애초의 목적이었던
깔끔한 청소나 곰팡이 제거는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는
더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이제
위의 기본 원리를 토대로
관찰하여 공유하신 현상을 해석해볼까요?
3.
이미 오래전 수성 페인트가 칠해져 있던 낡은 벽
실제로 신중하게 주의하셔야 하는 위해 가능성은
사실은 이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유한락스가 곰팡이를 산화시켜서 발생하는
클로라민이라는 물질의 냄새가
실내 수영장 냄새와 동일한 이유는
발생 과정과 결과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국내의 실내수영장용 수처리제의 주요 공급사이며
해당 제품의 성분은 유한락스 레귤러와 동일합니다.
그동안 실내 수영장에서
극심한 호흡기 통증을 느끼신 적이 없다면
유한락스 따위는 좀 부주의하게 닦아내셔도
대단히 우려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가 또 다른 인공 합성물을 산화시켜서
발생하는 기체 위주의 산화 부산물은
저희를 포함하여 누구도 그 성분을 알 수 없고
그래서
그 부산물이 위해한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사용하신 유한락스 용기 라벨의 주의 사항을
한번 더 살펴보시면
염료에 직접 접촉하기 전에 주의하셔야 한다는
안내 문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점을 한번 더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는
김..님께서 싫어하는 곰팡이만 괴롭히고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물질이 있다고
주장하는 허위 과장 광고가 한국 사회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반복되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에 의한
효과나 위해 가능성은
미생물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표면과
반응하는 결과일 뿐이고
유한락스 자체는 위험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은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라는
무미 건조한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4.
락스를 씻어내는(닦아내는) 수단은 깨끗한 수돗물에 적신 롤러
이번 논의를 통해서
곰팡이의 확산 과정을
오히려 도와주신 것이 아닌지
한번 더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수돗물을 사용하여 닦아내신 점은
명백히 올바른 선택이지만
롤러를 선택한 상황은 매우 불확실합니다.
이점은 이후에 말씀하신
유한락스 희석액 도포 후
빠르게 닦아냈다는
매우 안타까운 과정 때문에
반드시 신중하게 다시 검토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롤러 자체가
아직 사멸되지 않은 곰팡이 포자에 오염되면
기대하시는 바와 다르게
유한락스 잔여물을 닦아내시는 것이 아니고
곰팡이 포자를 넓게 확산시키는
엉뚱한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교과서적인 닦아내기 방법은
수건 정도 두께의 걸레를
남은 유한락스 희석액에 살균소독하면서
수돗물에 적셔서 닦아내시는 것입니다.
롤러의 오염 가능성과
이를 회피하는 방법은은
저희가 모르기 때문에
김..님께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5.
직접 물을 붓거나 호스로 쏴서 씻어낼수가 없는 상황이라
앞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곰팡이를 제거하시려면
유한락스는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
다시 말해,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 최적화된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추가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벽지와 같은 정반대 표면에 곰팡이가 발생했다면
그 제거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6.
차선책으로 롤러를 흥건하게 적셔 락스가 최대한 닦여 나올수 있도록 2~3번씩 강하게 롤링하여 제거
일반적으로 살균소독 후
각종 잔여물을 닦아내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깨끗한 걸레로 찍어내듯이 훔쳐내는 방식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 잔여물과 곰팡이 사체를 제거한 것인지
오히려
곰팡이 포자를 주변부로 애써서 확산시킨 것인지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후의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애초에 살균소독은 하지도 않으셨고
곰팡이 포자를 주변부로 애써서 확산시켰을
안타까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좀 더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7.
아직 잔여물이 남아서 유독 기체를 발생시키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
엄밀한 의미의 유독 기체 발생 가능성은
엉뚱한 단계에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조성하셨을 수 있다는 점을
3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8.
수성페인트다 보니 액체류 도포시 약간의 스며듬이 있을수 있어서
곰팡이를 제거하실 때
건식 표면과 습식 표면을
세심하게 구분하셔야 하는 이유를
생생하게 경험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설령
이미 시행하신 과정이 결국 실수였다 해도
실수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잘못된 점만 반복하지 않으시면
최고의 학습이라는 부분도
꼭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
락스 도포후 빠르게 닦아냈어도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작용하기 위해 충분한 접촉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의
정확한 내용과 의미를
반드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충분한 접촉 시간을 두지 않고
롤러고 열심히 문지르셨다면
안타깝게도
곰팡이들에게는 민족 대이동의 행사였을 것입니다.
10.
약간 깊숙한 곳이 미처 다 닦여나오지 못한 게 조금이나마 남아있을수 있지 않나
유한락스 잔여물이 아니고
곰팡이를 넓게 도포하신 가능성을
한번 더 신중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1.
많이 강조하셨던 염해에 대한 우려
저희는 염해를 강조한 적이 없습니다.
유한락스 잔여물에 의해 염해가 발생할 상황이라면
염해보다
살균소독제 과용 / 오남용 문제를
우려하고 해결하셔야 합니다.
소금이 남는다고 천연 물질이므로
무조건 안전할 것이므로
닦아내지 않고 방치해도 된다고
예상하시면 안된다는 의도를
정확히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2.
앞으로 아크릴 수성 페인트칠로 덧방을 할 예정인데 잔여물이 페인트와 결합하여 유해성분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는지 걱정
저희가 어떤 안내를 제공해 드리기 어려운 이유는
이미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유한락스 잔여물이 우려되서
그 위에 또 다른 인공 합성물을 덮겠다는 생각에 숨어 있는
매우 위험한 오해를 반드시 해소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13.
괜한 우려일까요?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상당히 위험하거나 역효과가 우려되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는 상황일 수 있는데
엉뚱한 문제를 고민하시는 점에서
괜한 우려냐는 질문에
부분적으로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
지금 현재 락스 특유의 수영장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현재의 상황에
안심하시거나 만족하실 수 있는지는
저희가 알 수 없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15.
락스를 잘 씻어내고 제거한게 맞다고 생각하면 되는지
애초의 목적이
낡은 벽면에서 곰팡이 제거였기 때문에
효과적이거나 충분한 곰팡이 제거가 확실하다면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에게 공유해 주신 상황은
인공 합성물에 의한 독성과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 중
무엇을 더 고민하셔야 하는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16.
김..님께서는 난해한 벽면에 곰팡이가 피면
어쩌라는 말이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살균소독 반응을 최대화하는 것이 아니고
살균소독 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읽어보시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는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충분히 닦아낸 후
눈에 안보이는 미세한 곰팡이를
적당히 사멸시켜서 마무리 짓는 과정이라고
다시 이해하셔야 하는 점을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17.
온라인 공간의 살균소독제 광고를 보면
곰팡이가 눈에 보이면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을
마구 쏟아부으라고 부추기는 내용이 많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시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의
무모한 허위 과장 광고에
장기간 악영향을 받으셨다면
이번 논의를 통해서
반드시 빠져나오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8.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시작하시면
인공 합성물에 의한 독성과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실 필요도 없고
그러한 고민의 과정에서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막연하게 믿다가
잘못된 정보에 부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일종의 과학 공부라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