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ppm의 농도에서도 옷이 변색될까요?

규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규아님의 문의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
살균소독제의 기작에 관해서

매우 위험하게 오해하시는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직업 특성 상 살균소독제를 많이 사용하셔야 한다면

저희의 안내 방식이나 내용이
가르치려 드는 것만 같아서 불편하셔도
아래의 정보를 신중하게 살펴보시고

혹시라도 간과하거나 외면하셨던 
안전 정보를 발견하시면
다시 이해하고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애정으로 살피시는 반려 동물과
규아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사실 관계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모든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입니다.

규아님도 반려 동물도 바이러스도 모두 생물이기 때문에
모든 살균소독제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합니다.

이해없이 대충 사용하셔도
안전하고 소독 효과만 좋은 물질이나 방법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합니다.

2.
200ppm정도의 락스소독액을 쓰고싶은데

저희는 200 ppm 정도의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기대하시는 바이러스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모릅니다.

수의 전문가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바이러스 소독법을 문의하셔서

해당 전문의가 유한락스를 추천하신다면
저희에게 다시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3.
몸소독을 해야해요..

몸소독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규아님께서도 직접 작성하신 문의가

얼마나 위험하고 위법한지를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유한락스는 일반 표면용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허가 받은 업장에서
사람과 동물의 신체에 직접 사용하시면 위법합니다.

오히려
위해 가능성은 그 이후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4.
버콘은 몸에 쓰기에는 너무독하고 이산화염소수도 넘독하고 효과를믿을수가없어서

모든 살균소독제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합니다.

넘 독하다고 판단하셨다면
살균소독 효과는 당연히 믿으셔야 합니다.

넘 독하다는 문장 자체가
강한 살생물력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5.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를 200ppm으로 희석해서
몸에 바르면 안전할 것이라는 기대하셨다면

무조건 바이러스에게도 안전할 것으로 기대하셔야 한다는
당연한 독성 비례 관계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몸에 바르면 안전한 농도의 유한락스 희석액은
화학적으로 수돗물이라는 허무한 사실도
이해하고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전 세계의 보건 기구가 안내하는
수돗물과 유한락스의 관계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