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묻고 답하기 검색해보니 실리콘 용기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보았습니다.
실리콘이 락스에 부식될 가능성 때문에 용기 제조사의 용기에 대한 설명을 먼저 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락스가 실리콘에 스며들 경우 헹굼 이후에도 실리콘 속에 스며든 락스가 몸에 해로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실리콘 용기가 음식 썩은 냄새를 흡수해서 세제나 삶음 세척을 해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서 락스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냄새가 실리콘의 표면뿐 아니라 내부까지 스며들었기 때문에 안 지워진다고 생각되는데, 락스가 냄새를 없앨 수있다면 결국 스며들어야만 그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충분히 건조하면 스며든 락스성분도 완전히 사라지는지 여부를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수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수현님께서는 매우 논리적인 분 같습니다.
그런데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니
오해와 잘못된 전제가 매우 위중할 수 있다는
우려를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오해나 잘못된 전제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추론하시면
엉뚱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박수현님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믿고
박수현님의 오해는 복잡하고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가
짧거나 단순할 수 없다는 점은
너그러운 양해를 미리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 안전 정보는
유한락스는 세정 능력이 전혀 없는
단순 살균소독제라는 품목 분류입니다.
1.
실리콘 속에 스며든 락스가 몸에 해로울 수 있지 않을까
두 가지 중요한 사실 관계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가 스며들면 위험하냐 안전하냐와 무관하게
스며들 가능성은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개별 기구 혹은 소재의 내구성은
해당 제조사가 박수현님에게 안내해야 합니다.
그런데 허무하게도
*.
해당 제조사가 박수현님에게
유한락스는 너무 독해서 실리콘에 스며들 수 있다고 안내한다면
해당 제조사는 관련법이 정한 최저 품질에 미치지 못하는
불량 제품을 판매했다고 박수현님에게 자백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의 유사한 질문을 매우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에 의한 불량 수전 용품 손상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97907
*.
심지어는 단체 급식소와 같은 허가받은 위생설비에서는
유한락스 주방용으로 식기를 반드시 살균소독해야 한다고
관련 법에서 엄격하게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가 스며드는 실리콘은
매우 위험한 저질 제품입니다.
안내를 계속 살펴보시면
정말로 스며들 수 있다면 그 반대 급부의
안전성 문제까지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2.
음식 썩은 냄새를 흡수해서 세제나 삶음 세척을 해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서 락스를 생각
세 가지 중요한 관련법과 제품의 품질 문제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
실리콘을 삶으셨을 때는 아무런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셨는데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실 때에는 뭔가 불편하신가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그 자체가 매우 위험한 혼란이라는 점을
반드시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해당 실리콘이 유한락스에 못 견디는 저질이라면
최초 삶으셨을 때부터 이미
유한락스 섭취 가능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유해성이 시작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저질 실리콘이라면 삶으나 유한락스를 사용하나 표면 손상은 똑같습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
오염을 제거할 수 없는 식기를 계속 사용하시는 것이 맞을까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사한 혼란을 느끼신
다른 고객님의 논의를 매우 세심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물때를 도저히 제거할 수 없는 텀블러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1908
계속하여 강조해 드리지만
유기 오염물에 의한 악취는
물리적으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합니다.
뭔가 발라서 반응시키면
내 눈과 코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오해는
불결하고 위험한 오남용의 시작입니다.
박수현님께서도 이제는
탈취와 살균소독제에 관해 그동안 만연했던
허위 과장 광고의 악영향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
만약 혹시라도
단순 살균제의 탈취 효과를 기대하셨다면
이제는 생각을 바꾸셔야 하는 이유를
꼭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최근 관련법이 개정되어
단순 살균소독제의 탈취 효과 표시는 위법합니다.
탈취제로 적법한 허가를 받지 않은
단순 살균소독제가 탈취제라는 광고 표시 행위가
수 많은 소비자 피해 사고의 원인으로
의심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살균소독이 탈취라고 모호하게 생각하셨다면
아래의 복잡한 관계를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탈취는 악취 원인 물질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닦아내야만 얻을 수 있는 결과입니다.
*.
살균소독은 표면에 묻어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 미생물을 사멸시킬 뿐
제거해 주지 않습니다.
*.
사멸된 미생물 사체를 물리적으로 닦아내야
일반적으로 기대하시는 위생적인 표면이 조성됩니다.
*.
위의 과정을 세심하게 거쳐서 탈취하신 표면은
살균소독 여부와 무관하게 위생적이며
실제의 살균소독 작용과 무관하게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청결한 표면이 조성됩니다.
그와 함께
좀 더 생각해보시면
3.
세정 작용이 없는 탈취 결과는
술을 마시지 않은 음주 운전과 같은
말도 안되는 관계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 점을 반복하여 강조하는 이유는
살균소독제와 세제를 구분하셔야
유한락스를 매우 위험하거나 불결하게
오남용하신 후 자해 상황에 처하신 후
저희에게 억울하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의
안타까움을 피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냄새가 실리콘의 표면뿐 아니라 내부까지 스며들었기 때문에 안 지워진다고 생각
추정하신 현상이 사실이라면
그런 저품질 식기는 즉각 폐기하셔야 합니다.
유기물과 같이 일반적으로 침투력이 매우 약한 물질이
실리콘 내부로 침입할 수 있다면
실리콘 내부 물질이 외부로 매우 쉽게 스며 나올 수 있다는
매우 위험한 반대의 측면을 함께 고민하셔야 합니다.
이 정도의 저질 식기를 판매하닥 발각되면
매우 위중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사회에서 유통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실리콘 내부에 유기물이 스며들어서 악취가 지속된다는 추론이
한국 사회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한번 더 고려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삶으신 등의 무리한 행위로 인해
발생한 미세한 표면 요철(=손상)로
오염 물질을 닦아내기 더 힘들어졌을 뿐인 가능성이
좀 더 현실적인 해석입니다.
5.
락스가 냄새를 없앨 수있다면 결국 스며들어야만 그게 가능하다는 생각
*.
유한락스(=단순 살균소독제)는 냄새를 없앨 수 없습니다.
*.
살균소독제가 스며들어서 악취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오염 물질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제거해야 악취가 제거됩니다.
악취 제거와 단순 살균소독제는 거의 무관합니다.
*.
과도하게 반복하여 말씀드리지만
실리콘에 유기오염물과 살균소독제가 실제로 스며든다면
매우 위험한 저질 소재입니다.
허무하게도 희석된 유한락스 자체는
식이 독성이 매우 미약하기 때문에
관련법에서는 공중 위생 설비에서
식기를 유한락스로 상온 살균소독하라고 강제합니다.
섭취하면 훨씬 더 위험한 물질은
녹아 나온 실리콘입니다.
5.
이후 충분히 건조하면 스며든 락스성분도 완전히 사라지는지 여부
*.
탈취와 살균소독제의 관계에 관한
한국 사회에 만연한 매우 불결하고 위험한 오남용 문화에서
이제는 반드시 벗어나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살균소독제를
사용 후 방치하고 말려서 제거해도 된다고 오해하시면
그저 박수현님에게 불결하고 위험할 뿐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여기저기 마구 뿌리고 방치하면
악취나 얼룩이 마법같이 사라진다는
허위 과장 광고를 오늘도 당당하게 계속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