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압기를 사용하소 있는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입니다.
양압기라고 하는 호흡기를 늘 달고 잠을 자는데,
가끔 관리소흘로 튜브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락스를 사용해 관 내부를 헹궈주곤 했습니다.
대단히 위험한 행동임을 알고 있지만, 이 방법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락스 사용 후 대량의 물로 30분 이상 씻어낸 후에 사용했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헹굼과 건조가 잘 된다면 락스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상태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번 락스가 덜 헹궈진건지,
완전히 건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에서 나는 듯한 미미한 염소냄새가 남아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졌는데요.
락스로 살균 후 헹궈낸 후에 일부 락스 성분이 잔존한다면, 그리고 잔존한 성분을 완전히 건조시킨다면,
이 잔존 성분은 공기중으로 100% 휘발되나요?
아니면 일부가 염의 형태로 굳어져있다가 물이 닿으면 다시 NaOCl 형태로 변하는건가요?
사실 이제는 더이상 락스로 튜브를 세척하지는 않고,
병원에서들 사용하는 플라즈마 멸균기를 사용하고는 있습니다만
단순히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건조 후에 잔여물은 어떤 성분이며, 수분과 접촉 시에 다시 락스의 형태로 돌아가는지가 궁금합니다.
양압기라고 하는 호흡기를 늘 달고 잠을 자는데,
가끔 관리소흘로 튜브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락스를 사용해 관 내부를 헹궈주곤 했습니다.
대단히 위험한 행동임을 알고 있지만, 이 방법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락스 사용 후 대량의 물로 30분 이상 씻어낸 후에 사용했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헹굼과 건조가 잘 된다면 락스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상태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번 락스가 덜 헹궈진건지,
완전히 건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에서 나는 듯한 미미한 염소냄새가 남아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졌는데요.
락스로 살균 후 헹궈낸 후에 일부 락스 성분이 잔존한다면, 그리고 잔존한 성분을 완전히 건조시킨다면,
이 잔존 성분은 공기중으로 100% 휘발되나요?
아니면 일부가 염의 형태로 굳어져있다가 물이 닿으면 다시 NaOCl 형태로 변하는건가요?
사실 이제는 더이상 락스로 튜브를 세척하지는 않고,
병원에서들 사용하는 플라즈마 멸균기를 사용하고는 있습니다만
단순히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건조 후에 잔여물은 어떤 성분이며, 수분과 접촉 시에 다시 락스의 형태로 돌아가는지가 궁금합니다.
박정빈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저희는 공기 질 혹은 호흡기와 관련된 모든 기구에
유한락스를 포함한 살균소독제(=살생물제)를
충분한 전문 지식 없이 사용하시는 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충분한 전문 지식은
저희가 아니고 해당 기구 제조사가 알고 있는
기구의 내구 품질과 관련된 복잡한 제반 정보입니다.
저희가 반대하는 이유를
반드시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오해와 달리
애매한 상황에서 책임지기 싫기 때문이 아니고
그러한 상황이
소비자의 자해 행위와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박정빈님께서도 저희가 우려하는
일반적인 오해와 혼란에 처하셨을
가능성에 해당하는지 매우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1.
락스를 사용해 관 내부를 헹궈주곤 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박정빈님께서 살균소독제 혹은 살균소독 방법을
막연하게 사용하면 더 청결할 것이라고 기대하신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산화형 살균소독제(=유한락스)의 특징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 강한 산화력!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호흡기 배관의 소재에 충분한 산화 내구성이 없다면
산화제로 헹궈주실 때마다 표면이 부식될 것입니다.
정말로 부식되는지
만약 부식된다면 어떤 과정과 결과가 발생하는지는
해당 기구 제조사와 진지하게 상의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부식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은
박정빈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기구 제조사와 상의하시기 전에
반드시 기존의 오해나 혼란이 있다면
해소하셔야 합니다.
기구 제조사의 담당자가
기구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최종 소비자보다 더 없을 가능성을
함부로 외면하시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2.
락스 냄새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셨다면
이제부터는 박정빈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매우 강한 유기물 산화력이고
많은 분들이 락스 냄새라고 부르시는
실내 수영장 특유의 향취는
클로라민이라는 산화 부산물의 냄새라고
분명히 식별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표면에서
클로라민 냄새가 강하게 장기간 지속된다면
오히려 더 불결해졌다는 증거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부지런히 관리해줬는데 왜 더 불결해지는가?라고
박정빈님께서 질문하신다면
위험한 오해와 혼란이 해소되기 시작하는 과정입니다.
3.
대부분의 경우 헹굼과 건조가 잘 된다면
기대하시는 바와 달리
헹굼과 건조가 잘 되는 상황에서는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이유가 현격히 감소합니다.
1항에서 저희가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를
한번 더 살펴보셔야 한다는 권고의 연장선입니다.
청결한 표면은
세정제와 물 등을 사용해서 꼼꼼히 닦아내는 과정과 결과입니다.
오히려
살균소독제 사용 여부는 선택적입니다.
막연하게 더 청결할 것이라고 예상해서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호흡기구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노력이
박정빈님에게 매우 가치가 높다면
세상의 모든 가치있는 것들은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반대급부를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살생물 방법은
본질적으로 분자 구조를 파괴하는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매우 전통적인 살균소독 방법인
끓는 물에 삶는 방식도 분자 구조를 파괴하는 원리입니다.
4.
수돗물에서 나는 듯한 미미한 염소냄새가 남아있었던 적
저희가 우려하는
전형적인 오해와 혼란과
그로 인한 악순환의 과정일 가능성을
매우 세심하게 검토하세요.
*.
클로라민 냄새를 락스 냄새, 염소 냄새와
분명히 구분하지 않으시면
엉뚱한 고민과 기괴한 해결 방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처음에 매끄러웠던 호흡기 배관 내부는
당연히 미생물이 정착하기 힘들어서
산화제를 묻히고 충분히 헹궈주면
미생물이 제거되서 청결해졌을 것입니다.
*.
하지만
장기간 산화제에 반복 접촉한 결과,
표면이 미세 부식되어서 거칠어져서
당연히 미생물이 정착하기 쉬워져서
산화제를 묻히고 아무리 헹궈줘도
미생물이 남아있고
미생물의 점성에 함께 붙잡힌
유한락스 잔여물도 배관 내부에
계속 머물 가능성을 검토하세요.
5.
잔존 성분은 공기중으로 100% 휘발되나요?
질문하신 취지는 공감하지만
관련 법과 합리적 과학의 기준에서는
유한락스는 독가스인가?라는 질문입니다.
*.
계속 말씀드리지만
클로라민 냄새를 락스 냄새, 염소 냄새와
분명히 구분하지 않으시면
엉뚱한 고민과 기괴한 해결 방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당면하시고 해결하셔야 하는 문제는
재오염의 악순환이고
유한락스의 휘발성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
유한락스는 액상형 살균소독제이며
매우 적극적으로 오남용하셔야 휘발되기 때문입니다.
살균소독 물질이 쉽게 휘발되는 물질은
관련 법에 의해 독가스 혹은 독극물로 분류되어
일반 유통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6.
병원에서들 사용하는 플라즈마 멸균기를 사용하고는 있습니다만
유한락스가 휘발될 것이라는 오해와 관련해서
기대하시는 청결한 상태를
새롭게 사용하시는 기구가 조성해 주는지를
한번 더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결한 표면은
무엇을 바르거나 쪼여주는 과정과 결과와 멀고
모든 것을 꼼꼼히 닦아낸 과정과 결과와 가깝습니다.
유한락스이던 플라즈마 멸균기이던
그 역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일시적으로 사멸시키는 것 뿐입니다.
미생물 사체를 닦아내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습니다.
*.
미생물의 사체를 꼼꼼히 닦아내지 않으면
이후에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는 미생물에게
풍요로운 양분으로 작용합니다.
대기 중에서 미생물이 무한히 공급되지 않는다면
애초에 배관 내부에서 악취가 발생할 리가 없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사한 혼란에 빠지셨던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한번 더 말씀드리면
청결한 표면은 세정제와 물 등을 사용해서
꼼꼼히 닦아내는 과정과 결과입니다.
오히려
살균소독제 혹은 살균소독기 사용 여부는 선택적입니다.
닦아내는 과정을 생략하는 모든 방법은
박정빈님께서 기대하시는 배관의 청결함과
거리가 멀 가능성을 검토하세요.
*.
연질 합성 수지는 광선에 의해서도 부식될 수 있습니다.
이용하시는 호흡 기구의 내구성 정보는
박정빈님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임의로 판단하시면 안되고
해당 기구 제조사에서 안전성을 보장하는 방법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만약
해당 기구 제조사에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해당 기구를 계속 사용하실지부터 재검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 기구를 특히 주의하셔야 하는 이유는
호흡기와 직결된 점막이
인체 중에서 내독성이 가장 취약한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더
공기 혹은 호흡기와 관련된 기구를 관리히살 때에는
표면이 부식된 인공 합성물의 독성과
유해 미생물의 독성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7.
건조 후에 잔여물은 어떤 성분이며, 수분과 접촉 시에 다시 락스의 형태로 돌아가는지
원론적인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지만
이 답변이
박정빈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주의하셔야 하는 본질과 일치하는지
한번 더 세심하게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유한락스를 실험실에서 건조하면
미량의 소금만 남습니다.
소금이 남아서 안전하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부주의하게 방치된 소금은 최소한 염해를 일으킵니다.
*.
유한락스는 인공합성물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가역반응에 해당하는 물질이었다면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멸종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가역반응이라면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는 지역이
염소 이온으로 가득찬 바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살균소독제는 본질적으로
살생물제의 다른 단어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