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바닥에 락스냄새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건축응용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유한락스의 용도와 특성에 대해서
매우 복잡한 오해와 혼란의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1.
마루바닥에 락스를 살포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은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액체입니다.

그 외의 표면과 용도로 사용하지 마세요.

지금 경험하시는 것처럼
흡습성 다공성일 가능성이 높은 표면에 스며들면

무엇으로도 닦아내기 어렵습니다.

2.
마루바닥

아래의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마루 바닥에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살포하신 이유를
한번 더 검토하세요.

*. 실내 광역 살균 소독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31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가 곰팡이 얼룩도 지우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셨다면
유한락스는 세정력이 전혀 없는 산화형 살균소독제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계속 기억하셔야 합니다.

마루 바닥과 같은 넓은 표면에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살포하는 방식은

왠만하면 백해무익하다는 점을 주의하세요.

3.
수시간 방치 뒤

살균소독제를 마루 바닥에 뿌리신 후
수 시간 방치하신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실 수 없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의 가장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반드시 숙지하세요.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현재 경험하시는 상황은

흡습성일 가능성이 높은 마루 바닥에

수돗물을 부으시고 수 시간 방치하신 결과와

동일할 가능성을 참고하세요.

4.
락스 냄새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건축응용님께서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더 이상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건축응용님께서 엉뚱한 문제에 골몰하느라
정말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는 간과하게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가 유기물과 접촉하면
클로라민이라는 산화 부산물이 발생하고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와 유사합니다.

이 냄새가 강하게 지속되는 현상은
해당 표면이 이전보다 더 불결해졌다는 증거입니다.

최초에는 건조한 표면에 눈에 보이는 오염만 존재했지만

유한락스가 스며들어서 수분, 산화형 살균소독제, 애초의 오염이

뒤엉킨 상태로 악화되었을 가능성을 살펴보세요.

5.
닦았는데

클로라민 냄새는 닦았다고 생각하실 뿐
사실은 아무것도 닦이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앞으로는
욕실 타일과 같은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으로만 사용하세요.

6.
유사한 상황에 처하신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고
현장 상황을 고려하셔서 제거 방법을 결정하세요.

*.
벽지에 유한락스 과다 사용 시 해결 방법과 주의 사항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