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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18.12.07 01:40

펑크린 사용시

조회 수 903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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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면대가 막힐때마다 유한 펑크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면대가 한번 막히면 꽉막혀서 자기 전에
펑크린을 부어놓고 새벽이나 아침에 물로 흘려보내 주는데요. 이렇게 해야 막힌곳이 뻥 뚫리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궁금증과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저희집 화장실엔 외부로 연결되는 창문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펑크린을 세면대에 붓고 밤새 놔두고 나면 냄새가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밤새 환풍기를 틀어놨는데도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 호흡하기도 힘들고 속도 메스꺼워요.

반려동물이 있다보니 펑크린 부은 날은 화장실 문을 닫아두고 환풍기만 계속 틀어놓는데 냄새도 너무 독하고 화장실에 있는 칫솔이나 수건 등에도 뭔가 독성 물질이 묻지 않을까 우려가됩니다. 펑크린이 머리카락도 녹일 수 있을 정도인데 매일 사용하는 칫솔, 휴지, 수건 등에 밤새 부어놓은 펑크린 용액이 막힌 세면대를 뚫어내느라 독성물질이 묻어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ㅠㅠ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1.펑크린 독성이 어느정도 인가요?
2.맨손으로 만지면 큰일나나요?
(뚜껑열기가 힘들어서 맨손으로 뚜껑을 열고 닫거든요)
3. 펑크린이 막힌 세면대를 뚫을때 독성물질이 발생하나요?
4. 펑크린을 사용할 때마다 칫솔, 휴지, 수건 등등은 전부 화장실에서 빼놔야 하나요?
5. 펑크린을 저처럼 밤새 부어놓아도 괜찮은가요? (이렇게 안하면 뚫리지가 않아요ㅜㅜ 근데 냄새도 그렇고 숨쉬기도 힘들고 몸이 너무 괴롭네요)
6. 펑크린을 가장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펑크린의 독성에 대해 궁금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12.07 23:48

    펑크린궁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펑크린 독성

    간단한 질문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책임지고 답변해야 하는 저희의 입장에서는
    특성과 독성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독성은 매우 광범위하고 모호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저희는 일반적인 펑크린 사용자는
    펑크린을 마시거나, 펑크린으로 손을 씻으시면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실 거라고 기대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주의 사항조차도 막힌 하수관을 뚫기 위한
    제품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저희는 사용자가 특성에서 비롯된 독성(특성이 독성이라고 한다면)의 위험을
    당연하 감수하시는 것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전제에서 독성이 없다고 안내해 드립니다.

    2.맨손으로 만지면 큰일나나요?
    (뚜껑열기가 힘들어서 맨손으로 뚜껑을 열고 닫거든요)

    맨손으로 뚜껑을 만지셔도 된다고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아래의 두 가지 조건을 전제합니다.

    *. 펑크린 뚜껑에 펑크린 용액이 흠뻑 젖어있지 않을 것입니다.
    *. 펑크린 뚜껑에 펑크린 용액이 흠뻑 젖어있더라도 뚜껑을 여는 시간이 길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펑크린 용액이 맨손에 조금 튀어서 잠깐 묻어 있는 정도로
    큰 일이 나지는 않습니다만...
    펑크린 용액으로 손을 씻는 수준의 행위를 하시면 안됩니다.
    펑크린 용액의 주성분은 단백질을 녹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피부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독성에 관한 경고로 간주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촛불에 맨손을 대면 안된다는 것이
    촛불이 유해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없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게 사용하시면 맨손으로 뚜껑을 열어서
    사용하셔도 위험하지 않습니다만.
    사실 저희는 이 질문에 대해서도 어떻게 답변해 드려야 할지
    난감한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3. 펑크린이 막힌 세면대를 뚫을 때 독성물질이 발생하나요?

    저희는 펑크린 자체가 독성 물질을 발생시킬 가능성은 없다고
    모호하게 답변해 드릴 수 밖에 없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세면대 하수관을 막은 물질(생활 찌꺼기)과 펑크린이 반응하여
    독성 물질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없는데...

    저희가 세면대를 막을 수 있는 모든 물질을 추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간혹, 펑크린이 배수관의 u자 부위에 고여있는

    산성세정제나 합성세제, 산소계 표백제 등과 반응하여 악취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물질을 세면대에서 사용하신 경우 배수관에 충분히 물을 흘려보내신 후

    펑크린을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펑크린을 사용할 때마다 칫솔, 휴지, 수건 등등은 전부 화장실에서 빼놔야 하나요?

    펑크린 투입 후 발생하는 악취가
    휴지나 수건에 베이는 것을 방지하고 싶으시다면
    빼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펑크린으로 하수관을 청소하면 느껴지는 악취에 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펑크린을 투입한 직후에만 악취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악취의 원인은 펑크린이 아니고

    하수관에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펑크린에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한락스에 함유된 유효 염소는 곰팡이균 등의
    유기물질을 화학적으로 태워버린 후에
    물과 소금으로 변하는 생분해성 물질입니다.

    펑크린에 함유된 유한락스가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독해서
    유한락스와 유한락스가 함유된 펑크린이 인체에 유해한
    독성 물질이라고 우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냄새 자체는 유한락스가 지금도 계속해서 유기물을 태우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 냄새가 독성을 갖고 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펑크린을 하수관에 투입하면
    단백질 용해제와 유한락스 성분이 결합하여
    하수관을 막고 있는 단백질과 유기물질을 녹이고 태워서 제거합니다.

    따라서 냄새가 유난히 심하다는 것은 하수관 내부가 각종 유기 물질로
    두껍게 오염되어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만약 펑크린을 자주 쓰셔야 한다면, 다시 말해, 하수관이 자주 막힌다면
    하수관을 물리적으로 청소하시는 것을 검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불쾌하게 느끼신 냄새를 발생시키는 펑크린 속의 유한락스는
    일부러 많은 양을 들고 마시지 않는 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아닙니다.
    살균 반응의 결과물이 물과 소금일 뿐인 생분해성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펑크린 속의 유한락스 자체는 생분해성 물질이기 때문에
    펑크린 속의 유한락스 자체는 해로운 냄새 혹은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5. 펑크린을 저처럼 밤새 부어놓아도 괜찮은가요?

    이미 효과적으로 펑크린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신 직후에 뜨거운 물을 확 들이부으셔서
    펑크린이 밤새 용해시킨 단백질과 유기물질 찌거기를
    하수 수압으로 밀어내는 시도를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그 후에도
    하수관에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계속 강하게 느껴진다면
    하수관 내부가 여전히 곰팡이와 여러 유기 물질로 매우 더러우며
    유한락스 희석액이 계속해서 이 물질을 화학적으로 태우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수관에서 계속 실내 수영장 냄새와 악취가 계속 올라온다면
    미지근한 물을 추가로 많이 흘러 보내시면
    유한락스 희석액이 하수관에서 다 밀려내려가서
    냄새가 약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화학적으로 펑크린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악취는
    (펑크린 자체가 악취를 갖고있지 않습니다.)
    여기까지의 조치로 완전히 제거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후에도 악취가 계속된다면
    하수관의 다른 문제를 검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6. 펑크린을 가장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말씀해 주신 상황을 보면,
    펑크린 자체는 이미 충분히 안전하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지독한 악취 현상이 펑크린을 부은 후에 심해져서
    펑크린에 독성이나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악취의 원인은 하수관 내부 상황과 관련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정 하수관에 일반적으로 쌓이는 유기물질과 펑크린이 결합한 결과로
    유독성 악취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악취가 괴로우시다면 그것만으로 독성이 있다고 해석해야 합니다.
    냄새에 대한 반응은 매우 개별적이기 때문에
    냄새의 독성은 내가 괴로우면 독성이 있다고 판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펑크린 혹은 펑크린류 제품 사용을 잠시 중단하시고
    (다른 제품을 사용하셔도 원리와 성분은 유사합니다).
    가까운 배관 업체와 하수관의 문제에 대해서 상의하시는 것을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추가의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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