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해서 제균제로 만들수있나요?

소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에 사용하는 세정 성분이 없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곰팡이를 죽이고 냄새도 독하므로

유한락스를 독성 물질이라고 오해하시지만

사실은 

유한락스는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무색무취의 살균소독제이며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곰팡이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2. 어떤 농도로 희석하셔도 살균소독제일 뿐 제균제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만약 제균제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제품을 구입하셨다면
인간의 일상 생활 공간이 모두 세균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어떻게 단일 제품으로 주변의 균을 모두 제거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제품이 실제로 주변의 세균을 모두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면

매우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균이라는 단어는 주로 내과에서
균이 존재하면 안되는 생체 내부를 살균소독 하거나
혹은 외부와 격리되어 밀폐된 공간을 살균소독할 때만 
유의미한 개념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3. 아기가 사용하는 물건에도 가능한가요?

직접적으로 입에들어가는게 아닌 모빌 의자 테이블 정도로요

소지님과 비슷한 입장의 고객님과 진행된 대화가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rox.co.kr/CONSUMER_QNA/62285

유한락스는 소금 성분으로 이루어진 염소계 살균표백제입니다.
많은 분들의 예상과 다르게 계면활성제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유한락스 살균소독 후 발생하는 잔여물은 물과 소금입니다.

더하여 저희가 권장하는 유한락스 살균소독 방법을 준수하신다면
아이의 입이 닿는 물건을 살균소독하실 때에도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권장해 드리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완벽하게 살균소독하시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일반 세제로 청소(세정)을 끝낸 후에
둘째,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물이나 깨끗한 행주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는 것입니다.

이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HealthTip/4752
 

4. 아이의 피부에 묻어도 무해한가요?

위에서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신다면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을 살균소독하신 후에

잔여 가능한 물질은 물과 소름이라는 점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따라서 유한락스의 잔여물이 피부에 닿을 때의 위해 가능성은

미량의 소금이 피부에 닿는 경우에 예상되는 위해성 범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시험결과

2,000 ppm 이하 농도의 희석액(25배 희석)에서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연령과 무관하게 유한락스를 가장 안전하게 사용하시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마지막에 항상 꼼꼼히 헹구시는 것입니다.

*. 먼저 살균소독할 표면을 세제로 애벌청소를 하시고

*. 살균소독할 표면에 유한락스를 도포하고

*. 깨끗한 물이나 걸레로 헹구세요.

저희가 여러가지 내용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간혹 실수로 유한락스를 조금 삼키거나 피부에 묻는 정도로

건강 상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시켜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