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플라스틱이나 그릇같은 용기를 락스 희석액에 소독후 헹굴때 맑은물에 한번만 헹궈도 잔류염소가 다 빠질까요?
이런 용기류 표면의 세균은 희석액에 담구거나 희석액 뭍힌 수세미로 닦았을때 희석액에 접촉되는 시간 (과일표면은 5분인데요) 따로 없이 희석액에 잠깐 담구거나 희석액 묻은 수세미로 한번만 닦아내도 다 소독이(99%이상) 될까요?
또 이 그릇을 밁은물로 한번만 헥궈내도 잔류염소 없이 헹궈지는지 궁금해요~
이상 두가지 질문 딥변 부탁드립니다^^
대전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세균들이 완전히 사멸하려면 5분이라는 시간은 경과해야해서 그런거죠?
인체에 건강한 생활 환경은 무균 상태가 아닙니다.
완전히 라는 오해를
상당히 라는 이해로 바꾸시면 더 정확한 사용법입니다.
완전히는 멸균을 의미하고
상당히는 살균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멸균은
안전성, 실효성, 현실성이라는 측면에서
무의미하거나 불가능한 개념이라는 점을
꼭 세심하게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1번 헹굼으로도 과일표면 염소가 다 제거될까요?
저희가 답변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사실 염소와 관련된 과학적 사실을 정확히 이해하는
모든 사람이 답변할 수 없는 질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소라는 물질의 잔류 가능성을 문의하시는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들으신 염소라는 물질에 대한 모호한 혐오가
정말로 대전맘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지
아래의 안내를 토대로 한번 더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우 이론적으로 보면
유한락스의 염소는 Cl-(염소 이온)가 아니고
OCl-(유리염소 혹은 유효염소 이온)입니다.
유리염소 이온을 비롯한 유한락스의 모든 성분은 100% 수용성이라서
매끄럽고 비다공성인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셨을 경우
맑은 물에 헹구시면 충분히 제거됩니다.
그러므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식기나 식재료에서 제거한다는 개념은
광범위하거나 모호한 염소를 제거한다는 개념과
약간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
혹시 수돗물로 헹구실 계획이신가요?
깊은 산속의 옹달샘에서 물을 길어오셔서
헹구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수돗물이 된다는 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읽어보시면
일반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는 일정 농도의 염소를 잔류시켜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의 안내가 어색하시다면
아래의 검색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여 구글에서 수돗물 잔류 염소 농도 검색 결과 보러 가기
정부의 기준이라서 맹목적으로 따르시라는 의미가 아니고
천연의 자연에서도 존재할 수 있는 염소 농도라는 점을
이해하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안내해 드립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길어오신 물에도
염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3.
희석액에 담근 시간과 똑같이 맑은물에도 5분은 담궈야 잔류염소가 다 제거가 될까요?
저희는 결코 염소라는 물질이 절대로 무해하다거나
무조건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잘못 써서 좋은 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염소라는 물질은 천연의 자연 환경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건강한 인간의 몸속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저희는 잔류 염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과 이유를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잔류 염소를 제거해야 한다는 모호한 개념을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잔류 염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에 관해서 한번 더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제시하는 기이한 살림의 지혜가
공허할 뿐만 아니고 화학물질 오남용 습관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 살펴보시고
대전맘님께서도 이번 기회에 한번 더 고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0978
만약
위의 논의를 살펴보시기 부담스러우시다면
아래의 압축된 안내를 확인하셔도 충분합니다.
천연의 자연에도 존재하는 농도이기 때문에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의 어떤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더 인공적인 화학 물질을 투입하거나 공허한 노력을 계속하라는 류의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셨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정보가
정말로 대전맘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확산되는 것인지는
대전맘님께서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잘못 써서 좋은 건 없다는 진리는
어떤 경우에도 예외없이 동전의 양면처럼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 가지 검토에도 불구하고
잔류 염소를 무조건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해변에 유명한 관광지가 많다는 모순된 사실을
마지막으로 검토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바닷가에 세워둔 자동차가 쉽게 녹이 스는 이유는
그곳이 바닷물이라는 환경 요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잔류 염소, 쉽게 말해 짠바람의 폭탄이기 떄문입니다.
바닷가에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주민들도 많고
잔류 염소를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여름 휴가철에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희석액에 접촉되는 시간 (과일표면은 5분인데요) 따로 없이 희석액에 잠깐 담구거나 희석액 묻은 수세미로 한번만 닦아내도 다 소독이(99%이상) 될까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를 아주 간단히 보면
유한락스의 농도 X 접촉 시간입니다.
접촉 시간이 0이면 살균소독 효과는 얻으실 수 없습니다.
접촉 시간을 줄이기 위해
유한락스의 농도를 높이면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는
아래의 또 다른 문의와 연결됩니다.
5.
플라스틱이나 그릇같은 용기를 락스 희석액에
유한락스는 유효 염소 이온의
강한 산화력을 기반으로 하는 살균소독제입니다.
내구성이 약한 합성 수지나 금속 소재는
사용 방식에 따라 쉽게 부식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주의 사항을 확인하시면
지금까지 혼란스러웠던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보다 명확하게 직접 판단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42710
위와 같은 기초 지식을 이해하신 후에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로 식기를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확인하시면
저희가 왜 그렇게 권고하는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