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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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0.02.27 08:04

희석해서 밀폐?

조회 수 34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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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희석해서 하루이틀지나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만약 일일이 희석하는것이 번거로워서
희석한후 밀폐를 잘해두어도 효과가 떨어지는지요?
냄새를 계속 유지하고있다면 괜찮은건지요?

2.지자체에서 소독액을 뿌리는건 락스성분(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닦는것이 소독의 정석이라는것과 연결이 안되네요
저는 희석해서
냄새나는 신발장에도 뿌리고 신발안에도 뿌리고 외출후 가방에도 뿌리는 용도로 쓰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소용없는방법일까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2.27 09:09

    김진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의 특징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진지하고 세심하게 검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그동안 모호했던 부분까지

    실전 보강 학습을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
    냄새를 계속 유지하고있다면 괜찮은건지요?

     

    만약 일반 가정에서

    희석액을 멸균 도구를 이용하여 증류수로 조성하신 후에

    멸균된 HDPE 용기에 보관하실 수 있다면

    저희가 희석하여 소분 보관하는 사용 방식에 대해서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 말도 안되는 요구 조건임을 잘 아실 것입니다.

     

    유한락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가정용 살균소독제는

    근본적으로 산화제이며,

    이것은 유기물을 화학적으로 태워서 무력화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종이를 태우면 연기가 나듯이

    유한락스로 감염성 유기물을 화학적으로 태우면 기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발생합니다.

    저희가 락스 냄새라는 단어를 잊어달라고 항상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위의 안내를 확인하셨다면

    그래서 오히려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확연히 느껴지면

    유한락스 희석액의 유효 성분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가장 직관적인 증거라는 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

    희석한후 밀폐를 잘해두어도 효과가 떨어지는지요?

     

    냄새는 보관 용기 내부의 오염원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밀폐하여 이 반응을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오히려

    냄새가 발생하는 것은 기체가 발생한다는 의미이고

    일반적으로 기체의 부피는 고체의 부피보다 매우 큽니다.

     

    그래서 냄새가 나는 상태에서 밀폐하시면

    보관 용기가 결국 내부압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게 됩니다.

     

    3.

    지자체에서 소독액을 뿌리는건 락스성분(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저희는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뿌리는 소독액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인지 아닌지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4.

    닦는것이 소독의 정석이라는것과 연결이 안되네요

     

    얼핏 생각하시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판단하실 수도 있지만

    곰곰히 생각하시면 살균소독이라는 개념은 

    사실 매우 광범위하고 복잡해서 다면적이라는 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한락스 희석액을 분무하는 사용 방식을 반대하는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시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뿌리는 지자체도 틀리지 않았고

    유한락스가 반대하는 이유도 맞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거의 동일한 논의가 다른 고객님과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6200

     

    위의 논의에서 언급된 내용 외에도

    지자체는 공중 위생을 위해 광역 소독의 책임이 있습니다.

    일일히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서 마무리하면서

    광역 소독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방역요원이 어떤 물질을 분무하시는 장면 외에도

    그 방역요원의 밀폐 복장을 함께 떠올리셔야 합니다.

     

    더하여

    저희 유한크로락스는 개인과 가정 수준의 살균소독을 안내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중의 위생은 꼼꼼한 개인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더 공고해 질 수 있다는 점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개인이 일반 가정에서 살균소독을 시행하실 때

    전문 방역 요원의 특수 복장을 갖추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이로써

    지자체의 행위와 유한락스의 뿌리지 말라는 권고가

    사실은 다른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5.

    냄새나는 신발장에도 뿌리고 신발안에도 뿌리고

     

    유한락스는 탈취제가 아닙니다.

    탈취 용도로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이해하시면

    앞으로도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논의를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7424

     

    복잡하고 긴 논의이지만

    김진희님의 오해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남용의 위험을 피하시려면

    잠깐 시간을 할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외출후 가방에도 뿌리는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7373

     

    7.
    올바른 살균소독은 궁극적으로
    무언가를 바르는 과정이 아니고 닦아내는 과정입니다.

    감염성 물질을 살균소독제로 무력화해서 걸레로 닦아내시던
    걸레로 일단 닦아내고 걸레를 세탁해서 감영성 물질을 제거하시던
    표면과 손만 깨끗이 닦아내신다면 

    감염병 예방의 관점에서는 거의 비슷한 결과입니다.

     

    물론

    감염성 물질을 살균소독제로 무력화해서 걸레로 닦아내시는 것이

    더 안전한 순서라는 점은 명확합니다.

     

    하지만

    만약 살균소독제에 손상될 우려가 있는 표면이라면
    차라리 매우 깨끗한 수건이나 걸레로 깨끗이 닦아내시고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감염병 사태가 종식된 후에도

    그 전과 다름없이 생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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