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2070036522613
공공기관의 장이 저렇게 시범을 보이고 기사에 sns에 널리 퍼트려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분무기 사용은 금한다는 안내를 보았는데요....
저렇게 사용하는것이 올바른 방법이 맞나요??
잘못된 방법이라면 조치가 필요할것 같아요
제목과 같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2070036522613
공공기관의 장이 저렇게 시범을 보이고 기사에 sns에 널리 퍼트려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분무기 사용은 금한다는 안내를 보았는데요....
저렇게 사용하는것이 올바른 방법이 맞나요??
잘못된 방법이라면 조치가 필요할것 같아요
락스사용자님 안녕하세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입장에서도 극히 당혹스러워서
금요일 저녁에 퇴근을 미루고 논의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락스사용자님께서도 짐작하시듯이
해당 지자체장은 공중 보건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해당 지자체장의 주장은 공중 보건학의
이론적 관점에서 몇가지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 보완 사항은 이 안내의 후반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
그러나 저희는 해당 지자체장의 주장이
이론적으로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비난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해당 지자제장은 공중 보건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시민분들이 해당 지자체장에 기대하는 책임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끌 수 있는
리더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WHO나 질병관리본부가 보증한 신종 코로나 사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모호한 공포에 시달리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결코 그분의 역할이 아닐 것입니다.
저희처럼 관련법에 엄격한 통제를 받으며
매우 엄밀한 이론적 관점을 제공해야 하는
살균소독 전문가 조직과 같은 입장일 수 없습니다.
3.
WHO나 질병관리본부가 검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방법이 없다면
효과와 정채 불명이지만 시류를 이용하여 가격만 급등한 물질에
시민들이 돈을 낭비하지 말고
가장 오랜 시간 검증된 유한락스라도 사용해서 최선을 다해보자는
지자체장의 주장은 그 나름의 사회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과학적 엄밀함이라는 창살에 갇혀서
유한락스도 정답이 아니라는 공허한 안내만 할 수 밖에 없는
저희보다 훨씬 더 용감한 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당 지자체장이 공중 보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고지해야 하는 주의 사항과 한계가 있습니다.
4번 항의 내용을 해당 지자체장에게 전달해 주시거나
SNS에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첫째,
유한락스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능력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지자체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직접 방법으로
유한락스를 제시한 것은 과학적 엄밀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는 기존에 알려진 휴먼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세포벽이 매우 두꺼운 곰팡이균도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장은 이러한 사실에 주목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병관리본부의 권고 사항의 일부를 첨부해 드립니다.
둘째,
저희가 분무 사용 방식을 강경하게 반대하는 경우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
사소한 사용 편의를 얻기 위해 위험성이 내재된 오남용 방식을
시행하지 마시라는 의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신종 코로나 상황은 사소한 사용 편의를 얻기 위해
유한락스 희석액을 분무하는 것이라고만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을 피치 못할 사유로 분무하실 경우에는
미세 입자에 함유된 살균소독 물질을 호흡기로 흡입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야 합니다.
해당 지자체장의 시연에서 위해 가능성이 있는 사용방법은
호흡기와 점막 부근에서 분무한 점과
그래서 분무 입자가 공기 중에 부유하는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셋째,
유한락스에 의해 분무기 노즐이나 분무 용기가 손상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은
이번 논의에서는 매우 사소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5.
해당 지자체장은
돈만 벌 욕심에 성능과 안정성을 과장하는 다수의 살균소독제 업체나
매우 현학적으로 바른 말만 해서 체면만 지키려는 유한락스와 달리
가장 검증되었고 방역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살균 방법이라도 시도해서 전염 가능성을 최대한 막아 보자는 메세지를
자신의 리더쉽을 기대하는 시민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희의 조치는 락스사용자님의 문의에 대한 저희 의견을
매우 자세히 안내해 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예얍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초 질문자이신 락스사용자님과 관계를 저희가 알 수 없지만
여하튼 좋은 말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더 안전한 살균소독 방법에 관한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61951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9584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9422 | |
1680 | 유한락스 사용법 | 뚜껑 1 | 권예인 | 2020.02.10 | 273 |
1679 | 유한락스 사용법 | 시멘트 벽에 락스를 사용했어요. 1 | 백두영 | 2020.02.10 | 1435 |
1678 | 유한락스 사용법 | MSDS 2020년 01.16 이후 개정판 1 | 박재윤 | 2020.02.10 | 339 |
167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사용법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1 | 유호근 | 2020.02.10 | 356 |
1676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원액 분무기 사용에 대해 문의합니다. 1 | 홍길동 | 2020.02.09 | 929 |
1675 | 유한락스 사용법 | 곰팡이 제거 문의 1 | 곰팡이 | 2020.02.09 | 1430 |
167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문의 1 | hh | 2020.02.08 | 2206 |
1673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를 100대 1로 희석해서 소독제용으로 써도 되나요 3 | 이진서 | 2020.02.08 | 3289 |
167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로 청소했는데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ㅠ 1 | 서승현 | 2020.02.08 | 2741 |
»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를 이용한 잘못된 살균법이 퍼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4 | 락스사용자 | 2020.02.07 | 4209 |
1670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를 이용한 정수기 세척 1 | 홍길동 | 2020.02.07 | 988 |
1669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크로락스 유통기한 3 | ㅇㅇ | 2020.02.07 | 684 |
1668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청소후 냄새 제거 1 | zh | 2020.02.07 | 1318 |
166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레귤러 뚜껑 용량에 대해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1 | 멀티 | 2020.02.07 | 776 |
1666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10ppm만드는법 1 | 김윤하 | 2020.02.07 | 1286 |
1665 | 유한락스 사용법 | 장아찌 담그기전 소독 1 | 이충재 | 2020.02.07 | 334 |
1664 | 유한락스 사용법 | 치아산나트륨을 희석해서 손소독액으로 대체사용가능한가요? 1 | 김윤하 | 2020.02.06 | 5394 |
1663 | 유한락스 사용법 | 기화식(증발식) 가습기 디스크 청소용도 문의 3 | weed | 2020.02.06 | 1364 |
1662 | 유한락스 사용법 | 혹시 락스가 증발하면 어떻게 되나요? 3 | 락스 | 2020.02.06 | 5463 |
1661 | 유한락스 사용법 | 소분 1 | 코코 | 2020.02.06 | 389 |
락스사용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유해 주신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극히 당혹스러워서
더 이상의 논평은 삼가하겠습니다.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내부 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