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0.11.24 17:26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 제품사용 관련

조회 수 27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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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세탁기와 벽 틈에 곰팡이가 피어서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 분무기형 제품사서 뿌린 후 한시간 정도 방치하니 90%정도 곰팡이 자국이 사라지고 좋더라고요!?
근데 세탁실이간하나 물청소가 힘든곳이라
가볍게 물한번 뿌리고 말았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벽하고 바닥 타일은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혹시 샷시나(창문 프레임) 고무, 실리콘, 철같은 금속 물질에 영향을 크게 미칠까요? 락스사용후 물로 닦아내지 않고 그냥 방치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요.
작은침실방 창문틀 프레임(플라스틱)과 유리쪽 실리콘?도 곰팡이 자국이 있어서
곰팡이제거제 제품 뿌리려고 하는데
여기는 정말 물청소가 힘들것같아서요.
물로행굴때 생각보다 거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뿌린후 물걸레로 닦긴할텐데 잔여성분이 다른 물체들과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상관없다하면 그냥 뿌리고 방치하려고합니다.
  • ?

    김소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살균소독제는

    아무리 미사여구나 순해 보이는 용기로 포장해도

    본질적으로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살생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히 사용하시면

    일상적인 위생과 건강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위해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운전과 비슷한 측면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안전 지식을 갖추지 않은 운전의 위험성은 

    이미 잘 아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안내가 길어서 부담스러우실수도 있지만

    한번 시간을 내셔서 이해하시면

    오히려 더 상식적이어서

    자극적인 허위과장 광고를 보실 때마다

    느끼시던 혼란과 망설임까지

    이후부터는 명확하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길게 보면 더 경제적인 투자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금만 더 힘을 내셔서 집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 항상 기억하셔야 하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있습니다.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하여 방역당국의 공식적인 권고를 기초로한

    관련 정보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만약

    위의 정보가 다소 딱딱하거나 멀게 느껴지신다면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유한락스 사용 후 반드시 닦아내야 하는 4가지 현실적인 이유를

    꼭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7466

     

    2.

    1항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의 사용 조건이 있습니다.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발라서 살균소독하셔야 합니다.

     

    닦아내서 마무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3.

    세탁실이간하나 물청소가 힘든곳이라 가볍게 물한번 뿌리고 말았습니다

     

    1, 2항의 안내를 확인하셨다면
    안 닦아내시거나 못 닦아내시는 상황에 대해서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기대하시는 만큼의 의미가 없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청소가 힘든 표면이라면
    깨끗한 물에 적신 걸레로 닦아내셔야 합니다.
     
    그것도 힘들다면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지 마시고
    건조나 일광소독 등의 방법으로
    곰팡이를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혹은

    사용 시의 안전과 위생이 모두 고민되는 경우는

    아래의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를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가 아닌 4급 암모늄이라는 살균소독 물질을 채택한 제품입니다.

     

    https://yuhanrox.co.kr/Shop/90230

     

    4급 암모늄의 살균소독력은 유한락스와 달리

    강력한 산화력이 아니고

    삼투압을 이용하여 균에 침투하는 원리입니다.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지만

    마른 수건이나 티슈 등으로 닦아내셔도 충분합니다.

     
    4.
    가볍게 물한번 뿌리고 말았습니다
     
    당연히도
    저희는 가볍다는 표현은 이 논의에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살균소독제의 부산물,
    곰팡이균을 비롯한 감염성 물질, 오염 물질의 잔해를
    표면에서 제거하시는 권리와 책임은
    김소연님에게 있다는 냉정한 현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5.

    샷시나(창문 프레임) 고무, 실리콘, 철같은 금속 물질에 영향을 크게 미칠까요?

     

    닦아내지 않고 고민하시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은

    1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지만

    다른 관점에서 다시 안내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화학적으로 강력한 산화제인 유한락스를
    닦아내지 않으시고 고농도 혹은 장시간 방치하시면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부작용도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42710

     

    6.

    락스사용후 물로 닦아내지 않고 그냥 방치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요.

     

    궁금해 하지 마시고

    김소연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닦아내서 방치하시면 그저 소금과 비슷한 하얀 가루가 남고

    산화되기 쉬운 표면은 손상될 뿐입니다.

     

    방치하셨을 경우 궁금하신 부분은

    이미 경험하신 분의 논의를 참고하시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0319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셨지만 단지 닦아내지 않으셨을 경우

    독가스가 뿜어져 나와 해로운 경우는 현실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물질인 유효염소 이온을

    염소 기체로 분리 배출시키는 극단적인 사례를 이해하시면

    역설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7.

    참고로

    유한락스를 표면에 바른 후 방치하면

    살균소독 성분이 증발/휘발하여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위험한 오해라는 점을 꼭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살균소독 성분이 쉽게 휘발/증발하면 독가스입니다.

     

    독가스로 작동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은

    일반 가정용으로 유통할 수 없습니다.

     

    알코올은 증발하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일반 가정용은 소량으로만 유통된다는 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알코올도 대량의 유증기에 접촉하시면

    그 자체로 치명적인 신체 손상 혹은

    가연성 기체가 점화하여 화상을 입으실 수 있습니다.

     

    8.

    여기는 정말 물청소가 힘들것같아서요.

     

    3항에서 이미

    검토하실 수 있는

    여러가지 대안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9.

    물로행굴때 생각보다 거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일반적인 세제 거품입니다.

     

    따라서

    목격하신 거품으로 인한 위해 가능성은

    일반적인 세제의 범위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문의하신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에는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와 계면활성제를

    안전하게 혼합해서 제공해 드립니다.

     

    직접 혼합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6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통해 이미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피셨다면

    함유된 계면활성제의 역할이 두가지라는 점을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

    끈끈하고 무거운 거품을 형성하여

    살균소독제가 미세 입자로 분무되는 것을 방지

     

    *.

    충분히 닦아내실 수 있다면 세정 작용을 지원

     

    10.

    잔여성분이 다른 물체들과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더하여,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는 강력한 산화제라는 사실도 한번 더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 두 가지 화학적 특성 때문에

    가능하면 세제로 애벌 청소 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라고 기억하셔야 합니다.

     

    만약,

    애벌 청소가 불가능하거나 귀찮은 경우에는

    특유의 냄새 폭탄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냄새 폭탄은 유한락스 자체의 냄새가 아니고

    산화(살균소독)시키는 과정에서

    당연히 질량보존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우주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형태가 변하는 상식적인 과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살균소독하시는 방법과 원리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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