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소독용 에탄올 70% 약국에서 사서, 이걸 이용해서 거실 청소를 했었는데요.
유한락스를 사용해서 청소하는 게 오히려 더 낫다고 판단되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유한락스에서 설명하는 100:1 비율 농도를 정확하게 정확히 맞추기가 귀찮기도 하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락스에서 나온다고 하는 독성으로 인한 사고가 날까봐 어려운데요.
저같이 락스 사용하기가 겁나는 사람을 위해 미리 물에 타놓거나 락스 농도가 낮아서 비율을 정확히 섞지 않아도 청소할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락스 제품이 있을까요?
락스를 화학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지식인보다는 제조사에 여쭤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질문드리게 된건데요.
만약 묻고 답하기 게시판의 목적과 잘못됐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유한락스 물 비율 100:1이 아닌 70:30 80:20으로 희석 잘못했다가 사고날까봐 겁나는데 이런 거 방지하는 방법이 뭐가 있나요?
2. 계량기 없으면 락스 비율 못맞추는 초보인데요. 저같은 초보를 위한 유한락스 상품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시면 ㄳ...
감사합니다.
티모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성을 우려하시고 피하시려는 노력은
저희가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하지만
만약 혹시라도
살균소독제를 포함한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 이해와 오해의 경계선에서
장시간 방황하시는 것이라면
무기물의 독성(일반 생활 화학 제품)과
유기물의 독성(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유해 미생물) 사이에서
계속 하나 이상을 감수하셔야 한다는 점을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이해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일단
제품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정살균티슈와 거품 스프레이형 제품을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Shop
하지만
유한락스는 순수한 살균소독제이고
세정살균티슈와 거품 스프레이형 제품은
세정 & 살균소독제라는 차이점을
분명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셨던 순수한 살균소독제인
70% 알코올의 용도와 가장 일치하는 제품은
순수한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 레귤러입니다.
1.
유한락스에서 설명하는 100:1 비율 농도
저희는 100:1로 희석하라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만약
저희가 무조건 100배 희석해서 사용하라고
안내한 페이지를 알려주신다면
신중히 살펴본 후 티모님을 혼란스럽게 했다면
사과드리고 수정하겠습니다.
더하여,
접촉 시간도 매우 중요한 권장 사용법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농도와 접촉 시간에 관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확인하시고
정확한 정보를 다시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8194
2.
정확히 맞추기가 귀찮기도 하고
일반 가정에서 살균소독은
정밀한 화학 실험일 필요가 없고 그럴 수도 없습니다.
비싸게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70% 알코올 만큼
유한락스도 200~300배 희석 정도의 희석 범위라는 점을
추가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락스에서 나온다고 하는 독성으로 인한 사고가 날까봐 어려운데요.
저희가 안타까운 이유는
유한락스에만 독성이 있다고 오해하시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억울한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모쪼록 티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살균소독력 자체가 독성이라는 점을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독성을 의심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짐작되는
70% 알코올에 부적절하게 접촉하여
각막 손상, 심지어는 실명에 이른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막 자극성과 같은 독성은
유한락스나 70% 알코올 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살균소독제에 공통되는
특징임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4.
락스 사용하기가 겁나는 사람을 위해
첫째
티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둘째,
살균소독제에 관련된 허위 과장 광고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시려면
티모님 본인의 결심과 노력으로
물질의 독성에 대한 미신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그 동안 유한락스가 무서워서
철저히 피하셨다고 오해하셨다면
아래의 네 가지 사실을 새롭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겁이 나서 사용하지 못하신다고 하지만
매일 먹고 바르셨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위험하지 않다고 믿으시는 것으로 추정되는
70% 알코올은 식품첨가물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실수로라도 먹으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
유한락스을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매우 비슷한 상태가 됩니다.
도시에서 생활하신다면
매일 저농도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몸을 씻으시고
설겆이를 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인공 화합물의 독성과 미생물의 독성 중 하나를
계속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고 안내해 드린 의미와 함께
과거와 달리
대도시에서 수인성 감염병이 좀 처럼 발생하지 않는 이유를
이번 기회에 꼭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집의 모든 수도에 필터를 설치해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래의 추가 정보를 확인하세요.
*.
실내 수영장에서 즐거운 기억만 있으시다면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국내의 실내 수영장용 수처리제 주요 공급사이며
실내 수영장용 수처리제는
유한락스 레귤러의 성분과 동일하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
단체 급식소와 같은 허가받은 위생 설비에서는
반드시 조리 기구를 유한락스 레귤러와
동일한 성분의 저희 제품으로 살균소독해야 합니다.
해당 제품명은 유한락스 주방용입니다.
만약 위생 설비 책임자가
유한락스가 독극물일 것 같아서
유한락스 주방용을 사용하지 않으면
보건소에서 허가를 취소할 수 있을 정도로
위중한 위법 사유입니다.
심지어는
삶아서 살균소독할 수 없는 생야채와 과일은
반드시 유한락스 레귤러로 살균소독해야 한다고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70% 알코올보다 유한락스 레귤러가
안 위험한 살균소독제라고 판단하셔야 할까요?
혼란스러우시다면 그 이유는
비양심 업자들이 자신의 하찮은 이익을 탐닉하는 과정에서
한국 사회에 만연시킨
천연성, 독성에 관한 미신에 악영향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6.
아래의 페이지에서
천연성에 대한 미신에 악영향을 받으셔서
결국 상해를 입고 저희에게 하소연하신 사례를
진지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8327
티모님께서는
무모한 혼합 오남용을 하지 않으셨다는 차이점이 있고
그러한 차이점 만으로도
티모님께서는 매우 현명하신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류가 내재된 정보를 토대로 주의하시면
엉뚱한 곳에 주의를 기울이다가 부지불식간에
더 위험하거나 불편한 상황을 스스로
조성하실 위험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질의 독성에 관한
무의미한 편견, 다시 말해, 미신에 가까운 혐오감을
해소하셔야 하는 권리와 책임은
티모님에게 있다는 점도
쉽게 동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의 책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노력은
지금 저희의 안내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
미리 물에 타놓거나
결국 유한락스이지만
절대로 유한락스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유사 락스 제품들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이제부터는 살균소독제를 검토하실 때에는
제품명을 보지 마시고
성분명과 농도를 보셔야 합니다.
곰팡이 제거와 같은 살균소독력을 주장하지만
이 두가지 정보를 소비자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표시하지 않은 제품은
기본적으로 위법성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레귤러는
증류수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물질을
5% 농도로 희석한 용액입니다.
유한락스가 고농도(5%)로 제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공중 보건을 책임져야 하는 법정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가 독할 것 같아서
그저 증류수에 대충 희석하고
제품 용기를 좀 더 순해 보이도록 디자인한 후
유한락스에 비해 수십배의 가격을 요구하는 제품을 선택하신다면
저희가 존중해 드려야 하는 티모님의 자유 의사이지만
그것이 티모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아래의 관련 정보를 참고하셔서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8.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매우 영세하신 분들께서
유한락스를 좀 더 희석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보여주면서
유한락스는 독하지만 무조건 순하고 강력 살균소독해주는
XX를 비싸게 사서 쓰라는 허위 과장 광고를
거리낌 없이 반복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유한락스는 수돗물에 대략 200~300배 희석하면
실수로 소량 섭취하셔도 위해 가능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가 진행한
독성 테스트가 그 근거입니다.
유한락스 레귤러, 후로랄, 후레쉬 모두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에서 진행한 동물 시험 결과
2,000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는
경구(삼킴) 독성과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농도는 50,000ppm이며
기타 저가 락스도 그런지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권장 사용법인 200~300배 희석하면
약 250ppm의 희석액이 조성됩니다.
저희가 위해 가능성 없음을 확인한 농도의
10분의 1이라는 점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누가 희석해도 똑같이 순해지기 때문에
다시 말해, 효과가 약해지기 때문에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판매하는 업자일수록
FDA 허가, 식약처 등록, 인체 절대 무해를
아무런 고민없이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핵심 성분의 농도가 낮아질수록 판매가가 상승하는
기괴한 현상은 논외로 치더라도
화학 제품이 순하고 무해하면 좋은 것인가?라는
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도 반드시 하셔야 한다는 점을
6항에서 안내해 드린 상해 사례를 통해서
이미 공감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9.
농도가 낮아서 비율을 정확히 섞지 않아도 청소할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락스 제품이 있을까요?
질문하시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천연성 혹은 독성에 대한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방황하시는 요인이 분명히 보인다는 점을
함께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티모님께서 특히
물질의 독성에 관한 오해를
시급하게 해소하셔야 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유한락스를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모호한 혐오에서 벗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
4항의 안내를 살펴보셨다면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물질에 둘러 쌓여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셨다는 점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를 그저
수돗물에 희석하시면 계속 더 순해집니다.
그런데
모든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의 본질적인 한계가
효과와 독성이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순한 것을 선호하신다면
조금은 지저분하게 생활하셔야 하는 이유는
6항에서 안내해 드린 상해 사고를 살펴보셨다면
이미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그 동안 유지하셨던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한번 더 세심하게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
락스를 화학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티모님께서 특히
물질의 천연성에 관한 오해를
시급하게 해소하셔야 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락스가 두려워서 사용하신다고 말씀하신
70% 알코올도 화학 제품이라는 점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모호한 혐오의 상징인 화학 제품이 아니고
분명한 선호의 상징인 천연 물질이면 안전할까요?
6항에서 안내해 드린 상해 사고를
세심하게 살펴보셨다면
천연성에 대한 미신에 가까운 맹신이
오히려 화합 물질 중독 사고로 이어지는
기이한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11.
유한락스 물 비율 100:1이 아닌 70:30 80:20으로 희석 잘못했다가 사고날까봐 겁나는데 이런 거 방지하는 방법이 뭐가 있나요?
유한락스를 수돗물에 200~300배 희석하시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고무 장갑을 착용하시고
세숫대야 정도의 용기에 수돗물을 받으셔서
유한락스 한 뚜껑 정도 부으시는 노력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이 과정이
매우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지신다는 의견이라면
저희가 어떻게 더 쉽게 안내해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12.
저같은 초보를 위한 유한락스 상품
티모님께서 본인을 초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희는 한낱 상품 따위보다
일반 생활 화학 제품과 관련된
바르고 정확한 안전 상식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려하시는 위험성을 완전히 회피하시는 노력은
얼굴도 모르는 판매 업자분들에게
모호하게 문의하시는 것과 멀고
직접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시고
제품의 효과와 독성 관계를
과학적으로 평가하시는 것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천연성에 대한 미신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미신에 가까운 천연성을 맹신하시는 결과가
얼마나 엉뚱하게 악화되고 있는지
실제 고객님의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문의를
반드시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천연성으로 허위 과장한
세정 제품으로 유아옷을 관리하다
결국 조금만 방치해도 썩은 내가 나는
옷을 입히고 있는 상황에 대한 논의입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1647
이해 없는 천연성에 대한 탐닉이
어떻게 매우 비위생적인 상황
다시 말해,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으로 이어지는지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