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2.01.17 17:10

펫메스를 좀 사용해 보고 싶은데요..

조회 수 37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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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용자 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마킹을 많이 하는데 냄새가 쉬 사라지지 않아요 

그래서 여러가지 제품을 사용해 보고 고민 끝에 락스를 300배 희석해서 분무 하고 있습니다.

매트나 방석 세탁시에도 락스를 한 뚜껑 분량과 과탄산소다를 섞어서 하고 있어요 

식초도 베이킹소다도 써 보고 ㅎㅎ 별별 방법을 다 사용해 봤지요 ㅠㅜ 

어제 펫페어에 갔다가 오줌냄새제거제를 여러개 봤습니다. 루틴클리X라는 제품도 있고.. 

거기에 펫메스도 있었다면 비교 해 볼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제가 바라는 바는 

1. 펫메스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샘플신청이나 뭐 그런것)

2. 펫페어나 그런데서 설명을 좀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3. 작은 사이즈도 있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휴대용이나 차량용 같은)

4. 그리고 무엇보다 제품이 정말 좋다면 반려동물 관련 업체에 싸게 주시는 것. (자체적인 행사를 많이 해서 싸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게요)

5. 반려동물 냄새 관련 전용세제나 그런것도 있었으면 좋겠고

6. 아니면 펫메스를 세제와 섞어서 사용 하는 방법? 같은...

 

등등 말이 많지만 이런 의견을 왜 드리냐면... ( 더 많은 아이디어도 있지만 ㅎㅎㅎ여기까지)

좋다는 여러가지 제품이 실제로 좋았던 적이 별로 없고 재 구매도 의욕도 없어서에요.

반려동물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고는 해도 제대로 된 제품 찾기가 힘드네요 ㅠㅜ

 

 

  

 

  • ?

    언니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제품에 대해 검토하시기 전에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고 계신지

    한번 더 신중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1.

    고민 끝에 락스를 300배 희석해서 분무

     

    어떤 측면에서 봐도

    백해무익한 오남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살균소독제와 탈취제를 혼동하여

    살균소독제를 오남용하시면 자해 상황에 처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분무기에 담으시면

    분무 용기의 성분이 녹아서

    조성된 성분 미상의 인공 합성물을

    반려 동물의 피부에 접촉시키는 문제에서 시작하여

     

    살균소독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신 채

    살균소독제를 미세입자로 분무하시면

    언니네님 본인의 건강을 해치는 오남용 행위라는 점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2.

    락스를 한 뚜껑 분량과 과탄산소다를 섞어서

     

    말씀하신 혼합 오남용을

    저희가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유한락스라서 과탄산소다와 혼합하시면

    안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인공 합성 물질도 

    제조사가 반대하는 혼합 행위를 하시면 안됩니다.

     

    지금 다시 한번

    유한락스 용기 라벨의 주의 사항을 살펴보세요.

     

    이와 관련하여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베구산 3종은 천연 세정제라서

    대충 마구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궤변을 무모하게 장기간 반복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살피셔야 합니다.

     

    이 게시판에는 

    그런 궤변에 악영향을 받으셔서

    엉겹결에 자해 행위를 하신 후

    저희에게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억울한 사고를 당하신 후에도

    문제의 원인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셔서

     

    천연이라는 모호한 평가를 받는 

    베구산 3종을 다른 인공 합성물과 마구 혼합한 후

    상해를 입으면 유한락스가 독극물이라는 오해에

    더욱 사로잡히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복잡한 유기 화학 반응을 따질 필요도 없이

     

    어떤 물질이 그저 천연이라서

    마구 사용해도 무조건 안전하면

    절대적인 천연 물질인 독사나 말벌의 독을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3.

    저희의 안내 방식이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언니네님에게 간단하고 위선에 가까운 친절로

    제품 한통을 체험하시게 도와드리고 판매하는 것보다

     

    언니네님께서 안전하시는 것이

    무조건 우선이고 매우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펫메스를 세제와 섞어서 사용 하는 방법

     

    어떻게 하면 된다 안된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공 합성 물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

    매우 위험한 오해가 있으셨다면

    이번 논의를 계기로

    단호하게 벗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

     

    5.

    그외의 의견도 신중하게 살펴봤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그 외의 의견에 대해서는

    저희가 안내해 드린 1, 2항을 세심하게 살펴보셨고

    언니네님 본인과 반려 동물에게

    백해무익한 오남용 방식을

    열린 마음으로 중단하시겠다고

    알려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미처 다 알 수 없는 사정으로

    중단하시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해도

    위험한 행위는 반드시 중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언니네 2022.01.21 12:00
    아 그렇군요. 크게 야단을 맞았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그렇고 왜 다들 락스를 희석해서 뿌리며 청소 할까요?
    분무 형태에 다들 일반화 되어있는것 같고 코로나 소독때도 분무하고 다른 제품 광고를 봐도 모두 분무 형태라 그런가... 싶네요

    변명같지만 처음에는 대야에 300배 희석해서 밀대에 묻혀 닦아 냈는데 그게 좀 많이 힘들고 번거로워요.
    사실 바닥은 가능한데 벽이나 방석, 물건에 마킹을 해 놓으면 닦아내기 보다는 뿌려서 흘러내릴때 같이 닦아 내는게 편했거든요.
    아 물론 강아지에게 직접 뿌리지도 않습니다. 뿌린 자리에 가게 하지도 않구요.

    여튼지 여러가지 방법을 써 보다 이게 젤 낫다 싶어서 말씀드렸던 거구요.
    뿌리거나 세탁을 하거나 여튼지 한 방에 냄새 제거를 하고 싶어서 그런 맘 이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제 맘대로 혼합합성은 하지 않겠습니다. (사실은 진짜 몰랐고 여러 엄마들과 이야기 하다 얻은 정보 였거든요 )
    조심할께요. 감사합니다^^
  • ?

    언니네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안내를 열린 마음으로 살펴 보신 점에 대해서
    한번 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분무 형태에 다들 일반화 되어있는것 같고

    분무 형태 제품의 용기만 보시면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을 보시면
    마치 분무기 같지만

    https://yuhanrox.co.kr/Shop/9942

    사실은 미세 입자 노즐이 아니고
    거품 조성 노즐이라는 중요한 차이를
    반드시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니다.

    2.
    코로나 소독때도 분무하고

    최소한 한국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일반 가정에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은 채
    살생물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는 행위의 위험성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3.
    다른 제품 광고를 봐도 모두 분무 형태

    언니네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살생물제와 같은
    위해 가능성이 높은 인공 합성물을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무지하여 혹은 악의적으로
    사용 편리성만 강조하는 경우를
    현명하게 식별하셔야 합니다.

    4.
    대야에 300배 희석해서 밀대에 묻혀 닦아 냈는데

    저희는 변명하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은
    매우 힘들지만 티도 안다는 가사노동입니다.

    원칙대로 해서는 일만 쌓인다는
    현실의 문제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방법은
    오염된 표면에 살균소독제를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오남용에 가깝지만
    설령 오남용이라 해도
    300배 희석하셨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 수준이
    현격히 낮아진다는
    안전 수칙의 원리를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닦아내기 보다는 뿌려서 흘러내릴때 같이 닦아 내는게 편했거든요.

    편리라는 가치는 매우 중요하지만
    언니네님께서는 당연히
    안전하고 효과적일 것이라는 전제를 고려하셨을 것입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면
    유한락스를 300배로 희석하셨다면
    설령 교과서적인 방법이 아니라도
    그로 인한 위해 가능성이 현격히 줄어든다는
    안전 원칙을 꼭 기억해 주세요.

    6.
    뿌린 자리에 가게 하지도 않구요.

    깔끔하게 닦아내시면 모든 걱정은 사라집니다.

    유한락스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모든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은
    닦거나 헹궈서 마무리하셔야 한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7.
    한 방에 냄새 제거를 하고 싶어서 그런 맘

    저희도 언니네님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리는 냉정한 현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모든 물질은 효과와 독성이 비례합니다.

    뭐든 한방에 되면 그만큼 독합니다.

    사람과 반려 가족을 괴롭히지 않고
    환경에 유해하지도 않으면

    그만큼 청소는 고달퍼 집니다.

    이 관계를 극복하지만
    매우 저렴한 청소 용품은 없습니다.

    *.
    소비자 안전보다 판매 실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편리는
    안전과 효과를 당연히 전제로 하지만

    소비자가 모호하게 요구하는 상황에서
    말초적인 편리함만 강조하는 분들이
    시장에는 아직 존재합니다.

    8.
    여러 엄마들과 이야기 하다 얻은 정보

    저희는 소비자의 집단 지성이 소중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정 활동도 충분히 작동하는지는
    언니네님과 같은 소비자분들께서 스스로 검토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살생물제 오남용을 부추기는 선한 의도의 악한 궤변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6322

    주부 커뮤니티에서 감지되는

    좀 더 생생한 문제들도 있지만

    주부 커뮤니티 만의 문제도 아니고
    어찌되었던 거북하실 수 있어서 생략하는 점은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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