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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2.12.01 00:49

육류를 담았던 지퍼백 소독 관련

조회 수 20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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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대중성 모두를 아우르는 답변을 하시느라 언제나 노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육류를 그리 자주 먹는 편은 아니라서 지퍼백에 진공포장해서 냉동보관하는 편인데 육류를 담았던 지퍼백을 다시 재사용하고자 주방세제로 기름기를 없애고 락스 희석액으로 소독하고자 하는데 문제가 있을까 우려되어 질문합니다.

 

지퍼백 소재는 보통 폴리에틸렌 소재를 쓰고 있고 재사용시 기존 생고기의 잔여 살모넬라균 등이 옮겨가지 않도록 소독하고자 하는데 만약 가능하다면 몇 배로 희석해야 할지 과일 세척할 때처럼 500배 희석하고 5분간 담아두는 정도면 지퍼백 소재가 변성될 위험을 충분히 제거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을지도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유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 사회에서
    살생물제를 포함한 인공 합성물 오남용 문화를
    완화하거나 해결하려는 저희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가장 근본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면
    다양한 현장 상황에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1.
    이제는 청결과 살균소독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기대하시는 위생적인 표면은
    모든 것을 닦아낸 과정과 결과입니다.

    살균소독제 사용 여부는
    표면의 미생물을 사멸시킨 후 닦아내는가
    활성 상태인 채로 닦아내는가의 차이 밖에 없습니다.

    사멸시킨 후 닦아내면
    살균소독제를 주의해서 사용하느라 번거롭고

    활성 상태인 채로 닦아내면
    닦아내는 과정에서 손이나 행주에 의한
    교차 오염에 주의해야 해서 번거롭습니다.

    어떤 경우도
    절대적으로 편리하거나 쉽지 않습니다.

    세제 역시 닦아내는 과정을 도와주는 물질입니다.

    청결한 표면을 원하신다면
    세제를 사용하신다 해도
    꼼꼼하게 문지르고 헹구는 과정을 피하실 수 없고

    교차 오염 등에 주의하시면서
    꼼꼼하게 문지르고 헹구신다면
    맑은 수돗물 만으로도 위생적인 표면을
    얻을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2.
    같은 이치로
    탈취와 살균소독도 이제는 명확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3.
    관련 법에서는
    육류를 담았던 지퍼백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지퍼백 제조사가 유멘님에게 안내하라고 권고합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입니다.

    맹목적인 강한 산화력이 살균소독력의 화학적 본질입니다.

    지퍼백이 이 산화력에 견딜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견디는지는 저희가 모르고
    지퍼백 제조사가 알아야 합니다.

    그 방법이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것이던 아니던
    지퍼백 제조사가 유멘님에게
    위생적으로 재사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지 않는다면

    쓰레기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해당 지퍼백을 추가로 구매하시는 것을
    신중히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4.
    모든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 및 표면 세정력은
    표면 침식력을 동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매우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읽어보시면
    살모넬라균의 생존력이 강할수록
    살균소독력이나 세정력을 높여야 하며

    그렇다면
    피하시고 싶은 미생물의 생존력이 강할수록
    표면 내구성이 약한 용기에 보관하시면
    그 용기는 재사용하지 못 할 가능성이 높다는
    상식적인 진리를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탄성이 높은 소재는

    내산화성이 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설령,

    5.
    지퍼백 제조사가 유한락스 희석액에 담궈도 괜찮다고 안내한다 해도
    (소비자 안전에 책임감이 있는 업체라면 그럴 리 없을 것 같지만)
    유멘님은 한번 더 망설이시고 신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완전히 다른 경우이지만
    혼란의 원인은 동일한 논의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한락스를 분무기에 소분하면 안되는 일반적인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6.

    저희가 된다 안된다는 단정적으로 안내하지 않아서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러지 않는 이유는

    유한락스 레귤러에 한해서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단체 급식소와 같은 허가 받은 위생 설비에서는

     

    식기와 삶아서 소독할 수 없는 생야채와 과일을 

    살균소독하는 작업에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도 살펴보시면 더욱 유익할 것 같습니다.

     

    *. 유한락스로 과일과 채소, 살균 소독하는 방법

     

    https://yuhanrox.co.kr/HealthTip/8978

     

    *. 주방도구와 식기 살균소독법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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