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3.01.10 02:10

제품 라인업 문의

조회 수 306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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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품 문의 드립니다.

1. 다른 회사는 곰팡이 제거제와 곰팡이 방지제를 함께 팔던데 유한락스에는 곰팡이 방지제가 없네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4200

이 링크를 보니
곰팡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물질을 발라놓는다는 개념도

이제부터는 매우 보수적으로 주의해서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곰팡이를 자리잡지 못하게 방해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곰팡이 재발을 방지하는 가장 안전하고 궁극적인 방법은

어떤 물질을 계속 덧 바르는 것이 아니고

그저 습기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란 내용이 있던데...

그럼 곰팡이 방지제가 효과가 없거나 효과는 있지만 안전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출시를 안하시는 건가요?


2. 락스로 벽면 곰팡이 제거를 하였는데 미처 못보고 넘어간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우선 과산화수소수로 제거해보고 안지워지면 락스를 이용해보려고 하거든요. 과산화수소수가 다루기도 쉽고 냄새도 덜 나서요...

검색해보니 살균소독제 여러종류가 섞이면 안좋다고 그러던데 잘 닦아내면 괜찮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어설프게 닦아서 잔여물이 남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도 먼저 바른 과산화수소수나 락스가 마르고 며칠이 지난 뒤라면 충분히 안전할까요??
  • ?

    ㅇㅇㅇ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곰팡이 방지제 혹은 항균제라는 물질의

    허무한 역설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곰팡이는 얼룩이나 오염이 아니고

    뿌리라는 생착 기관을 가진 생물입니다.

     

    곰팡이는 살생물제로 죽여서 

    생착력을 제거해야 닦아낼 수 있습니다.

     

    세제를 아무리 문질러도 

    곰팡이가 제거되지 않는데

    유한락스를 조금 부으면 쉽게 닦이는 이유는

    유한락스가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이기 때문이 아니고

     

    유한락스는 세정력이 전혀 없는 살생물제이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하필이면

    대부분의 곰팡이는 ㅇㅇㅇ님의

    일상적인 주거 공간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곰팡이 방지제가 효과가 있으면 ㅇㅇㅇ님에게 유해합니다.

     

    ㅇㅇㅇ님에게 무해한 곰팡이 방지제는 곰팡이에게도 무해합니다.

     

    이것이 살생물제(=살균소독제)의 본질적 특성입니다.

     

    보다 더 근본적으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사한 논의를 살펴보시고

     

    *. 눈에 안 보이는 미생물과 싸우지 마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2126

     

    일반 소비자가 청결하려는 노력을

    무모한 결벽증으로 악화시키려는

    허위 과장 광고의 궤변을

    식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

    과산화수소수가 다루기도 쉽고 냄새도 덜 나서요...

     

    과산화수소가 다루기 쉽다는 의견은

    저희가 쉽게 동의할 수 없지만

    사실 이 논의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일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는 산화형 액상형 살균소독제입니다.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에 최적화되었습니다.

     

    벽지와 같은 흡습성 다공성 표면에 사용하시면

    상황에 따라서 없던 문제까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과산화수소도

    증류수에 희석된 산화형 액상형 살균소독제입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과산화수소수 농도는 3% 정도입니다.

     

    97%가 물이라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은 약 95%가 증류수입니다.

     

    이 증류수는 벽지에 스며들어서 쉽게 증발되지 않고

    곰팡이 서식 환경을 조성합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셨다면

    곰팡이 포자는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된다는 점을

    이미 공감하셨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곰팡이에게는 벽지와 벽지 풀 자체가 잔칫상입니다.

     

    이러한 배경 지식을 살펴보신 후

    벽지와 같은 다공성 흡습성 표면의 국소 곰팡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3.

    며칠이 지난 뒤라면 충분히 안전할까요?

     

    일반적인 벽지와 시멘트 벽면은

    흡습성 표면이기 때문에

    닦아내서 제거한 결과를

    ㅇㅇㅇ님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 ?
    ㅇㅇ 2023.01.10 12:53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1. 곰팡이 방지제라는 것이 곰팡이 방지 코팅제라고 벽면에 뿌려서 코팅하는 제품이거든요. 벽면에 몸이나 의류, 이불이 닿을 일이 없더라도 신체에 위험할 수 있을까요??

    2. 어차피 공기 중에 곰팡이 포자가 항상 있다면 벽면의 곰팡이를 제거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눈에 보이는 얼룩은 제거하는게 곰팡이 포자 수를 줄이거나 곰팡이가 덜 번지도록 막는데 도움이 될까요?? 실처럼 올라온 곰팡이와 반점처럼 보이는 곰팡이가 있었는데 실처럼 올라온 곰팡이는 제거했고 반점같이 보이는 곰팡이는 아직 제거를 못했습니다..
  • ?

    ㅇㅇ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신체에 위험할 수 있을까요??

    제품을 만드신 분에게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알 수 없어서 아예 안 만듭니다.

    제품을 만드신 분과 논의하실 때에도
    위험할 수 있을까?와 같이
    모호하고 광범위하게 문의하시면
    ㅇㅇ님의 건강과 안전에 무의미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세심하게 고려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물질의 독성은 고유한 특징이고
    피하셔야 하는 위해 가능성은
    사용 방식과 연관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곰팡이 방지 코팅제의 사용 방식은 

    가장 보수적인 소비자 안전과 상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벽면의 곰팡이를 제거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

    눈에 보이는 곰팡이만 온건하게 제거하시는 것이
    가장 건강한 청결 습관일 수 있습니다.

    3.
    실처럼 올라온 곰팡이는 제거했고 반점같이 보이는 곰팡이

    만약 혹시라도
    같은 노력으로 제거 결과에 차이가 있었다면
    그 이유는 포자 종류에 따른 생착 방식 차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관찰하신 바와 같이
    실처럼 올라온 곰팡이는 말 그대로
    뿌리가 벽지 깊숙히 파고들지 않아서
    사실은 휴지로 닦아내도 닦였을 수 있습니다.

    반점같은 형태는
    뿌리가 벽지 깊숙히 파고들어서
    사실은 이미 벽지도 손상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미 손상되었을 가능성을
    ㅇㅇ님께서 어떻게 해석하셔야 하는지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26100

    세심하게 살펴보시면
    검은 반점을 제거하려고 노력하시기 전에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가볍게 닦아내신 후
    평상 시에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일 가능성을 검토하실 필요성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 ?
    ㅇㅇㅇ 2023.01.10 16:43
    이전의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집 곰팡이는 잉크가 종이에 튄 것처럼 이미 착색된 모양인데요.. 그런 곰팡이의 경우에도 티슈로 닦아내기만 해도 얼룩제거 효과가 있나요? 아니면 표면의 곰팡이 포자만 제거하는 건가요..??

    집 가까운 마트엔 티슈를 안 팔아서 큰 마트에 가거나 택배로 시켜야 하기 때문에 미리 질문드립니다..
  • ?

    ㅇㅇㅇ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그런 곰팡이의 경우에도 티슈로 닦아내기만 해도 얼룩제거 효과가 있나요?

     

    현장 상황이 다양해서

    저희가 단정하거나 짧게 예상해 드릴 수 없습니다.


    곰팡이 뿌리로 벽지가 이미 손상되었다면 무엇으로도 복원할 수 없고
    그저 표면에 살짝 묻은 얼룩 수준이라면
    지우개로도 제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표면의 곰팡이 포자만 제거

    눈에 보이는 곰팡이 포자를
    표면에서 닦아내는 것이 최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곰팡이 박멸이라는 결국 자해로 이어지는 개념보다는

    ㅇㅇㅇ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청결이라는 개념으로 살펴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벽지 내부로 파고든 포자가 있다면
    그것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벽지를 찢거나 파내는 것 뿐일 것 같습니다.

  • ?
    ㅇㅇㅇ 2023.01.10 22:00
    그렇군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벽지를 새로 하거나 결로없는 집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만족스러운 해결은 어려울 것 같네요..! 그래도 궁금증은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ㅇㅇㅇ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결로없는 집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만족스러운 해결책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저 벽지에 얌전히 붙어있던 곰팡이를
    부주의하게 들쑤셔서 없던 문제까지 발생시키는
    안타까운 상황을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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