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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3.04.12 12:11

유한락스 사용법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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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문의로부터 주방식기를 락스 희석액에 담궈서 살균한후 꼭 헹궈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살균한 후 다시 물로 헹궈내면 물에 있는 여러 다른 미생물? 들에 의해 살균의 효과가 없어지지는 않나요?

 

미국인 친구로 부터 문의를 받은 내용인데 클로락스사에서는 희석액에 살균후 따로 헹굼과정을 거치지 않는다고 해서요. 혹시 차이점을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한국 식약처 등에서는 락스물로 살균후 다시 깨끗한 물로 헹굴것을 권장하는지 아니면 헹구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지 아시는 바가 있으실까요?

 

  • ?
    방문자 2023.04.12 12:52
    미국 클로락스 사이트에서 설명하는 제품 사용법입니다.

    For General Disinfecting and Deodorizing Hard, Nonporous Surfaces:
    단단하고 비다공성인 표면을 소독하고 탈취하는 법:
    Pre-wash surface.
    사용 전 표면을 닦아내세요.
    Mop or Wipe with bleach solution. Refer to your product label for dosing instructions.
    용액을 사용해서 닦아내세요. 사용법은 제품 라벨을 참고하세요.
    Allow solution to contact surface for at least 6 minutes. Rinse well and air dry.
    최소 6분간 용액이 표면에 남아있도록 한 다음 헹궈내고 잘 말려주세요.

    그 친구에게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방문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문 고객님과 그 친구분이
    참고하실 수 있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공유해 주신 노력에 대해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

    박혜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물에 있는 여러 다른 미생물? 들에 의해 살균의 효과가 없어지지는 않나요?

    문의하신 내용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건강을 위한 청결과

    건강을 해치는 결벽을 반드시 구분하셔야 합니다.

    *.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된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6

    *.
    가정하신 바와 같이 수돗물에 잔류하는 미생물이
    식기에 묻어서 식품 위생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 수돗물로 양치질만 해도 문제를 일으켜야 합니다.

    하지만
    수돗물로 양치질하다 미생물에 감염되는 일이
    좀 처럼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수돗물 자체가 화학적으로
    저농도 유한락스 희석액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된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그래서
    매우 상징적인 예시로
    한국 사람이 인도나 동남아에서
    여과되지 않은 수돗물을 마시고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지만

    인도나 동남아 거주민이
    한국에서 수돗물을 마시고
    배탈이 나는 경우는 드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 관계를
    한국이 위생적이라는 감정적 편향으로
    해석하시면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인은 미생물과 접촉 기회를
    인위적으로 차단당해서
    다양한 미생물에 대한 면역력이
    매우 취약하다는 반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미생물은 나쁘다는 단순한 논리만 기억하셨다면

     

    사실은 유해균 혹은 유익균이라는 구분조차

    생체의 면역력이라는 기준이 없으면

    무의미하다는 점과

     

    그래서
    무모한 살균소독의 끝에는 청결이 아닌
    감염병만 기다린다는 역설을
    반드시 함께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생의 목표는 감염되지 않는 건강함과 가깝고

    무균실에서 지내는 노력과 멀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2.
    미국인 친구로 부터 문의를 받은 내용인데 클로락스사에서는 희석액에 살균후 따로 헹굼과정을 거치지 않는다고 해서요.

    저희가 인도나 동남아를 이미 예시해 드린 이유입니다.

    미국 사람의 상수도 환경과
    한국 사람의 상수도 환경은 다릅니다.

    미국은 매우 큰 국가이기 때문에
    주나 도시 별로도 상수도 환경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거주하시는 댁내 상수 배관의 상태에 따라서

    인접 지역에서도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인 친구 분의 의견은 그 분의 거주 환경에 종속된
    개인 위생 지침일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 거주하시는 교포 분들이
    동일한 혼란을 느끼시고 저희에게 문의하신 내용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시면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0210

    국가 별 개인 위생 지침이 다를 수 있는 이유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차이점을 설명

    매일 저개발국가와 선진국을
    옮겨 다니시는 삶이 아니라면
    그 차이점을 살펴보셔도
    기대하시는 실효성이 업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의 평균적인 상수도 상태가 낙후되었기 때문에
    인도에서 생활하시는 분에게 필수적인
    개인 위생 지침이 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보다
    더 엄격할 것이라고 예상하시면 안됩니다.

    인도에서 생활하시는 분의 면역력이
    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보다 훨씬 더 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한국 식약처

    식기 살균소독법에 관한 한국 사회의 합의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신뢰하실 수 없다고 판단하셨거나

    행정 기관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저희는 공공 기관이 아니기 때문애

    해당 행정 기관에 직접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영리 법인이기 때문에

    행정 기관의 지침을 유권 해석하거나

    입장을 중계해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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