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한락스의 락스 향이 일종의 잔여액이 남아있다는 경고로 받아 들이기 좋아서, 안전차원에서 평소 애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한번 봐 주셨으면 합니다.
<화장실 욕실>
1. 대문을 전부 끝까지 열어 둔 상태로 둡니다.
2. 락스 제품 사용 전, 미리 적용 대상 표면에 냉수를 뿌려둡니다.
3. 고무장갑, 마스크, 욕실 실내화 착용 후, 수세미와 함께 진행합니다.
4. 주로 대상 표면에 원액을 1차적으로 자판이 커피 종이컵 한컵 수준으로 끼얹어 둔 후, 청소 도중에 얼룩이 잘 안지워지면 수세미에 별도로 묻혀서 진행합니다.
5. 잘 안지워지는 실리콘 곰팡이는, 휴지를 올려두고 용액을 스며들게 해서 방치 후 세척해냅니다.
6. 이 후, 냉수로 거품 안 나올때 까지 표면 헹굼. 그리고 행주 같은 걸로 가능한 닦아 냅니다.
다만 이렇게 했는데도 눈이 조금 따가워서 세수를 하고 나니, 점차 나아지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물이 옷에 튀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죠.
아마 이전의 어느 게시글에 있던 환기 보다도 기준치를 초과한게 제 사례에 해당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뭔가 잘못 썼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는데, 현재로서는 희석을 안하고 환기에만 너무 믿고 진행한 나머지 자극이 되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해결해야 할 점은 '얼마나 희석해야 할까?' 인데, 설명서 뒷면에는 4-5배 희석이라는 문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원액을 물의 몇 배 희석'이라는 기준이 혹시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측량컵? 뚜껑? 아니면 달리 원액 붓고나서, 원액 양의 4-5배 정도의 냉수를 끼얹어 버리기?
왠지 답을 내 버린것 같지만 혹시 더 나은 방법이나 설명, 그리고 조언이 있을까 해서 문의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행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1.
일종의 잔여액이 남아있다는 경고
클로라민 냄새의 의미를 현명하게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유한락스만 잔류한다는 위험성의 지표로만 해석하시면 안되고
애초의 더러움(=유기물)도 잔류한다는 불결함의 지표로도
해석하셔야 하는 점만 추가하시면 충분합니다.
2.
화장실 욕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균소독력이 없는 욕실용 세제와
세정력이 없는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로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매우 세심하게 사용하시지만
정작 세제로 애벌 청소 단계를 생략하셨기 때문에
클로라민 냄새가 불필요하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욕실 청소가 육체적으로 더 힘들 가능성을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환기 보다도 기준치를 초과한게 제 사례
순수한 유기물만 욕실 바닥 등에 묻어있는
오염물이라고 확신하시면 안됩니다.
욕실 바닥은 다양한 인공 합성물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제로 애벌 청소를 하시고
물로 충분히 세제를 헹구신 후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로 눈에 안보이는
미생물을 적당히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
엉뚱하게도 합성 오남용 상황이 조성될 가능성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4.
얼마나 희석해야 할까?
반드시 세제로 애벌 청소하셔야 하는 이유를 공감하셨다면
희석 배수과 접촉 시간이라는
권장 사용법의 두가지 축을
추가로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5.
왠지 답을 내 버린것 같지만
저희가 봐도 이미 충분히 현명하신 것 같지만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를 곰팡이 얼룩도 지우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셨는지를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접촉 물질에 따라서
예상을 벗어나는 산화 부산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눈 따가움과 같은
점막 자극을 느끼셨을 수 있습니다.
*.
곰팡이는 얼룩이 아니고 뿌리라는 생체 기관을 가진 생물입니다.
유한락스가 곰팡이 얼룩을 지우는 원리를 기억하시면
여름철 세탁기 내부의 쉰 냄새를
과탄산소다로 제거할 수 없고
유한락스로만 제거할 수 있는 이유까지
함께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