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지나가는 여름입니다. 다양한 질문에 답번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1. 락스 제품에 표시된 사용법을 보년
- 싱크대선반, 행주, 찬장, 주방바닥 등의 살균, 냉종고 내부 살균 및 악취 제거를 위해 물 3L에 락스 10ml를 희석해서 골고루 닦은 후 행궈내도록 안내하고 있는 반면
- 욕조, 세면대, 타일바닥과 벽의 살균, 하수구, 쓰레기통, 변기, 완구류 살균을 위해 표시된 정양으로 희석하여 닦으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변기 청소의 경우 변기 커버와 U자형으로 생겨 변기에 앉을 때 허벅지와 엉덩이가 닿는 부분도 락스로 세척하는데요, 여기도 닦기만하고 행굴 필요가 없는 건가요?
2. 락스 뚝껑에 락스를 가득 담으면 용량이 얼마 정도 될까요? 참고로 유튜브와 포털에는 10ml로 검색됩니다.
3.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외부온도와의 차이로 창문이나 주변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리닦을 때도 락스를 희석해 닦으면 될까요? 락스 사용이가능하다면 희석농도는 얼마면 될까요? 유리는 변색되지 않겠지만 창틀의 경우 변색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해서 문의합니다. 거품식 뿌리는 곰팡이제거제를 창틀하단의 실리콘부분 곰팡이제거를 위해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아이보리색 실리콘과 창틀이 변색된 경험이 있습니다.
제품의 정확한 사용을 위한 귀 사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회사의 번영과 답변하시는 직원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골드드래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살생물제 오남용/과용 문화를
계속 완화하고 결국 종식시키려는
저희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만큼
예시하신 내용에서
매우 중요한 소비자 안전 문제가
혼재되었을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에
저희의 답변이 짧거나 단정적일 수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미리 부탁드립니다.
1.
락스 제품에 표시된 사용법을 보년
만약 인용하신 정보를
저희 유한락스 사이트에서 보셨고
그 내용이 고객의 질문이나 주장이 아닌
저희가 안내해 드린 소비자 안전 정보라면
페이지 주소를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사이트에
수 년 간 매우 많은 컨텐츠가 쌓이다 보니
저희도 미처 다 최신 상황에 맞춰
수정할 수 없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수정까지 하려는 이유를 살펴보시면
혼란스러운 정보를 식별하시고
일관된 한 가지의 권장 사용법만
분명하게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2.
악취 제거를 위해
얼마 전에 관련법이 변경되어서
단순 살균소독제의 탈취 효과 표시는
위법하게 되었습니다.
악취 제거의 본질은
악취 유발 물질을 닦아내서 제거하는 것이고
살균소독제 사용 여부는
지극히 선택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용하신 정보는 무시해 주시고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욕실과 같은 방수성 표면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다시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탈취의 본질과
방수성 표면을 청결하게 관리할 때
세제와 살균소독제의 역할 분담을 참고하시면
다양한 상황에서도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3.
골고루 닦은 후 행궈내도록 안내하고 있는 반면
세제로 애벌 청소하기 어려운 표면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세제 애벌 청소를 생략하셔야 한다면
(살균소독제에 젖은 걸레로) 골고루 닦은 후
(살균소독제 잔여물과 사멸된 미생물 사체)를 헹궈내셔야 합니다.
4.
희석하여 닦으라고 안내
인용하신 안내는
세제로 애벌 청소하셨다는 전제일 것 같습니다.
만약 인용하신 원문에서
그러한 전제를 전혀 발견하실 수 없었다 해도
이제부터는 그러한 전제를 항상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여기도 닦기만하고 행굴 필요가 없는 건가요?
이미 안내해 드린 소비자 안전 정보를
요약한 페이지를 한번 더 살펴보시면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할 때까지 환기 필수!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9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신 후에는
가능하면 한번 더 헹구시는 것이 무조건 좋지만
피부가 직접 닿는 여부와는 무관하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완구류 살균
2019년까지는 유아의 신체가 직접 접촉하는 물체의 표면을
살균소독 물질 함유 제품으로 소독하라는 안내 행위가 합법이었지만
2020년부터는 그러한 안내가 불법입니다.
저희 사이트에서 발견하신 내용이라면
저희가 문맥에 따라 수정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7.
락스를 가득 담으면 용량이 얼마 정도
아래의 페이지에서
용기별 뚜껑 용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RoxStory/4743
8.
유튜브와 포털에는 10ml로 검색
인용하신 정보는
맞지도 틀리지도 않다는 점은
이미 확인하셨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살생물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아직까지는
최선일 것 같습니다.
9.
유리닦을 때도 락스를 희석해 닦으면 될까요?
원칙적으로 안됩니다.
유한락스는 절대로 세정제가 아니고
산화형 액상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무엇도 세정하거나 탈취할 수 없습니다.
더하여,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매우 강한 산화력입니다.
*.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 강한 산화력!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그래서
거실, 침실과 같은 건식 주거 공간에서
국소 부위 곰팡이를 발견하시면
왠만하면 유한락스를 떠올리시면 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세요.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10.
가능하다면 희석농도는 얼마면 될까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면
이제부터는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 같습니다.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11.
창틀의 경우 변색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창틀에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데
창틀의 내구성 정보를 모르신다면
변색 가능성이 높다고 전제하신 후에
눈에 잘 안보이는 국소 부위에
원액을 한 방울 묻힌 후
2~5분 정도 후에 닦아내시는 테스트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