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에 락스를 담겨있었는데 제가 모르고 물을 따라마셨다가 맛이 이상해서 바로 뱉긴했고 물로 입안을 계속 헹궜는데 입안에서 락스냄새가 맴돌아요 삼키진 않았는데 병원가봐야 할까요?이 게시물을
조하나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신체에 이상을 느끼신다면
적법하게 허가받은 전문의에게 진단 받으시고
이상을 발견하면 조기 치료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저희의 불친절이나 무성의가 아니고
한국의 의료법이 엄격히 정한 절차입니다.
의료 기관 방문 전에
아래의 소비자 안전 정보를 참고하세요.
2.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매우 강한 산화제입니다.
종이컵에 원액 혹은 고농도의 유한락스를
오래 담아 놓으시면
종이컵 내부의 방수 코팅을 녹여서
손으로 잡으셨을 때 알아챌 만큼
종이컵 외관이 손상되었을 것입니다.
종이컵 외관이 매우 멀쩡했다면
우려하시는 것보다 매우
저농도의 유한락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추가로 물에 희석하셨고
바로 뱉으셨다면
특별한 상해 가능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20
2,000 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은 소량일 경우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 삼킴 독성이 없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농도는 약 50,000ppm입니다.
3.
유한락스는 살생물제입니다.
부주의한 사용 습관이
엉뚱한 피해자를 배출하는
실제 사례를 살펴보시고
*. 유한락스 희석액 사용 후 반드시 버려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5392
식수 용기에 살생물제를 담으신 분에게
매우 강경하게 주의를 주셔야 합니다.
조하나님께서는 건강한 성인이라서
바로 뱉으셔서 다행이었지만
식수 용기에 살생물제를 담으시는
부주의한 사용자와 노약자가 동거하시는 경우
삼켜버리고 응급실에 실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