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으로 요약하느라 사실과 거짓이 혼란스럽게 뒤섞인 SNS 게시글
Sns에서 락스를 잘 못 사용하면 치명적이라는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락스를 물에 희석해 분무기에 넣고 강아지가 바닥에 실례를 하면 마무리는 항상 락스희석물로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반찬통도 락스 희석물로 소독하는데 ..
화장실도 락스희석 분무기로 분사하고 샤워전에 물로 한번 흘러보내는데요 …
저 게시글을 보면 락스는 사용하면 안되는 무서운 용액처럼 표현되어서 궁금합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59857 |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9141 |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8974 | |
| 6998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를 사용하면 스테인레스가 녹이 쓰나요?
1 
|
유한락스최고 | 2022.09.15 | 3167 |
| 699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 바우젠
3
|
김정은 | 2019.04.21 | 3167 |
| 6996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사용법과 궁금한 점 몇 가지 6 | ㅁㄴㅇ | 2018.09.27 | 3158 |
| 6995 | 유한락스 욕실청소 세정제 방치시간 1 | user | 2016.09.05 | 3156 | |
| 699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후로랄로 텀블러 고무패킹을 소독했어요 1 | 리즈 | 2020.03.30 | 3152 |
| 6993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원액으로 방닦은후 밀폐한 방에서 잠잤을 경우 5 | 질문자 | 2020.08.13 | 3150 |
| 6992 | 유한락스 희석농도 문의 3 | user | 2016.09.29 | 3149 | |
| 6991 | 유한락스 사용법 | 아니 답변 하는 사람 왜 안잘라요? 25 | 고양이키운다 | 2023.05.03 | 3134 |
| 6990 | 유한락스 사용법 | 펑크린 변기에 사용 1 | 장기흠 | 2023.03.13 | 3127 |
| 6989 | 유한락스 사용법 | 아기옷 살균 세탁 문의 3 | 곰집사 | 2021.05.03 | 3117 |
| 6988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냄새 흡입을 했어요 1 | 송주현 | 2020.12.23 | 3109 |
| 6987 | 유한락스 사용법 | 고시원 바닥청소 개선방법 1 | 신지수 | 2020.02.12 | 3102 |
| 6986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홈페이지 살펴보다가 건의드려요 6 | HJ | 2019.05.01 | 3098 |
| 6985 | 유한락스 사용법 | 배수관 부식 가능성 2 | 익명 | 2018.06.08 | 3096 |
| 6984 | 유한락스 사용법 | 나무바닥도 닦을수있나요 3 | 교사 | 2020.03.30 | 3093 |
| 6983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로 기생충 죽일 수 있나요? 1 | 정지혜 | 2020.01.14 | 3089 |
| 6982 | 유한락스 사용법 |
곰팡이제거제
1
|
전다연 | 2019.01.16 | 3082 |
| 6981 | 유한락스 사용법 | 안녕하세요~ 락스 뿌려놓고 방치하면 그 주변 금속들이 녹이 슬수 있나요? 1 | 김오빈 | 2021.05.29 | 3081 |
| 6980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증발 1 | ㅁㄴㅇ | 2018.10.12 | 3069 |
| 6979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사용법과 펑크린 사용법 알고 싶어요 1 | 이소윤 | 2017.10.27 | 3063 |
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권수진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
무엇보다 먼저 인용하신 SNS의 명예와
관련 법과 과학적 사실 관계 준수 가능성은
공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용하신 출처를 영구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
권수진님께서도 제3자가 이 출처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직접 인용하신 SNS의 경고를
한번 더 살펴보시면
"잘못된 청소 방법..."이라는 설명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자극적으로 요약하느라
사실과 거짓이 혼란스럽게 뒤섞인 내용에서
권수진님에게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정확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유한락스를 실험실에서 가열하면
산소와 수증기만 분리 배출됩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가열하시는 행위는 그 자체로 오남용인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살펴보세요.
*. 모든 살균소독제는 가열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예를 들어,
살균소독제를 몇도까지 가열해도 괜찮은가?라는 질문은
마치 술을 몇 잔 마시고 운전해도 괜찮은가?와 같은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2.
유한락스 용기 라벨에 보시면
어떤 종류의 세제와도 혼합하지 말라는 경고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혼합하면 안되는 이유는
반드시 염소 가스가 분리 배출되기 때문이 아닙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다른 인공 합성 물질과 혼합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고
욕실을 청소하다 엉겹결에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되는 경우를 정확히 기억하세요.
살림 고수의 지혜와 극단적인 오남용은
종이 한장 차이라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를 물때 제거용 산성 세제와
함께 사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효과적이지만 위해 가능성이 높은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6678
3.
분무기에 넣고
원칙적으로 분무기에 담으시는 즉시
더 이상 유한락스가 아닌 성분 미상의 액체입니다.
*. 분무기에 넣었는데 갈색이 됐어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그 액체가 여전히 유한락스라고 믿으시면
더욱 더 분무기에 담으시면 안됩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부주의한 미세입자 분무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5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살균소독제는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4.
강아지가 바닥에 실례를 하면 마무리는 항상 락스희석물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은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산화형 액상 살균소독제입니다.
유한락스의 권장 용법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시고
세제와 살균소독제의 역할 분담을
정확히 기억하시는지 한번 더 확인하세요.
*. 락스 냄새는 닦아내서 멈춰야 합니다. 사라질 때까지 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5.
강아지가 바닥에 실례를 하면 마무리는 항상 락스희석물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에 탈취 기능이 있다고 믿으셨다면
앞으로는 절대로 유한락스를 탈취제로 사용하지 마세요.
반려 동물의 체액으로 인한 악취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싶으시면
아래의 제품을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여 사용하세요.
*. 유한락스 펫메스리무버
https://yuhanrox.co.kr/Shop/126962
최근 관련법이 개정되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유한락스)를 홍보하면서
탈취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모든 광고가 위법합니다.
6.
반찬통도 락스 희석물로 소독
그동안 시행하신 방법이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권장 사용법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검토하세요.
*. 주방도구와 식기 살균소독법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7.
화장실
4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신 후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순서대로 사용하는 절차가 번거로우시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을 검토하세요.
*.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https://yuhanrox.co.kr/Shop/9942
8.
락스는 사용하면 안되는 무서운 용액처럼 표현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살생물제입니다.
모르시는데 모호한 혐오와 공포에 휩싸이신 분들에게는
당연히 무서운 존재일 수 있습니다.
모르면서 아는 척하시는 분들에게는
실제로 상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권수진님께서 이번 논의를 계기로
유한락스의 특성과 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시면
그저 조회수만 추구하는 자극적인 SNS의
이해도 오해도 아니어서 백해무익한 주장을
현명하게 식별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