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한락스를 평소 사용하는 주부입니다.
우선 유한락스의 희석액을 분사후에는 무조건 닦아야하는것이며
요즘 상업적으로 굉장히 성공하고있는 바우젠 전해수기 같이 분사형태의 살균소독제 류는
어쨋던간 살생류이기때문에 분사후에 해로운 세균만 분해후 닦아낼필요없이 건조만 하면 되는게 나온다면
판매가 아니라 노벨평화상으로 가는게 맞다고 하는데 조금 더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뿌리는 소독제들이 제품들이 지금 처음보는 제품이 무수하게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쭉 훑어보니 90%는 hocl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였고 5프로는 편백수 5프로는 순수이산화염소수?
이중에 순수이산화염소수가 처음들어보는거라 흥미로워 조금더 알아보니
아염소산나트륨과 구연산이 만나 이산화염소라는 기체가 발생하는데 이거를 뭐 냉각해서 액체화에 성공하여 판매를 하는거같더군요
쥐로 실험한 경구독성이 락스보다 더 심하던데 이걸 판매하는 업체들을 보니 WHO세계보건기구 A-1등급 수여와
소금과 같이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에탄올이 살균가능한 세포막 바이러스는 물론 에탄올이 살균하지 못하는 비세포막 바이러스 까지도
다 사멸시킨다고 하면서 염소계락스와의 차별성을 강조하시더라구요.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결국 지금 뿌리는 손소독제라고 홍보하고있는 업체들은 분사후에 건조만 하면된다고하던데 이게 모순이라는게 팩트로 이해하면
되는건지요?
마지막으로 순수 이산화염소수의 치명적인 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 이산화염소수 판매업자들은 단점이 없다고하니까요)
코로나19 사태를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어 확실하게 알고 넘어 가고싶습니다.
박명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전해수기 같이 분사형태의 살균소독제 류는
분사 형태의 살균소독제 류라는 분류는
앞으로 잊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소한 가정용 살균소독제에서 그런 분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당 업체의 기기에서 산출한 용액은
유한락스 200 ppm 희석액과 거의 동일한 살균소독력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농도는 50,000 ppm입니다.
유한락스를 사용할 때 피해야 할 일들이
해당 기기의 산출물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반대로,
해당 기기의 산출물을 그렇게 사용해도
경험적으로 아무런 해가 없었다면
사실은
동일한 농도의 유한락스 희석액도 화학적으로
아무런 해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자사의 제품 사용 습관이 위험한 오남용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신경쓰느냐
그냥 많이 팔고 싶을 뿐이냐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2.
뿌리는 소독제들이 제품들이 지금 처음보는 제품이 무수하게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살균소독의 본질은 무언가를 자꾸 뿌리는 것이 아니고 결국 닦아내시는 것입니다.
복잡한 보건 이론을 들춰볼 필요도 없습니다.
어떤 표면에 감염성 물질이 묻어 있었고
효과적인 살균소독제로 그 물질을 무력화시켰다고 해도
그 물질의 사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지구 상에서 물질은 뿅하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상태가 바뀌어서 존재할 뿐이기 때문에 닦아내셔야 합니다.
뿌리기만 하면 끝난다고 주장하시는 업체가
살균소독 과정에 관한 최소한의 고민도 하지 않으셨거나
공중 보건에 관한 최소한의 신념도 없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3.
노벨평화상으로 가는게 맞다고 하는데
저희는 살균소독제와 노벨 평화상의 관계는 알지 못합니다.
그런 물질을 발견하거나 발명한다면
노벨 의학상 후보 정도의 가치는 될 것이라고 안내해 드린 적은 있습니다.
4.
순수이산화염소수가 처음들어보는거라 흥미로워
저희가 알기로는
이산화염소는 충분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자가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인 살균소독 물질입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불안정한 물질입니다.
기본적으로 상온에서 기체 상태이며
열과 빛에 부주의하게 노출되면 분해되어
염소 기체를 배출하거나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5.
냉각해서 액체화에 성공하여 판매를 하는거같더군요
저희는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주장입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이산화염소는 원래 물에 매우 잘 녹습니다.
하지만 수용액도 빛에 노출되면 분해되어 염산과 염소산을 생성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을 어떻게 가공하여
일반 가정에서 전문 지식없이 사용해도
유해균만 제거하고 사람에게는 안전하게 조성했는지는
저희가 알지 못하는 해당 업체의 전문 영역입니다.
그런데, 그 노하우가 오직 냉각일 뿐이라는 점은 저희도 놀라게 됩니다.
6.
WHO세계보건기구 A-1등급 수여
저희는 어떤 내용인지 그들이 말하고 싶은 의미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해당 판매 업체에 수여되었다는 등급에 대해서 자세히 문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만,
확인하셔야 할 답변의 내용은
본인들이 출처가 아니고 WHO가 출처가 되어야 하는 점은
저희보다 더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업체의 답변이 난해하여 부담스러우시다면
저희에게 답변을 공유해 주시면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전문가들과 답변을 검토하여
박명자님께서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7.
소금과 같이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해당 업체가 소금과 같이 안전하다고 주장한다고
단편적으로 인용하시는 것 만으로는
저희가 도움이 되는 안내를 드리기 어렵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자신들의 살균소독 물질이
소금과 같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근거 자료를 공유해 주시거나
들으셨던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시면
검토해서 이해하시기 쉽도록 해석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8.
에탄올이 살균가능한 세포막 바이러스는 물론 에탄올이 살균하지 못하는 비세포막 바이러스 까지도 다 사멸시킨다고 하면서 염소계락스와의 차별성을 강조하시더라구요
저희 생각에는 저희에게 물어보시는 것보다
일단 박명자님께서 들으신 내용을 차분히 정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문장은
"이산화염소가 에탄올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염소계 락스와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안타깝게도 저희는 의도하시는 바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도움이 되는 안내를 드리기 어렵습니다.
박명자님의 안전한 삶을 위해서라도
살균소독은 다른 이와 경쟁이 아니라는 점을 공감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최소한 가정용 살균소독제에 있어서는 A가 B보다 더 좋다 나쁘다는 관점은
위험성만 초래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위생을 돕지 못합니다.
저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들으신 정보를 정리해 주시거나 출처를 알려주시면
검토해서 이해하시기 쉽도록 해석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9.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일단 박명자님께서 들으신 내용을 차분히 정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0.
순수 이산화염소수의 치명적인 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살균소독 물질에 순수라는 단어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뭔가 불분명한 업자들의 창의적인 작명 사례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index.php?mid=HealthTip&category=54434&document_srl=54469
어찌되었던
살균소독이라는 작업은 물질을 기준으로 우열을 판단하시는 것보다
박명자님께서 원하시는 목적과 그에 따르는 사용 조건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판단의 결과에 따라,
이산화염소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대체하시거나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일단 박명자님께서 들으신 내용을 차분히 정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들으신 정보를 정리해 주시거나 출처를 알려주시면
검토해서 이해하시기 쉽도록 해석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