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2022.07.28 08:29

근강이맘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심하고 친절하게 다시 질문하신 내용을 살펴보니
보수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확산 시키려는
저희의 노력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매우 정확하고 자세하게 이해하고 싶으신 것 같아서
저희도 최선을 다하여 관련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1.
오염이 심하지 않은 경우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 욕실청소용과 같은 인공 합성물을 사용하실 때에는
오염의 정도보다는 오염의 종류로 판단하시는 것이 더 유익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안전 정보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시려면
일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두 가지 오염 종류와 청결의 관계를 살펴보세요.

*.
대부분의 눈에 보이는 오염은
일반(=알칼리성) 세제로 씻어내면 충분합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미생물)은
살균소독제로 적당히 사멸시킨 후 물로 가볍게 헹궈서 제거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무모한 멸균과 구분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6

문의하신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에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저희가 안전하게 혼합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미생물)은 죽여서 씻어내던 그냥 씻어내던
하수구로 배출했으면 근강이맘님의 주거 공간은 청결해 진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근강이맘님의 이기주의가 아닙니다.
미생물은 지구를 뒤덮고 있기 때문에 죽여서 하수구에 흘려보내셔도
다른 미생물의 영양분으로 재활용되어 미생물은 계속하여 지구를 뒤덮습니다.

이 점을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는 다음 질문 때문입니다.

2.
도포한 직후 수세미로 한 두 번 문지른 후 바로 물로 헹궈내어도 충분한 위생관리가 될까요?

꼼꼼하시면 충분히 됩니다.

하지만
저희 제품의 효과를 믿으시라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살균소독제 사용이 필수가 아니고 편리에 따른 선택이라는
소비자 안전 기준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기대하시는 안전한 위생은
소중한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챙기시려는
근강이맘님의 세심함과 부지런함으로만 얻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생적인 표면은 모든 것을 닦아낸 결과와 가깝고
무언가를 바르고 방치한 결과와 멉니다.

저희 제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청소 용품은
근강이맘님께서 모든 것을 꼼꼼히 닦아내는 노력을
조금 도와드릴 뿐이고 결코 대체할 수 없습니다.

무엇으로 닦아내시고 씻어내시던
모든 것이 제거되었다면 그 결과의 청결함은 동일합니다.

불과 100년전에 인공 합성물이 거의 없던 조선 시대 말기에도
우리 선조들은 충분히 위생적으로 생활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더 강한 세정을 위해 방치하고자 하더라도 최대 3분을 넘기지 않아야 하겠죠?

1항에서 안내해 드린 각 물질의 역할을 기억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최소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의 접촉 시간을 늘리시는 이유는
더 강한 세정보다는 더 강한 살균소독(=산화)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X분이라는 제한 조건은
이미 이해하신 각 제품 표면의 내산화성 내구 품질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안내해 드릴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3분을 넘기지 않는다면 표면 손상 가능성은 확연히 줄어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정도도 못 버티는 제품이라면 또 다른 위해 가능성을
우려하셔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4.
3분 방치 후 수세미로 한 두 번 문지른 후 물로 헹궈내는 조건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안전한 청결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행위는
수세미로 한 두 번 문지른 후 물로 헹궈내는 근강이맘님의 부지런함입니다.

저희 제품은 눈에 안 보이는 미생물 진압을
아주 조금 도와드릴 뿐입니다.

5.
수분을 제거하지 않고 자연건조 시에 문제가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적당히 깨끗하게 씻으시고
적당히 물기를 닦아내시고
적당히 자연 건조시키는

근강이맘님께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적당한 부지런함과 무책임함이
최선의 안전과 청결입니다.

그 이유는 다소 복잡하지만
살펴보시면 근강이맘님에게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자연 건조의 시작 조건과 방법에 따라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온 지구를 뒤덮고 있기 때문에 대기에서 무한 공급되는
미생물의 증식 조건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수분 + 유기물(=영양분)입니다.

어떤 표면에서 유기물을 완전히 닦아내셨다면
상당히 오랜 시간 습윤하게 방치하셔도
미생물은 정착할 뿐 빠르게 증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근강이맘님께서 주거 공간의 모든 표면에서
유기물을 완전히 닦아내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러셔도 안되는 이유는 수십 가지지만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셨다면
인간의 건강한 면역력도 학습과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미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6.
충분한 내산화성 품질을 갖춘 제품이라면 배변 훈련용 변기 뿐 아니라

그렇습니다.

관련하여 의외의 사실을 살펴보시면
이후에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소비자 안전 기준을 혼동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불과 100년 전의 대도시에서는
수인성 감염병이 창궐했는데
현대의 대도시에서는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인류의 위생 의식이 고도화되었거나
면역력이 매우 강해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수돗물에 유한락스와 동일한 살균소독 물질이
매우 저농도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돗물이 살균소독제는 아니지만
수돗물은 살균소독된 물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각국의 보건 기구가 권고하는
재난 현장에서 긴급 식수 확보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그래서
수돗물은 저농도 유한락스라고 보셔도 무방하고

이러한 액체의 살균소독력(=산화력)이 표면을 손상시키는 과정은
저농도로 장기간 영향을 주는 결과와 = 깨끗한 수돗물에 씻어 내는 방식
고농도로 단기간 영향을 주는 결과가 = 유한락스 함유 제품으로 일시에 강하게 살균소독하는 방식
동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돗물로 씻어내는 것이 당연한 모든 제품은
유한락스에 일시 접촉해도 당연히 견뎌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깊게 이해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무책임하고 비윤리적으로 악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실 때
이 게시판에 접수된 저품질 수전용품 제조사의
다양한 궤변 사례를 살펴보시면

*. 반려동물 용품의 산화 내구성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7526

*. 불량 고무 패킹 사용 후 락스 독성으로 변명하는 변기 용품 업체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5335

*. 불량 크롬 소재가 일으키는 부식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7473

*. 물때를 도저히 제거할 수 없는 텀블러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1908

그저 모든 문제는
유한락스라는 사회적 책임 회피에 대해서도
새로운 흥미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그저 유한락스 1병 더 팔려고
이 게시판을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저질 제조사가 애매하면 

유한락스 탓이라는 책임 회피를 반복합니다.

 

저희는 여전히 건재하고 

무모한 책임 전가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억울하지 않습니다.

 

그저 본인들의 비루한 이익이나 

당연한 책임을 회피하느라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한 채

더욱 엉뚱한 혼란에 빠지도록 유도해서

단순했던 품질 불량 문제를 

소비자의 신체 상해로 악화시킨 후에도

발뺌하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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