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0.07.11 16:19

차량 워셔액 대용으로 쓸 경우

조회 수 81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차량에 워셔액통에는 워셔액유무를 판단해 계기판에 표시해주는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워셔액 중에는 유막을 형성해서 빗물이 튕겨나가고 얼룩을 방지하기위한 성분이 들어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워셔액을 사용시 워셔액 센서에 기름막이형성되어 워셔액이 없다고 띄우는경우가 있지요


이 기름막을 지우기위해 별의별짓을 다해보다가
그래 락스희석액(1:100비율)을 집어넣어보자 기름때벗겨줄듯하다
란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결과..

ㅜㅠ 워셔액 경고등이 사라졌습니다 오마이굳니스
유레카!

여기서질문 두가지
1. 희석액이 워셔액 통의 부식을 초래하진않을까요 원체 독하니(글쓴후 확인결과, 독하다는 건 일반적인 편견이란 걸 담당자님 인터뷰로 알았습니다 죄송)
2. 1번이 그러하다면 어째 락스통은 그 독한(거듭 독하지 않다는 거 말씀드립니다) 원액을 견뎌내는건가요

 

p.s. 유한락스는 독하지 않습니다 여려분

    

  • ?

    김진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김진오님의 질문에 당혹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오직 김진오님에게 위해 가능성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희의 안내 방식을 불쾌감으로 오해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는 무모한 오남용 행위를 반복하지 않으시기 위한

    중요한 기초 상식으로만 받아들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희석액이 워셔액의 부식을 초래하진않을까요 원체독하니

     

    안타깝게도

    저희는 워셔액 관련 부품의 재질을 모르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안내를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조사나 카센터에 문의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가 살균소독제라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답변드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2.

    유한락스를 독한 (세제)로 오해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모쪼록 이제부터라도 제품의 라벨에 표시되어 있는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한번 더 숙지하시고

    용도에 맞는 상황에서만 사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워셔액 등으로 오남용하시면

    어떠한 위해 가능성이 발생할지 저희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권장 사용법을 안내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와 관련된 위해 가능성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숙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3.

    유한락스는 염소 이온이 제공하는 강력한 산화력으로

    살균소독 능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염소의 살균소독 능력은

    감염성 유기 물질과 사람의 피부, 금속, 수지 등을 전혀 구분하지 못합니다.

     

    당연히 워셔액 분출과 관련된 자동차 부속을 부식시켰을

    가능성을 우려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공업사나 제조사에 문의하셔서

    워셔액 관련 부품의 재질을 정확히 알아낸다 하여도

    예를 들어, 같은 스테인리스라도 304, 316 등 다르고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부식 여부나, 어느 정도 까지 견뎌내는지는

    실제 그 물질로 실험을 해야 알 수 있는 사항입니다.

     

    생각이 너무 복잡해지실 수도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아주 쉽게 표현한다면

    짠맛을 없애고 고농축으로 제작한 소금물입니다.

     

    그래서 바닷가 짠바람에 쉽게 부식되는 소재들이

    유한락스에도 쉽게 부식됩니다.

    자동차는 바닷가에서 쉽게 부식되는 기계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김진오님의 행위를 다시 해석하면

    자동차에 일종의 고농축 소금물을 부으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어떤 영향을 발생시키는지는

    워셔액과 유한락스의 희석 비율

    그 혼합액의 체류 시간 등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명시적인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복잡하고

    워셔액 보관함에 잔류하던 워셔액의 어떤 성분이 

    유한락스와 반응했거나 그 결과, 어떠한 위해 가능성이 발생했을지는

    저희도 전혀 짐작할 수 없기 때문에 논의로 하겠습니다.

     

    4.

    락스통은 그 독한 원액을 견뎌내는건가요

     

    유한락스의 용기는 HDPE라는 소재입니다.

    쉽게 말해, 바닷가 짠바람에 견디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소재입니다.

     

    하지만, 같은 HDPE 재질이여도
    성분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견디는 정도는 다릅니다.
     

    이것을 전문 용어로 내염소성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스테인레스 스틸과 유리도 내염소성이 강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유한락스 용기에 순수한 물을 담으신다 하더라도

    10년 동안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면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한락스가 매우 독한데 HDPE 소재가 견딘다라는 개념은

    현실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독한 것이 아니고

    독하게 오남용하시면 독해진다는 이해가 더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항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5.

    모쪼록 이번 기회에

    물질의 독성에 관한 매우 위험한 오해에서 벗어나시고

    김진오님의 안전을 위한 정확한 이해의 영역으로 들어오시길 부탁드립니다.

     

    물질의 독성은 물질 자체의 특성보다는

    잘못된 사용 환경과 밀접하게 결합하여 발생합니다.

     

    극단적으로 느끼실 수 있지만

    사실은 매우 일상적인 예를 기억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절대로 무독할 것이라고 모호하게 믿으시는

    순수한 물도 단기간에 과다하게 섭취하면

    수분 중독이라는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호하게 독극물이라고 생각하시는

    유한락스에 의한 공식적인 사망 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지만

    많은 분들이 모호하게 안전하다고 믿으시는

    물에 의한 수분 중독이 사망에 이르는 사례는

    매년 꾸준히 공식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물도 독극물로 분류하시고 경계하셔야 할까요?

     

    말도 안되는 궤변이라고 쉽게 판단하실 수 있는 이유는

    물을 왜 죽을 정도로 한번에 마시냐는 본능적인 반문 때문입니다.

     

    이러한 당연한 판단 기준은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때에도 적용됩니다.

     

    6.

    이번 기회에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위한

    기본 지식을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에 관한

    안내를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권장 사용법에 따라 사용하시면

    위해 가능성도 그저 고농도 소금물의 그것을

    벗어날 수 없다는 점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7.

    모쪼록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가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권장 사용법을 준수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소한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창의적인 응용이 득보다 실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김진오 2020.07.13 13:07

    아...........
    실로 원효가 해골물을 마셨을 때
    그리고 겸허스님이 속세로 내려와 콜레라를 처음 접하고 죽음에 공포를 느낀 후
    깨달음을 얻은 바와 같이 뒤통수가 아득해지는 글입니다.

    몽매한 범인의 질문에 이토록 상세하고 정성어린
    글을 올려 주시니 사지가 쪼그라들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남은 여생 락스를 볼때마다 삼가 자세를 낮추고 나를 한번더 돌아 보겠습니다.
    만수강녕하십시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7.13 13:57
    김진오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불쾌하실 수도 있는데
    저희의 선의만 헤아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600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63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538
2256 유한락스 사용법 액체형과 분사형 차이점 1 류원담 2020.07.14 389
2255 유한락스 사용법 차아염소산 1 임제형 2020.07.14 606
2254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작은용기와 말통의 농도차이가 있나요? 1 이민주 2020.07.13 197
2253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의 150배 살균력? 3 file 강희경 2020.07.13 418
2252 유한락스 사용법 상품과 비율을 추천해주세요 1 궁금해요 2020.07.13 332
2251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자주 사용하면 유해한가요? 3 후드 2020.07.12 515
2250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와 전해수는 전혀 다른 제품이 맞지요? 1 file 김경훈 2020.07.12 992
2249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법 문의드려요 1 김은숙 2020.07.11 284
2248 유한락스 사용법 황변 1 thfql94 2020.07.11 139
» 유한락스 사용법 차량 워셔액 대용으로 쓸 경우 3 김진오 2020.07.11 812
2246 유한락스 사용법 매트리스폼 곰팡이 1 김혜경 2020.07.11 707
2245 유한락스 사용법 식당이나 조리실, 소분실 등 작업장 내 올바른 락스 사용법 문의 2 박주현 2020.07.10 376
2244 유한락스 사용법 곰팡이 완전 제거 범위 문의 5 박주원 2020.07.09 2482
2243 유한락스 사용법 도마행주용 사용방법 문의합니다. 1 윤수정 2020.07.09 263
2242 유한락스 사용법 문의합니다 1 락스 2020.07.08 139
2241 유한락스 사용법 표면에 주의사항을 조금 더 눈에 잘 띄게 고지해주시면 안되나요? 1 ㅇㅇ 2020.07.08 209
2240 유한락스 사용법 궁금합니다 1 락스 2020.07.08 177
2239 유한락스 사용법 궁금합니다. 1 나그네 2020.07.08 111
2238 유한락스 사용법 냄새와 사용법 3 Lee 2020.07.08 2892
2237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로 옷감을 소독하고싶은데요 3 얼어붙은 2020.07.07 275
Board Pagination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375 Next
/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