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에 물고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물 속에 각종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고 느껴서 물고기를 다른 곳으로 이사시킨 후,
어항과 어항 안에 있는 용품들을 살균 후, 다시 물고기를 넣으려고 합니다.
락스레귤러를 사용하면 될까요?
락스레귤러의 경우 과일 세척 비율 기준으로 500배 희석해서 5분 동안 담구어 놓으면 될까요?
잔여물질이 있어서 물고기가 죽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어항 안에 있는 용품 중에 스펀지가 있는데요.
락스희석액에 스펀지를 담군 후, 스펀지를 세척해야 하는데요.
혹시나 잔여물질이 남아 있을까봐 완벽히 세정하고 싶습니다.
어항및 용품을 락스로 살균하고 완벽하게 살균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보통 수족관에서 많이 쓰는 방법이 락스 : 물 =1:20로 희석한 용액에 용품을 몇시간 넣은 후 물로 여러차레 세척하는데요. 혹시나 물고기에게 영향이 있을까봐 햇빛에 충분히 건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영장 냄새가 나지 않으면 락스가 없어진 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하는데요. 이게 맞나요?
락스가 사용 후, 물로 완벽히 세정한 건지 어떻게 판단하면 될까요? 수영장 냄새가 더이상 나지 않으면 락스 잔여물이 없다고 보면 될까요?
물고기에게 영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소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어디선가 들으신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정보는
맹목적으로 따르시다 살균소독제 오남용 피해가 발생해도
책임 소지가 없기 때문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불완전한 정보를 감행하지 않으시고
저희에게 먼저 문의하신 점에 대해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출처 불명하고 불완전한 정보의 문제는
맞는 부분과 틀린 부분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안내를 확인하시고
들으신 정보를 안전성 기준에서 옭고 그름을 구분하시길 바랍니다.
1.
물 속에 각종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고 느껴서
저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건강한 환경에서
세균은 반드시 항상 존재합니다.
멸균이 위생적이라는 이해는 식재료 등에만 한정되는
특수한 요구 사항이라는 점을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폐쇄된 소규모 생태계에서도
살균 혹은 멸균이 필요한 때보다
생물학적 평형이 필요한 때가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2.
락스레귤러를 사용하면 될까요?
저희는 유한락스를 어항용 살균소독제로 사용하시길 원치 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유한락스가 수생물계에 미치는 영향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3.
혹시나 잔여물질이 남아 있을까봐 완벽히 세정하고 싶습니다.
유한락스의 모든 성분은 100% 수용성입니다.
맑은 물에 헹구면 씻겨내려 갑니다.
하지만
완벽히라는 개념은 현실성이 없다는 점은
본 안내의 마지막 항을 살펴보시고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
햇빛에 충분히 건조한다고 합니다.
살균소독제에 관한 전문 지식이 충분치 않으신 분들이
주장하고 전파하시는 민간 요법에 가까운 사용법에 대해서
저희가 평가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분들은 안전하게 잘 쓰고 계신다는 점 역시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위험한 오남용 문제는 불완전한 정보 전달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칙적으로
일광건조는 유한락스 제거 방법과 무관합니다.
물리적으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염소 이온이기 때문에
건조해도 증발하거나 휘발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살균소독 성분이 증발하거나 휘발되면 독가스입니다.
화학적으로는
유한락스 원액을 건조하면 소금으로 변합니다.
발생하는 소금의 상태와 양은 단정할 수 없습니다.
민물 수생태계를 관리하시는 경우라면
염분이 미치는 악형향을 이미 잘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하여
살균소독법을 중복하여 사용하지 말라는
안전 규칙 측면에서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일광건조로 다시 살균소독하시는 것은
광범위한 의미에서 살균소독 오남용 행위입니다.
심지어는 유한락스를 가열하면 안되는 이유도
살균소독법 중복 과용 금지라는 원칙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사례를 확인하시면
역설적으로 유한락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5.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닙니다.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권장해 드리는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완벽하게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충분한 환기 방안을 가정 먼저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가정용 세제로 청소(세정) 후 맑은 물이나 걸레로 헹궈낸 후에
셋째, 적절한 농도로 희석한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넷째, 차가운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순수한 유한락스는 세정 기능이 없다는 점과
그러므로 세정 후 살균소독 마무리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6.
수영장 냄새가 나지 않으면 락스가 없어진 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하는데요.
최소한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에는
누군지 모르시는 사람들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의하실 수 없는데
각자의 특수한 상황에서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정교한 원칙없이 모인 의견일 위험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리님께서 직접 원리를 이해하시고
상황과 목적에 맞도록 안전하게 응용하셔야 합니다.
특유의 수영장 냄새에 관한 과학적 원리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읽어보시면
수영장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유한락스 혹은 유기성 오염물 중 하나가 없을 수 있다는
지표에 불과하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상당히 저농도에서는
최소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확실히 존재해도
수영장 냄새가 나지 않는 점도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수영장 냄새가 나지 않게되는 정도의 저농도도
하나의 숫자로 정해지지 않고
수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아서 다양한 숫자로 존재하기 때문에
특정할 수 없다는 점을 이애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유한락스 사용이 어항의 수생물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한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한락스 사용이 어항의 수생물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께
그분들이 경험적으로 학습하신 내용을 직접 문의하시고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7.
락스가 사용 후, 물로 완벽히 세정한 건지 어떻게 판단하면 될까요?
6항의 안내와 연관해서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보시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과
공공 정수장을 거친 상수도의 살균소독 성분이 동일하기 때문에
최소한 도시에서 생활하시는 경우라면
유한락스 성분이 완벽히 헹궈진다는 개념은
현실성이 거의 없다는 점을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