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를 물에 약 10대1정도 비율로 희석시켜 30분정도 욕실청소를 했습니다. 창문은 열어뒀지만 문은 닫아두어 환기가 썩 잘되는 상황은 아니였습니다.
청소후 목이 좀 따갑고 가래가 나오며 콧물도 나고 숨쉬는게 조금 불편하고 폐가 안좋아서 나는듯한 기침이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하고 보호안경도 착용했습니다.
청소중 가스를 마셔서 그런듯한데 이런 증상이 일시적인 후에 돌아오는지 아니면 호흡기나 폐 손상이 생겨서 병원을 가봐야 할지 문의드립니다.
청소후 목이 좀 따갑고 가래가 나오며 콧물도 나고 숨쉬는게 조금 불편하고 폐가 안좋아서 나는듯한 기침이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하고 보호안경도 착용했습니다.
청소중 가스를 마셔서 그런듯한데 이런 증상이 일시적인 후에 돌아오는지 아니면 호흡기나 폐 손상이 생겨서 병원을 가봐야 할지 문의드립니다.
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마음이 답답하실 수 있는데
근심이 하나 더 늘어나신 것 같아서 저희도 안타깝습니다.
1.
일단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사한 고객 논의를 참고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4724
기본적으로
환기 방안이 충분하지 않으면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2.
그렇다고 화장실의 곰팡이를 세제와 맹물로만 씻어내면
만성적인 악취로 또 다른 골치거리가 발생합니다.
일단 아래의 페이지에서 산화 가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신 후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화장실 문 개방 -> 거실 창문 개방 등으로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해 주세요.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면 발생하는 특유의 향취는
곰팡이 태우는 구린내 일 뿐이라서
거실을 통해서 배출시켜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3.
말씀하신 상황만을 토대로 살펴보면
이미 기본적인 주의를 기울이셨기 때문에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된 상황은 아닐 것 같습니다.
클로라민 기체도 환기가 원활하지 않은 공간에서 농도가 증가하면
점막 자극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산화 가스는 일반적인 보호안경과 마스크로는
차단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저 충분히 환기시키면 회피하실 수 있는 문제를
전문 보호 장비를 구매하시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은 아닐 수 있습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논의를 살펴보시면
청소 시에는 유한락스와 무관하게 환기가 필수라는 점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4.
기본적으로
두 기체 물질 모두 인체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맑은 공기를 쐬시면 서서히 가라앉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좀 더 민감한 체질, 예를 들어, 꽃가루 알러지 같은, 이라면
좀 더 강한 자극 반응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맑은 공기를 1시간 이상 쐬어도 계속 불편하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 전문의원에 방문하셔서 진단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점막 자극일 뿐이라서
설령 외과적 손상이 발생했다고 해도
초기에 치료 받으시면 아무 일도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5.
모쪼록 저희의 안내를 통해서
근심의 일부라도 빠르게 덜어내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