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되는 유한락스의 성분표에는 5.4%라고 나와있지만 편의상 유한락스의 차아염소산나트륨 함량을 5% 라고 보았을때
묻고답하기글에서 보았던것처럼 유한락스원액의 농도는 50000ppm 으로 알고있습니다 유한락스 원액 자체는 사용성에 따라 피부나 기관에 직접 노출시 좋지않은영향을 미칠수있는 수준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며 효율적인 면에서도 낭비되는 관점이 있기에 적절한 사용법은 용도에 따라 일정비율의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는것이 맞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종종 유한락스을 유독물질이나 위험한 독극물처럼 치부되는 질문에서 유한락스는 희석만 한다면 물론 성분상으로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지만 염소를 포함하고 있는 상태로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과 거의 비슷한 성분이라고 설명하시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바 우리나라 수돗물의 잔류염소기준은 0.1~4mg/L 라고합니다 유한락스에서 제공하는 농도비율은 부피농도라서 정확한 비교는 되지 않겠지만 질량농도로 비교해서 환산해본다면 수돗물의 잔류염소 농도는 0.1~4/1000000(mg)으로 0.1~4ppm 수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인 4ppm과 근접하게 5ppm의 락스희석액을 만드려면 원액을 대략 9999:1의 비율로 희석해야 합니다 그치만 락스에서 권고하는 희석농도중에 식품살균 용도로 사용할때 500:1의 비율로 희석하는데 이보다 더 희석할일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농도는 100ppm인데 사람이 삼키거나 피부에 노출되었을때 독성반응을 발견하진 못했다고 한 수치가 2000ppm으로 알고있습니다 유한락스를 25배 희석한 수치이죠 물론 이가 음용하거나 피부에 닿는게 상시 괜찮은게 아니라 소량 접촉하거나 음용한정도로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않는 정도의 수치이다라고 이해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글들을 보았을때 농도별로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하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보면 락스 권장사용량에 변기나 쓰레기통 등 오염정도가 심한 부위에 사용할때도 25배 희석한 수치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여태까지 말한게 제가 맞게 이해한건가요?
묻고답하기글에서 보았던것처럼 유한락스원액의 농도는 50000ppm 으로 알고있습니다 유한락스 원액 자체는 사용성에 따라 피부나 기관에 직접 노출시 좋지않은영향을 미칠수있는 수준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며 효율적인 면에서도 낭비되는 관점이 있기에 적절한 사용법은 용도에 따라 일정비율의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는것이 맞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종종 유한락스을 유독물질이나 위험한 독극물처럼 치부되는 질문에서 유한락스는 희석만 한다면 물론 성분상으로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지만 염소를 포함하고 있는 상태로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과 거의 비슷한 성분이라고 설명하시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바 우리나라 수돗물의 잔류염소기준은 0.1~4mg/L 라고합니다 유한락스에서 제공하는 농도비율은 부피농도라서 정확한 비교는 되지 않겠지만 질량농도로 비교해서 환산해본다면 수돗물의 잔류염소 농도는 0.1~4/1000000(mg)으로 0.1~4ppm 수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인 4ppm과 근접하게 5ppm의 락스희석액을 만드려면 원액을 대략 9999:1의 비율로 희석해야 합니다 그치만 락스에서 권고하는 희석농도중에 식품살균 용도로 사용할때 500:1의 비율로 희석하는데 이보다 더 희석할일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농도는 100ppm인데 사람이 삼키거나 피부에 노출되었을때 독성반응을 발견하진 못했다고 한 수치가 2000ppm으로 알고있습니다 유한락스를 25배 희석한 수치이죠 물론 이가 음용하거나 피부에 닿는게 상시 괜찮은게 아니라 소량 접촉하거나 음용한정도로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않는 정도의 수치이다라고 이해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글들을 보았을때 농도별로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하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보면 락스 권장사용량에 변기나 쓰레기통 등 오염정도가 심한 부위에 사용할때도 25배 희석한 수치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여태까지 말한게 제가 맞게 이해한건가요?
장현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에 관한 복잡한 원리는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전제를 오해하셔서
혼란을 느끼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1.
권장사용량에 변기나 쓰레기통 등 오염정도가 심한 부위에 사용할때도 25배 희석한 수치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이고 세척제가 아니기 때문에
청소하실 때 세제와 관련해서 준수하셔야 하는 사용 순서가 있습니다.
일단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2.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이고 세척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유한락스의 농도는 오염이 심할수록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고
단위 시간에 더 많은 살균소독이 필요한 경우에 증가시키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농도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수록
위해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 주의하셔야 한다고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농도에서만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3.
그래서
농도가 높을수록 더 주의를 기울이셔야 한다는 해석 자체는 맞지만
농도가 낮으면 주의를 덜 기울여도 된다고 오해하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이해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살균소독제는
아무리 미사여구나 순해 보이는 용기로 포장해도
본질적으로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살생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히 사용하시면
일상적인 위생과 건강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위해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운전과 비슷한 측면이 많습니다.
저속으로 운전하면 눈을 감아도 안전할까요?
만약 저속이던 고속이던 운전을 한다면
최소한 눈을 감으면 안된다는 점에 동의하신다면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에도
농도와 무관하게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4.
오히려 혼란을 느끼실 수 있어도
저희가 계속하여 공공 정수장을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을 예시해 드리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고객님과 대화를 나눈 결과,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독성을
물질의 절대적 고유한 특성이라고 오해하시는 경향을 발견했습니다.
단지 일반 소비자의 오해에서 끝나는 문제라면
저희가 이토록 어렵게 설명해 드릴 이유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의식이나 전문성이 그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께서
이러한 일반 소비자의 오해를 악용하여
유한락스가 독해서 싫다면 XXX를 대충 아무렇게나 사용하라는
허위 과장 광고를 수십년간 반복하셨고
그로 인한 살균소독제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문제는 더 악되되고 있습니다.
5.
어떤 살균소독 물질도 대충 부주의하게 사용해도
유해균만 강력 살균하고 인체에는 무해할 수 없습니다.
맹목적인 살생물제가 본질의 정체이기 때문에
유해균을 강력하게 죽이는 물질을 부주의하게 다루면
인체에도 동일하게 위해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사람의 몸이 특별하지 않고
결국 미생물과 같은 하나의 세포가 모여서 구성된다는 점은
쉽게 동의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떤 살균소독제가
대충 쓰고 아무렇게나 방치해도 인체에 무해하면
복잡한 이해를 하는 것보다 맹물이라고 간주하시는 것이
오히려 더 합리적입니다.
6.
저희라도 지켜야 할 국내법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호하게 안내해드려야 해서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시중의 살균소독제 광고를 유심히 보시면
저희가 함부로 언급할 수 없지만
선량한 소비자를 기망하려는 의도 밖에 없는
광고나 광고를 위장한 정보를 새롭게 발견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