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는 법을 몰라서 올릴 수가 없는데
정말 심각합니다. 아파트고 12층인데요 제 방이 화장실이랑 바로 붙어 있어요
이사온뒤로 아주 야금야금 곰팡이가 올라왔었는데 아주 경미한 정도여서 무시하고 살았었어요
그러다 그 부분에 이불을 보관했었는데 이불이 보관한 부분만 아주 씨꺼멓게 곰팡이가 올라왔습니다.
이불을 장기간 보관하고 뺐기 때문에 그동안 벽지가 눈에 보이지 않아 곰팡이가 번성하는걸 아예 몰랐어요
지금 정말 씨꺼멓습니다. 정 안되면 업자불러서 글라인더로 다 갈아버릴 생각까지 하고있는데(이건 뭐 대공사죠ㅠㅠ)
그래도 그전에 한번 락스로 시도해볼까 합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보통 락스는 찬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걸로 아는데
이게 너무 심해서 원액이나 되어야 대응할 수 있지 않겠나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쉽게 말씀드려 저는 저 지랄같은 곰팡이를 바로 원액으로 없애고 싶은데
원액 사용시 주의하여야 할 점. 또는 원액 사용이 불가하다면 그 이유를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또한 실내 벽지에 핀 곰팡이 제거 할 땐 어떤 제품이어야 하나요? 유한락스 상세 제품명도 추천해주세요
또 정말 희석을 하여야 한다면 최소한의 희석 비율은 어째되는지 궁금합니다. 곧 마트가서 사올건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설명 보고 사용하겠으니 답변부탁드립니당 아 제가 여기서 심하다고 강조하는건 부위는 크지 않은데 곰팡이의 질? 강도?
살아생전 보지못한 씨꺼먼 곰팡이입니다. 이불을 화장실과 마주한 벽에 붙여놓은채로 장기간 보관하여 발생한 곰팡이
김성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장 먼저 거주하시는 실내에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중에
간과하시기 쉽지만 간과하시면 안되는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심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1.
원액이나 되어야 대응할 수 있지 않겠나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농도만 생각하시면 혼란에서 벗어나실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를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용액의 농도 X 접촉 시간 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액의 농도가 아무리 높아도
벽면에서는 금방 흘러내려서 접촉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적절할 살균소독 효과를 얻으실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유한락스를 휴지에 적셔서 반죽처럼 벽면에 붙이시거나
아래의 끈끈한 거품형 유한락스 제품을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Shop/9952
2.
실내 벽지에 핀 곰팡이 제거 할 땐 어떤 제품이어야 하나요?
벽지에서 곰팡이만 지우개 지우듯이 제거해주는 제품은
허위과장 광고에서 자주 등장하므로
김성호님께서도 유한락스에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안내해 드린 별도의 페이지를 세심히 확인하시면
실내 벽지에 핀 곰팡이가 핀 순간부터
실내 벽지 자체가 손상되기 때문에
실내 벽지에서 곰팡이를 제거하려는 시도가
허망하다는 점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히려
현실성이 떨어지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나 헛수고를 피하시려면
처움브터 오염된 실내벽지를 제거하고
시멘트 벽을 직접 살균소독 한 후
더 이상 이불을 적치하지 마셔서
발생 조건을 차단하셔야 하는 점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최소한의 희석 비율은 어째되는지 궁금합니다.
1항의 안내를 통해서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의 관계를 이해하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역설적으로 유한락스 오남용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락스 냄새라는 모호한 혐오를
화학적 현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바꿔드리를 정보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곰팡이를 없애고 싶은 여러 고객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간단한 화학적 현상에 대해 엉뚱하게 오해하셔서
불필요한 불쾌감과 고통에 시달리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유한락스] 자체는 세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권장해 드리는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완벽하게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충분한 환기 방안을 가정 먼저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가정용 세제로 청소(세정) 후 맑은 물이나 걸레로 헹궈낸 후에
셋째, 적절한 농도로 희석한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넷째, 차가운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5.
위와 같은 이유로
검은 곰팡이가 두껍게 자리 잡은 표면이라면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끈끈한 거품형 유한락스 제품도
애벌 청소 후에 사용하시는 것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6.
한번 더 요약하면
눈에 보이는 곰팡이와 오염물을
걸레와 세제 등으로 최대한 닦아내신 후
유한락스로 벽 틈새에 숨어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포자와 뿌리까지 살균소독하여 마무리하신 후
유한락스 잔여물과 곰팡이 사체를
깨끗이 닦아내서 마무리하시고
제거 과정에서 손에 묻어 있을 수 있는 곰팡이 포자가
인체를 포함한 다른 표면으로 교차 오염되기를 원치 않으신다면
손을 깨끗이 씻으셔야 과정이 종료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