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을 보다가 락스 사용후 냄새 완화를 하는법을 아래와 같이 설명해주셨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남겨요
1-1. 깨끗한 물과 세제로 표면을 세척합니다.
1-2. 유한락스 레귤러 희석액으로 표면을 살균소독합니다.
1-3. 충분한 시간 동안 방치한 후 맑은 물로 헹궈냅니다.
1-1에서 깨끗한 물과 세제로 표면을 세척한다고하는데 여기서 세제가 어떤걸 말하는지 알 수 있을까여?
1-2 벽지 곰팡이를 제거하려고하는데 비율을 몇대몇으로 섞어 희석액을 만들어야 제일 이상적일까여?
1-3 충분한 시간 동안 방치라고 하셨는데 방치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여?
곰팡이제거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냄새의 원리와 정체를 더 자세히 살펴보시면
완화 혹은 즉시 중단하는 방법도 더 쉽고 분명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1.
세제가 어떤걸 말하는지 알 수 있을까여?
애벌 청소에 적합한 세제를 선택하시려면
계면 활성제의 종류와 특성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다소 길지만 이해하시면
앞으로 관련된 허위과장 광고까지 파악하실 수 있어서
세제와 관련된 화학 물질을 헤프게 쓰거나 오남용하는 상황까지
피하실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들이실 가치가 있습니다.
*. 알칼리성 계면활성제
근본적으로 세제의 세정력은
알칼리성이 강해질 수록 증가한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매우 흔하게 사용하시는 비누, 세제 등이 해당됩니다.
유한락스도 강알칼리성인데 산성 용액과 혼합하시면 안됩니다.
일단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신 후 나머지 안내를 살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 중성 계면활성제
중성이면 세정력이 약할 것이라고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중성 세제에 관해서
순한 세제 혹은 천연 세제라고만 주장하시는 분을 보시면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 중에 하나 이상은 의심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매우 약한 섬유, 맨살이 자주 닿는 주방 세제와 같은 경우에
세정력을 희생하고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세정력이 강하면 중성일 수 없습니다.
더하여,
천연성과 액성은 무관하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 산성 계면활성제
이제는 이것이 왜 필요하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지만
필요한 상황이 일상적으로 발생합니다.
바로 물 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물 때, 비누 찌든 때는 발생 과정과 결과의 특성 상
산성 용액에서 분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특히 비누 찌든 때를 한방에 제거해 주는 세제가
산성 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칼리성 계면 활성제 섹션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의 주의 사항을 기억하신다면
이제부터 복잡한 현실의 문제에서
부지불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화학 물질 오남용 사고 가능성의 윤곽이 보이실 것입니다.
2.
곰팡이 제거를 위해서는
현실적인 세정력이 약한 중성 세제를 제외하고
알칼리성과 산성 세제를 모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도
곰팡이는 물때와 뒤섞여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물 때는 산성 세제에 쉽게 제거되는데
세제는 눈에 보이는 오염을 씻어낼 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살균소독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깨끗한 물과 세제로 표면을 세척한 후라는 의미는
표면에서 세제까지 다 씻어낸 후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라는 주의 사항입니다.
현실적으로
사용하시는 세제의 액성을 일일히 조사하시고 망설이는 것보다
어떤 세제도 임의로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와 혼합하지 않도록
애벌 청소 후 물로 잘 헹궈내서 주의하시는 습관을
평소에 들이는 것이 더 편하고 안전합니다.
3.
벽지 곰팡이를 제거하려고하는데 비율을 몇대몇으로 섞어 희석액을 만들어야 제일 이상적일까여?
아래의 기존 고객과 유사한 논의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9951
4.
방치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여?
3항에서 안내해 드린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세심하게 세심히 확인하셨다면
최소한 곰팡이 제거와 관련된 방치 시간은
현장에서 직접 판단하셔야 하는 문제라는 점을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