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19 이후 유한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를 알게되어 정말 잘 사용하고있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유한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를 가죽제품에 사용해도 되나요?(지갑, 소파 등)
2. 맨손으로 세정살균티슈를 만지면 피부에 안좋을것 같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만지는데요
그렇게 세정살균티슈 사용 후에 비닐장갑을 벗으면 손에서도 세정살균티슈 냄새가 나요
일회용비닐장갑이 뚫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비닐장갑 대신에 라텍스, 니트릴, 고무장갑을 사용해야할까요?
3. 외출한 뒤 돌아와서 세정살균티슈를 사용하는데요 방문 손잡이, 전등 스위치, 스마트폰 등 광범위 하게 닦아주는데
닦은 뒤 그냥 건조만 시키면 살균이 된다고 되있어서 그렇게 닦고 나서 다시 마른 혹은 젖은 수건이나 티슈로 닦아주지는 않는데
세정살균티슈로 닦은 뒤 건조만 시키고 사용해도 될까요?
미리 답변 감사드리고 한가지 건의 하고 싶은게
리뉴얼 된건지 모르겠는데 티슈가 기존에 약간 빳빳한 재질에서 좀 부드러운 재질로 바뀌어서 그런지
닦을때 좀 힘들고 또 중요한게 처음 구입후에 첫장 뽑는게 너무 힘들어요 중간에 찢어지고
개선해주실 수 있나요?
㦡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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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를 가죽제품에 사용해도 되나요?(지갑, 소파 등)
안타깝게도
저희는 "되나요?"와 같은 모호하고 광범위한 질문에는
안내를 정중히 거절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얼추 짐작해서 안내해 드리는 것을 기대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는 고객님께서 직접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으시는
의도나 마음, 사용 상황을 읽을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이 없습니다.
도움이 되는 안내를 원하시면
저희가 답변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무엇의 상관 없음을 문의하시는 것인지
저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질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질문을 구체화하기 번거로우시면
최소한 해당 소재가 손상될 가능성은 저희가 알 수 없으므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용액을 묻히시고 4분간 방치한 후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보는 방식으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와 같은 주의 사항은
아래의 제품 상세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Shop/90230
2.
비닐장갑 대신에 라텍스, 니트릴, 고무장갑을 사용해야할까요?
저희의 실험실에서는
문의하신 제품이 일반적인 비닐 소재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구매하신 일회용 비닐장갑이
저희가 테스트에 사용한 비닐과 동일한 내구성을 갖추었는지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문의하신 니트릴이나 고무장갑에 대해서도 저희의 입장은 동일합니다.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세제에 내구성이 검증된 고무장갑이
더 확실하게 차단하는 능력을 지녔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이 충분한 장갑을 착용하신 경우에도
항상 손을 씻어야 완전한 마무리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3.
닦은 뒤 그냥 건조만 시키면 살균이 된다고 되있어서
문의하신 제품의 직접적인 잔여물은
충분히 건조한 뒤에는 고려할 만한 이론적인 위해 가능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는 이유는
살균소독제 잔여물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최신 정보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위해 가능성을 더 회피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수정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저희가 작년 출시 초기에는 건조하고 마무리하셔도 된다고 안내했지만
올해 초부터 권장 사용법을 닦아내서 마무리하시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살균소독제를 가끔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때문에
살균독제를 자주 사용하시는 경우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사용 습관은 오남용 가능성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최소한 저희가 생산하는 모든 살균소독제 함유 제품에 대해서
더 보수적이어서 더 안전한 사용법을 권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위해 가능성을 몰래 은폐하려는 헛수작이 절대 아니고
저희도 코로나19 사태를 바라보며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게 사용한다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과 기준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실,
저희 제품이 아니어도
살균소독 물질을 함유한 모든 제품에 해당하는 주의사항입니다.
4.
처음 구입후에 첫장 뽑는게 너무 힘들어요 중간에 찢어지고 개선해주실 수 있나요?
건의하신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변화를 느끼셨다면 안타깝게도 개선이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작년에 사용하시던 제품은
저희 유한크로락스의 모회사 중 하나인
미국 크로락스의 제품을 직수입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국내 수요가 급등해서
한국 유한크로락스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수입하는 방식으로는 국내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국내에서 찾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채택했지만
저희가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품질 특성이라면
미국 생산품과 다를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것은 품질 저하와 다른 문제라는 점을 꼭 이해해 주세요.
일단 공장이 다르고 생산하는 대륙도 크게 바뀌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물리적인 차이는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부직포의 촉감이 다른 이유는
부직포 직조 방식이 미국 생산 제품과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직조 방식까지 맞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 외의 물리적인 특성은
미국 생산 제품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