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만 되면 창문 틀에 곰팡이가 피는데 안전하게 청소하는 법?에대해서 문의하고 싶습니다.
곰팡이가 생기면 젤형태로 바르는 제품으로 주로 청소를했는데 젤성분이 남아서 나중에 그 성분이 제거될때까지 청소하려니 너무 힘들
더라구요
혹시 락스를 이용해서 창틀 곰팡이를 안전하게? 청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원래 욕실에 쓰던건데 https://yuhanrox.co.kr/Shop/9952 이 제품을 이용해서 창틀에 뿌린다음 물티슈로 닦아 냈는데
사용법에는 물로 헹궈내면 된다고 하는데 거실창틀이나 방에 창틀은 물을 뿌릴수가 없는데
물휴지로만 닦아내도 안전한지? 여기서 안전한다는 것은 성분이 남아서 나중에 아이가 창틀을 만진다던지 했을때 위험하지 않은지..
얼마나 닦아 내야하는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유한크로락스 제품중에 창틀 청소용으로 가장 적합한걸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을 뿌려서 청소를 못하는 창틀이라는
가정하에서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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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6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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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곰방이 제거 후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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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레이스부분만 노랗게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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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01 | 유한락스 사용법 | 문의 1 | 이진헝 | 2020.12.14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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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벽지 곰방이 제거 후 환기
궁금함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안내가 길게 느껴지시겠지만
저희는 궁금함님의 진지한 관심을 존경하기 때문에
잔소리가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히려 전부 다 알려 드리고 싶지만
그러면 너무 부담스러우실까봐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정보만 알려드려도 이 정도입니다.
너그럽게 양해하시고 꼭 세심하게 전부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질문의 답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국소 부위의 곰팡이나
물로 화끈하게 씻어내기 어려운 부위의 곰팡이는
혹은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할 때 발생하기 쉬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 환기가
추운 겨울이라서 부담스러우신 경우라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를 검토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Shop/90230
단,
이 제품도 환기의 필요성이 덜 한 것이고
밀폐 공간헤서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곰팡이는 제거 과정에서 포자가 휘날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지어는 맹물로 청소하실 때에도 환기하셔야 합니다.
반면에
유한락스와 같은 차아염소산나트륨 베이스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
당연히 경제적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효과와 안전을 위해 숙지하셔야 하는 지식도 많고 절차도 복잡합니다.
만약
유한락스로 해보시겠다고 결정하셨다면
혹은
세상사는 필수 지혜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셨다면
아래의 안내를 세심하게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성분이 제거될때까지 청소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희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사용 상황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향후 제품 개선에 참고하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노력해도 개선의 결과는 하찮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
락스를 이용해서 창틀 곰팡이를 안전하게? 청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의 안내를 확인하시면 허무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느끼실 수 있는 허무함은 그동안 간과하셨거나
오해하셨던 과학적 사실을 이해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제부터 곰팡이를 제거하려고 사용하시는 제품 혹은 물질에 대해서
그동안 오해하셨던 내용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3.
가장 먼저,
거주하시는 실내에서 곰팡이를 제거하실 때
주의하셔야 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문제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세심하게 읽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읽어보시면
최소한 곰팡이는 세포벽이 두껍고 생착력이 강해서
세제나 과탄산소다 따위로 제거할 수 없고
유한락스와 같은 강한 살균소독제로만
사멸시켜서 닦아낼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4.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닌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의 성분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증류스에 차아염소산나트륨 5%를 녹인 희석액"
이 정의를 반드시 이해하고 기억하셔야 하는 이유는
사용하신 젤 형태의 곰팡이 제거제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유한락스 직접 바르는 곰팡이젤이라면
살균소독 성분이 동일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이기 때문입니다.
https://yuhanrox.co.kr/Shop/59076
다른 회사의 제품이라도 살균소독 성분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조사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더 나은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5.
위와 같은 이유로
그 동안 젤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시면서
그저 잔여물을 닦아내느라 번거로우셨을 뿐이라면
동일한 물질이 액체로 제공되는 유한락스를 이용하셔도
기존과 다른 위해 가능성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젤과 달리 액체는 매우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입니다.
6.
원래 욕실에 쓰던 제품을 이용해서 창틀에 뿌린다음
문의하신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의 살균소독 성분도
유한락스와 동일한 차아염소산나트륨 이라는 점은
이미 눈치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즈음에서
궁금함님께서는 동일한 살균소독 물질인데
그저 형태가 다른 여러 가지 제품을 두고 고민하셨다는 점도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정리해 보면,
언급하신 세 가지 제품의 차이는 점도와 농도입니다.
참고로,
용액의 점도와 살균소독 물질의 농도는 다른 문제입니다.
당연히,
살균소독 물질의 농도가 높아질 수록 살균소독력이 강해집니다.
점도는 아래의 순서로 높아지는데
유한락스 액체형 <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 유한락스 직접 바르는 곰팡이젤
점도가 높아지면
수직으로 세워진 표면에서 더 오래 붙어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래 붙어있을수록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이 강해지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을 매우 간단하게 이해하면
농도 X 접촉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7.
물티슈로 닦아 냈는데
물, 물티슈, 마른 걸레, 젖은 걸레...
살균소독 후에는 무엇으로든 닦아내서 마무리하시면
살균소독제의 직접 요인으로 발생하는 위해 가능성은 모두 즉시 사라집니다.
그런데 오히려
우려하시는 위해 가능성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확인하시면
저희가 유한락스를 닦아내시는 수단에 관해서
시중의 성분 불명 물티슈에 반대하고
개별 가정에서 청결하게 관리한 면 걸레를 권유하는 이유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0167
바쁘시면 저희 안내의 2항부터 살펴보셔도 충분합니다.
8.
사용법에는 물로 헹궈내면 된다고 하는데
저희 유한락스의 제품은 대부분 100% 수용성입니다.
그래서
7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신 후에는
물, 마른 걸레, 젖은 걸레...
무엇으로든 그저 평상시에 깔끔하게 닦아내시는 수준으로 닦아내시면
저희 제품에서 직접 비롯된 잔여물이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신 후에는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는
상세한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읽어보시면,
꼭 닦아내서 마무리하시라고 잔소리하는
저희 유한크로락스 제품이 유난히 독한 가능성보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이 부족한 분들께서
허위 과장 광고를 일삼기 때문에
궁금함님께서 정말 이해하셔야 하는 과학적인 사실 관계에서
멀어지게 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을 완벽히 닦아내지 못해서
위해 가능성이 계속될 수 있는지 걱정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그런 우려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를
9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
물휴지로만 닦아내도 안전한지?
안전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보다 더 세심하게 고민하셔야 하는 이유를
7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
성분이 남아서 나중에 아이가 창틀을 만진다던지 했을때 위험하지 않은지
문의하신 위해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사실 관계를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권장 사용법을 따르시면 휘발되지 않습니다.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1382
바쁘시면 4항부터 살펴보셔도 되지만
가능하면 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살균소독제의 특성을 오해하시면서
위해 가능성을 모호하게 우려하시게 되는
현실감 넘치는 다양한 상황을 살펴보시는 것만으로도
유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유한락스는 건조하면 소금만 남습니다.
저희가 해로운 성분이 남는 것을 알고도 은폐한다고
당연히 의심하고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대량의 유한락스를 완전히 건조시키면 소금만 남는다는 점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4130
하지만
저희는 소금이 무해하다거나 안심하시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소금도 부적절한 곳에 발생하면 충분히 유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속 표면에 소금이 닿으면 부식됩니다.
10.
얼마나 닦아 내야하는지
그저 평상시에 걸레질 하던 대로 닦아내시면 충분합니다.
안전한 걸레질에도 요령이 있지만
논의가 너무 장황해져서 일단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는 이유가
살균소독제의 직접 잔여물 때문만이 아니라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셨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