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에생긴 곰팡이를 없애려고 곰팡이편 벽지에 치킨타올 대고 락스원액을 붓으로 묻혀서 칠했는데
붓이 점점 녹아서 처음엔 붓솔이 손바닥만한 길이였는데 다칠하고보니 손가락한마디로 줄었어요ㅜ
락스에 붓이 닿으닌까 부글부글 끓기도했었어요
락스에 안녹는 붓을 알 수 있을까요?ㅜ
또 붓칠해야해서ㅠ
붓이 점점 녹아서 처음엔 붓솔이 손바닥만한 길이였는데 다칠하고보니 손가락한마디로 줄었어요ㅜ
락스에 붓이 닿으닌까 부글부글 끓기도했었어요
락스에 안녹는 붓을 알 수 있을까요?ㅜ
또 붓칠해야해서ㅠ
붓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살생물제의 일종은 살균소독제를
부주의하게 미세 입자로 분무하지 않으시고
붓으로 바르시려는 사용 방식은 저희가 존경합니다.
1.
붓이 점점 녹아서
일단 아래의 정보를 세심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42710
고농도의 유한락스가 합성수지나 금속 소재 등을
녹이거나 부식시키는 현상은
유한락스가 극단적인 독극물이기 떄문이 아니고
그것이 붓님께서 이용하시려는
유한락스의 곰팡이 살균소독력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2.
락스에 붓이 닿으닌까 부글부글 끓기도했었어요
저희는 해당 붓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마시고
충분한 품질의 붓인지 세심하게 검토하시라는 안내만 가능합니다.
무책임한 남 탓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면 저희가 난처한 이유를 공감하실 수도 있습니다.
유한락스의 산화력
좀 더 정확히는 유효 염소 이온의 산화력은
수돗물에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수돗물과 유사한 상태가 됩니다.
믿기지 않으신다면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이러한 유효 염소의 산화력은
장기간 저농도에 반복 노출되는 결과(붓을 오래 사용하며 수돗물에 빠는 행위)
단기간 고농도 노출되는 결과(고농도 유한락스 희석액을 붓에 적시는 행위)가
화학적으로 동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글부글 끓었다는 것은
저희와 붓님이 모두 모르는 미상의 산화기체가 발생했다는 의미입니다.
그 기체의 위해 가능성은 곰팡이나 유한락스 오남용 상황보다
더 높은지 낮은지 조차 알 수 없습니다.
3.
위와 같은 이유로
수돗물에 오래 놔둬도 부식될 품질의 붓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신 것인지는
저희는 모르고 붓님께서 직접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4.
락스에 안녹는 붓을 알 수 있을까요?ㅜ
언타깝게도 저희는 관련된 정보를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붓 제조사나 판매사에 문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한락스를 적시면 눈에 보이는 속도로
녹아 버리는 붓은 저희도 흥미롭습니다.
5.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실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붓의 손상을 우연히 목격하셔서
살균소독력의 본질을 이해하셨기 때문에
앞으로 더 소중한 표면은 주의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에 아래의 페이지를 세심하게 확인하시고
정확히 동일한 원리 때문에
거주하시는 실내에서 곰팡이를 제거할 때
안전을 위해 주의하셔야 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문제를
꼭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읽어보시면
이러한 특성을 모르고 곰팡이 제거하시다가
소중한 벽지가 삭아버리는 것보다는
훨씬 더 가벼운 사고라는 점을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