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문의드립니다.
소금물을 전기분해해서 생성된게 차아염소산나트륨 = 락스 용액인건 알겠습니다.
락스의 ph가 염기성인 이유는 전기분해로 생긴 naocl이 녹아있음과 동시에 oh- 이온들이 물에 남아있어 염기성인건가요??
락스 차아염소산나트륨수에 산을 섞어 중성으로 만들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염기성 이온들이 이물질들과 만나 중성화 되면서 살균 세정력일 갖기 때문인가요?
ㅠㅠ어렵네요
소금물을 전기분해해서 생성된게 차아염소산나트륨 = 락스 용액인건 알겠습니다.
락스의 ph가 염기성인 이유는 전기분해로 생긴 naocl이 녹아있음과 동시에 oh- 이온들이 물에 남아있어 염기성인건가요??
락스 차아염소산나트륨수에 산을 섞어 중성으로 만들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염기성 이온들이 이물질들과 만나 중성화 되면서 살균 세정력일 갖기 때문인가요?
ㅠㅠ어렵네요
솜소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은 현명한 자의 벗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oh- 이온들이 물에 남아있어 염기성인건가요?
그렇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2.
산을 섞어 중성으로 만들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자해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높은 pH는 용액의 염소 이온이
염소 분자로 합성되지 않도록
상평형을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염소 분자를 다소 감정적으로 표현하면
염소 가스입니다.
관련되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이 강알칼리성에서
비롯된다고 오해하시고
강알칼리성이 독성이기 때문에
산성 물질로 중화해서 제거해야 한다고
우기시면서 성분 미상의 중화제를 판매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유한락스의 pH를 안전하게 낮추는
현실적인 방법은 수돗물과 희석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안정적인 이유는
허무하게도
유한락스를 증류수와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3.
염기성 이온들이 이물질들과 만나 중성화 되면서 살균
위험한 오해를 벗어나셔야 하는 이유는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유한락스의 강염기성은 보관 시 안정 조건일 뿐입니다.
강한 산화력을 갖는 염소 이온이
유기물질과 결합하여
다시 말해,
염소 이온은 환원하고 유기물질은 산화시키는 현상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살균소독 기작입니다.
4.
세정력
유한락스 자체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살균소독제를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셔서
안타까운 자해 상황에 처하신 후
저희에게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유한락스 원액이 강염기성이라서
세제라고 우기시는 분들이 있지만
계면활성 성분이 있다면
심하게 흔들면 특유의 거품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유한락스는 그렇지 않다는 점만
기억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유한락스를 표면에 바르면 오염물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계면 활성 작용이 아니고
산화 작용으로 오염 물질을 태워버린 것입니다.
오남용하셨을 경우 세제보다
위해 가능의 범위가 더 크기 때문에
살균소독제를 세제라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